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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육룡이 나르샤~

저는 처음에 정~말 관심이 없다가, 드라마 안보는 저희 김서방님이 챙겨보더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무슨 재미길래 그걸 보냐라고 했는데...

조용히 뒤에서 보는거 같이 보니, 오! 완전 꿀잼이네요 이거?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정식으로 육룡이 나르샤 볼겸~ 겸사겸사~ 포스팅을 시작하려구요^^

조만간 1회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ㅎㅎ

 

18회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의 최후가 그려졌습니다.

 

길태미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유지파로, 고려의 삼한 제일검입니다.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3인방 중 하나로, 이인겸의 오랜 심복으로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진 고수입니다.

화려한 치장을 하고 장신구를 좋아하는 촐랑대는 성격뒤에 누구보다 잔혹한 면모가 감춰져 있는 인물입니다

 

 

 

이날 길태미(박혁권)은 자신이 직접 죽인 사람들의 시체 앞에서 여유있게 국밥을 먹는 행동을 보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들 나보고 고려의 역적이네, 탐관오리네 그러는 모양인데, 정말 오해지 그건
내가 이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 데, 나만큼 고려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왜? 이나라는 날 너무 행복하게 해주거든."

라며 여유있게 기분 좋은 표정으로 술 한잔까지 합니다. 무서운 사람 ㅠㅠㅠㅠ

 

 

 

 

 

그 후 자신을 잡으려는 호위무사(?)들 에게 경고를 시작합니다.

" 셋을 센다 셋 동안 길을 트지 않으면 전부 죽일 것이다."

 

 

 

길태미(박혁권)가 셋을 세려할 때 땅새 이방지(변요환)가 크게

"어이~ 이인겸 딱갈이!" 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며 나타납니다.

 

 

 

길태미(박혁권) 표정봐요 ㅎㅎㅎ 굉장히 어이없다는 듯한 저 표정 ㅎㅎㅎ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길태미(박혁권)는 땅새 이방지(변요환)에게

설마? 나한테 한건 아니겟지?라며 다시 확인을 합니다.

 

 

 

이에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일생을 이인겸 밑이나 딱고 산게 사실이잖아 , 어딜 가려고? 그냥 그렇게 가면 안되지.

삼한제일검 칭호는 여기놓고! 떠나거라

라며 길태미(박혁권)에게 일침을 놓습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와 땅새 이방지(변요환)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길태미(박혁권)에게

"당신 다 보여. 당신 공격이 다 보인다고."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에 이방지(변요환)에게 일격을 맞은 길태미(박혁권)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야.. 그럼 약한 자를 짓밟지. 강한 자를 짓밟냐?

약학자한테서 뺏지. 강한자한테서 빼앗냐고!

세상이 생겨난 이레 약자는 언제가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천년 전에도, 천년 후에도 약자는 강자한테 빼앗기는 거라고!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역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라고 외치고, 이방지(변요환)에게 빨리 결판을 내자고 합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은 이방지(변요환)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죽기전 마지막으로 "이름이 뭐냐. 누구한테 죽었는지는 알고 가야 될 거 아니야"라며 물었고,

이방지는 "나는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며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고려의 삼한제일검은 이방지가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19회도 완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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