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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화) 방영된 육룡이나르샤에서는 무명 조직의 그 분의 정체와

이방원의 야심 그리고 정도전의 토지개혁이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또 하나의 반전은 무명의 그분 무극이 바로 무명의 종으로 있다고 생각한

땅새(이방지)와 분이의 엄마인 연향이 무극이였는데요.

 

보면서 또 한번의 소오름이 ㄷㄷㄷㄷㄷ

육룡이나르샤 31회 내용에 대하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분이와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눈놀이를 하던 이방원.

눈물을 보이며 분이에게 이제 놀이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제 도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것 같다고요.

 

 

 

 

 

그리고 분이에게 엄마 연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초영에게 너희 어머니 얘기 슬쩍 던져봤어

연향이가 너희 어머니가 맞다면 초영은 아는 눈치였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통했다면 무명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땅 문제도 그렇고, 너희 어머니를 꼭 찾아준다는 약속은 꼭 지킬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눈물을 보이며 마지막으로 분이에게

이제 내 이름 부르지 말고 반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분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힘들어 질 것 같고, 약해 질 것 같다면서요

그리고 분이에게 기습 키스를!!!!!

이렇게 분이와 이방원의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되나 봅니다!ㅎㅎㅎ

 

분이의 캐릭터가 훗 날 민다경이 원경왕후가 되는 것의 원인으로도 작용을 하죠 ㅎㅎ

 

 

 

 

 

 

이방원의 삼봉의 동글에 들어와 자신의 야망을 드러냅니다.

내 자리가 없다고? 아니 여긴 온통 내 자리가 될거야.

 

 

 

 

연향은 이방원을 찾아옵니다.

저희는 공자가 궁금하고, 공자도 저희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얘기를 나눠보시겠습니까? 저와 동행 하시겠습니까?

 

 

 

 

 

 

연향과 함께 동행한 이방원은

서로 궁금한 것을 얘기하자고 해서 왔더니 마치 과거를 치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무명에서 이방원을 직접 만난다는 말에 길선미는 놀랍니다.

그리고 적룡에게 이방원이 어디를 갔는지 아냐고 묻고

서둘러 이방원이 간 자리고 갑니다.

 

 

 

 

연향은 왜 정도전과 틀어졌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재상총제, 군왕오칙이 그렇게 마음에 듣지 않냐면서요.

그러자 이방원은 자신은 홍륜처럼 쓰여지고 버려지지 않겠다며

서로 알고있는 것을, 서로 궁금해하는 것 세 가지를 대답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은 무명 조직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무명은 안정이라고 말합니다.

이 나라가 안정되도록 관리하고 있고 이인겸이 내려오고 나서 정변이 몇 번이였고,

두 명의 왕이 권좌에서 내려왔고, 권력자들 간에 피바람이 불었다고 말합니다.

 

무명의 첫 번째 질문은 군왕오칙이란 무엇이냐 였습니다.

 

 

 

 

적룡과 서둘러 이방원을 향해 가는 길선미는 애만 탑니다.

설마 이방원이 연향의 자식들에 대해 얘기 한 것을 우려했는데요.

 

옛날 길선미는 연향의 자식들을 찾으러 갔고,

연희를 통해 연향의 아이들이 어미를 찾겠다며 개경으로 갔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초영 또한 당연히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합니다.

길선미는 초영에게 그 당시에 그 아이들을 찾으러 개경을 뒤지기엔 상황에 급박했다고 합니다.

파벌싸움으로 우리 조직은 전쟁중이였다고요

 

하지만 초영은 그게 아니겠지요. 연향에게 그런 가혹한 짓을 하실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의 두 번째 질문은 무명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노파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시절 염종이란 분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 염종 > 신라 제27대 왕 선덕여왕 때의 반란자이다. 647년 1월 상대등 비담과 더불어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유신이 이끄는 토벌군에게 패해 처형되었다.

 

 

 

 

무명의 두 번째 질문은 국가 대소사를 결정할 때 고승에게 자문을 구하던 왕사와 국사제도는 어찌 할거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사대부의 나라에 어찌 그런 제도가 있을 수 있다며 당연히 폐지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의 마지막 질문은 이 조직 무명에 연향이란 사람이 있냐고 묻습니다.

 

 

 

이에 노파는 화들짝 놀랍니다. 연향은 차분하게 자신의 신분을 숨긴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연향을 찾는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이에 이방원은 그 아들과 딸이 어미를 찾고 있다고 답 합니다.

 

 

 

 

길선미와 연향의 자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 초영은 육산을 찾아가 연향의 아들이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길선사(길선미)는 비밀로 하라고 하였지만 이는 결국 밝혀질 일이라면서요.

 

그리고 육산에게 상대파에서 연향이의 아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위장하여

연향의 마음을 돌려 조직은 규합하자던 계책은 무리수였다고 꼭 집어 말합니다.

 

그리고 연향이도 참 가련한 팔자라고 말합니다.

자신과 연향 모두 전쟁 고아로 이곳에서 자라 함께 먹고, 배우고, 수련하고 무극 후보고 키워졌고

자신은 무극이 되지 못하였지만, 연향은 무극 그 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무극이 눈치챘까 노심초사한 길선미 앞에

무극 연향이 나타납니다.

 

이에 길선미와 적룡은 무극을 뵙느다고 예를 갖춥니다.

 

 

 

그리고 길선미는 연향에게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연향에게 아이들이 죽었다고 하지 않았다면, 무극께서는 다시 이서군으로 도망쳤을것이고

자신들은 반대파에게 몰상 당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육산에 대한 댓가는 지금 치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우리끼리 전쟁을 치르게 된다며...

 

 

 

 

 

연향은 길선미에게 내 아이들이 어디있는지 묻습니다.

이에 길선미는 삼환제일검 이방지가 무극 연향의 아들이며, 분이와 함께 가별초에 있다고 합니다.

삼환제일검이 자신의 아들이란 말에 연향은 분노합니다.

 

이성계의 암살을 위해 삼환제일검을 빼돌리려고 했는데 그걸 알면서도! 라며 말을 잊지 못합니다.

길선미 또한 자신은 이방지를 유인하기 위해 엄마를 만나고 싶다면 여암정으로 나오라고 말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모든 불행은 무극께서 조직을 배반하고, 날 버리고 이서군으로 도망치면서 시작되었고,

자신이 전하를 버리고 이 조직과 함께 한 것도 오직 무극 당신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길선미의 말에 연향은 역산에겐 비밀로 하라고 말합니다.

 

 

 

 

 

 

역산은 무극 연향이 자신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라는 사실을 알았을까봐 노심초사합니다.

무극 연향은 오늘 직접 이방원을 만났고, 삼봉과 다른 뜻을 품은건 진심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방원을 홍륜처럼 칼로 쓰고 버릴지..

이인겸 처럼 유용한 도구로 쓸지는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육산에게 이방원에 대한 일을 일임하며, 삼봉의 구상에 대하여 더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방지는 이방원을 보고 초영의 거처를 물어봅니다.

이에 이방원은 자신이 초영을 풀어주었고, 무명은 너희 어머니 얘기만 꺼내면 다들 놀라는 눈치라며

무명과 너희의 어머니 일을 따로 떼어서 갈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육산은 적룡에게 백근수를 죽인자에 대해 알아보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알아본 바, 백근수와 자객들을 죽인자는 척인광(척사광 오라비)가 아니였다고 말합니다.

이미 그 시간 척인광은 사망했다는 말을 들은 육산은 누가 그랬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전하에 맡에 심어둔 궁인에게 포은가 전하사이에 연락처라는 계집이 있고,

사가에 있을때 부터 총예하던 예인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육산은 그 계집을 잡아 바른말을 나오게 하라 지시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무명을 만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무명의 목표는 이 나라의 안정이며, 신라시대 염종이란 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합니다.

 

그리고 군왕오칙에 대한 이야기는 정도전에게 비밀로 합니다.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적을 속이려면 주의를 속이고, 나 자신도 속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나 자신을 오래 속이다보면, 속인 자신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유념하라 이릅니다.

 

 

 

 

양전을 시행하고 있는 사이 권문세족들이 사찰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어마어마한 토지를 빼돌리는 등의 횡포로

양전이 결코 쉽지않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양전을 하게되면 겨우 17만결의 토지만 남게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말에

 

이성계는 자신은 이미 위화도회군 이후 백성들에게 빼앗긴 토지를 돌려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지금 자신의 모습은 최영을 죽이고, 조민수와 그 권문세족들을 쳐내고, 우왕과 창왕을 사사하고

백성들이 추앙한 학자 이색까지 유배를 보내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와서 양전을 다시하면 자신과 백성의 약속은 무엇이 되냐며 지탄합니다.

 

포은 또한 지금 민심이 좋지 않으니 아쉬운데로 양전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정도전 또한 참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말합니다.

당장 시행한다면 계민수전은 못하겠으나, 전조가 수확량의 일할로 줄어 백성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만

자신들이 진정 원했던 계민수전, 정전제의 꿈은 기약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무명 조직의 조직원들이 총 동원하여 양전을 방해해 양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무극 연향은

그래도 끝내 할것인가......정도전.....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양전을 지금 시행해야 할지...충분한 양전이 될때를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지 고민에 빠진 정도전은

이방지에게 검을 겨룰때 공격이나 방어의 판단을 어찌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지는 칼잡이들은 찰나에 결정을 해야하고, 어떤 결정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결정을 믿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공격이, 내 방어가 반드시 들어갈거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틀렸다면 당연히 죽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도전은 분이를 찾아가 지금 상황에 대해 말합니다.

이대로는 계민수전을 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이에 분이는 자신들은 먼 훗날을 바라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닥고 말합니다.

그리고 계민수전이 아니더라고 그 것만으로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정도전은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계민수전을 다시 못할 수도 있고

토지개혁은 그저 세율을 낮추는 정도로 끝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제 분이는 그 말을 들으면 자기 사람들은 끝이 아니게 해주세요.. 저희에게도 땅을 주세요 라고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원께서는 뭐라도 하실겁니다. 외면하지 않으실거고, 백성들을 잊지 않으실거고,

그러면 뭐라고 하시겠지요 라고 말합니다.

 

분이의 말에 정도전은 결심을 굳히고 다시 도화전으로 갑니다.

 

 

 

도화전으로 간 정도전은 이대로 토지개혁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이 말에 조준은 그럼 계민수전은 포기한다는 것이냐고 묻자

포기하는것이 아니고 그것은 그것대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이 이신적에게 은밀히 준비하라고 한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장터에서는 토지개혁을 반대하는 권문세족들이 민심을 상대로 최영장군의 영결 행렬을 통해

민심을 흔들어 이성계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우학주 역시 장터에 백성들을 모아놓고 정도전은 자신의 스승을 옥에 쳐 넣고,

평생의 친우은 자신을 유배를 보냈으며 지금 정도전이 하려는 개혁은

그저 자신의 권력을 위한것이고 이성계 장군을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장터 백성들 사이에서 연향은 정도전 옆에 있는 자신의 아들 삼환제일검 이방지를 몰래 지켜봅니다.

 

 

 

 

고려의 마지막왕인 공양와도 지금 토지개혁은 너무 무리인것 같다고 이성계를 나무랍니다.

최영장군의 영결 행력과 이색을 탄핵했다는 사실로 사대부들이 자신도 원망하고 있다고

 

그 말에 이성계는 이 개혁으로 백성들은 윤택해질 것이고, 민슴은 수습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성게가 돌아간 뒤, 공양왕은 윤량(척사광)을 불러 포은에게 지금 들은 것을 전하라고 말합니다.

포은에게 가던 중 윤량은 비국사 스님들에게 포위됩니다.

 

 

 

 

하지만 우연히 무휼에게 도움을 받고

윤량은 자신과 같은 권법을 쓰는 무휼을 보고 조금 놀랍니다.

 

 

 

 

 

무휼이 가고 나서 비국사 스님들이 다시 나타나지만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척사광은

스님들은 단숨에 제압합니다.

 

 

 

 

이에 적룡도 덤비지만, 적룡 역시 척사광에 후드려 맞습니다

 

 

 

적룡마저 제압한 윤량(척사광)은 적룡에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무명입니까? 아니먄... 뭐 상관은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지 마셔요.

우리 마마와 포은대감을 괴롭히지 마셔요.

다음에 또 이런다면 그 때는 칼 등이 아니라 칼 날입니다.

 

라고 경고하고 포은에게 갑니다.

 

 

 

척사강에게 진 적룡은 길선미와 육산에게 가 백근수와 자객들을 죽인 것은 그 계집이였고,

자신은 그 여자에게 상대가 되지 않으며, 그 계집이 무시무시한 권법을 쓰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적룡의 말을 들은 길선미는 그 계집이 척사광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정도전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너라면 어찌 하겠냐며 이방원에게 묻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합니다.

지금의 소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사라질 것들이겠지만 지금 이 시기가 지나면

늦어진 한 걸음이 훗 날의 몇 걸음이 될지 알 수 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웃음며 이제 제법 어른스러워졌다고 이방원을 칭찬합니다.

 

 

 

 

연향 또한 정도전이 결국엔 토지개혁을 할 것이고

자신들의 목표는 적당한 계혁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육산은 당장 어쩌기엔 정도전...

참으로 황당한 적을 만났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연통조직을 모두 판도사로 모이라 지시합니다.

그리고 분이의 연통조직을 통해 백성들을 한자리에 보이게합니다.

 

백성들이 보인 자리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서책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백성들 앞에 나타나 자신의 얘기를 합니다.

 

나는 정도전이요!

나 정도전은 스승님과 동문들을, 선배들을 탄핵하고 유배를 보냈소이다.

바로 이것들 때문이욨소.

여기있는 것들은 이 고려 전체의 토지대장이요.

다시 말해서 이 것은 이 나라 온 백성이 빼앗긴 땅의 목록이자, 되찾아야 할 땅의 전부란 말이요.

이 토지대장에 적힌 단지 몇 십자의 글자로 여러분은 일평생을 일군 땅을 잃었고,

고향에서 쫓겨나 낯선 땅을 헤메고 있소.

자 여기에 가렴주구(세금을 가혹하게 거두고 무리하게 재물을 뺏음)와 토지겸병으로 얽힌 고려의 토지대장이 있고,

또 도화전에는 이 만큼의 새로운 양전 자료가 있소. 60만결의 양전자료요!

그 양전자료들을 바탕으로 토지개혁에 착수한다면, 빼앗긴 토지의 대부분을 찾을 수 있고,

조세는 단지 십문의 일만 내면 될 것이외다!

 

 

허나 여러분들이 장터에서 보았듯이
땅을 겸병하고 수탈한 자들이 복잡한 정치논리를 내세워 이를 반대하고 있소이다.
정치! 정치가 무엇이요?
정치란 복잡해 보이지만 실은 단순한 것이요.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정치의 문제란 결국 누구에게 거두어서 누구에게 주는가?
누구에게 빼앗어 누구에게 채워주는가?

 

 

 

 

 

이에 정도전은 땅을 겸병한 권문세족과 사대부들에게 손가락질 하며 묻습니다.

 

당신들은 누구에게 빼앗아왔고, 누구의 배를 채웠소이까?

 

 

 

 

 

밀직부사 나 정도전 지금부터 정치를 하겠소.


이 나라의 땅은 오백년간의 가렴주구와 겸병과 수탈로 썩어 문드러진 땅이요
여러분은 썩은 땅을 어찌 개간하시오?
응당 불로 질러 화전을 함을 옳지 않겠는가?

 

 

 

 

이 말에 이방원은 화전을 해 본 사람도 졸지만, 불을 지르는 일입니다.

불도 질러본 사람이 더 잘지르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이에 땅을 빼앗긴 백성들은 자신은 불을 질려보았다며

너나할것없이 고려의 토지 대장에 불을 붙입니다.

 

 

 

 

정도전은 활짝 웃으며 백성들에게

이제 이 나라의 땅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외다! 라고 외칩니다.

 

 

 

* 1390년 9월, 고려의 토지대장이 개경에서 불탔고, 그 불갈이 여러날 동안 꺼지지 않았다.

 

 

 

정도전이 또 한 건 해낸 것을 지켜본 포은은 정도전을 향해 마음속으로 이야기합니다.

또 해내는 구만...자네 훌륭허이 허나 곧 내려와 쉬게 해 주겠네...

 

 

 

이방원은 정도전을 보며 아직도 저 사내가 좋다라고 합니다.

 

난 저 사내가 저 사내가..여전히 좋다..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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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블로그를 오픈하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과 제가 관심을 가지는 것들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시는 분들의 방문수를 보면 하루하루 뿌뜻함을 느끼더라구요~

그런 뿌듯함이 원동력이 되어 계속해서 쉼없이 짬짬히 블로그를 운영했구요~

 

 

하루에도 꾸준히 들어와주시는 분들에게 이것저것 많은 컨텐츠들을 공유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은 많으나

저도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임과 동시에 집에서는 아이를 보는 한 아이의 엄마인지라,

시간의 여유는 점점 나질 않고 있네요 ㅠㅠㅠ

 

 

하지만 조금은 느리지만, 그래도 천천히 하나씩 이 블로그를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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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너무나도 일이 많아져서 그 동안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ㅠ.ㅠ

육룡이 나르샤도 27회에서 완전 포스팅이 뚝 끊기고 ㅠㅠㅠ

28~30회는 정말 어떻게든 포스팅을 하려고 시도하였으나...

그것마저 실패 ㅠㅠㅠㅠ 역시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이란...ㅠㅠㅎ

 

그래도 간단하게 31화 전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적 엄니를 잃은 이방지는 자신의 어머니는 연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무명을 찾으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찾은 일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무명에서는 이성계의 암살을 시도를 하지만, 눈치빠른 이방원 덕분에 암살에 실패하고 맙니다.

이방원 역시 무명을 잡겠다며 자신의 책략을 내세웁니다.

 

이 과정에 초영이 무명이란 사실, 그리고 곡산의 척가라는 그 사내는 척사광이 아니라.

척사광의 오라비였고, 정작 척사광은 공양왕의 아내 윤란이였습니다!

 

그리고 윤란은 자신이 사람을 죽인 이후로 칼을 잡지 않았지만,

앞으로 공양왕을 위해 칼을 잡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자 창과 우왕은 유배를 가게되고, 공양왕이 고려의 마지막 왕이 되고,

무명임이 밝혀진 초영은 이방원에 의해 추포되게 됩니다.

 

 

 

 

 

 

 

 

연희의 뒤를 밞다 정도전과 정몽주가 장영각에서 밀회를 한다는 것을 안 초영은 앞 부분의 대화를 엿듣다가 이방원에게 추포되고맙니다.

초영이 추포된 뒤, 어떠한 경우에도 모든 왕족과 종친은 청지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정도전의 말에

이방원은 반쯤 넋이 나갑니다.

 

이방원은 이 나라. 새로운 나라에 자신이 설 곳이 없다는 것에 크게 실망을 합니다.

 

 

 

 

 

초영은 장영각에서 추포되고, 순금부가 아닌 다른 은밀한 장소로 연행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를 잡기 위해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합니다.

모든 권력은 세습되지 않고, 바른 사대부들에 의해 견제되고 검증된 사람들에게 집중시키고

왕은 오직 그런 재상에 대한 인사권만 갖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고려의 왕은 그런 제도를 받아 들일 수 없고,

받아들인다고 해도 관심이란 제도 보다 무섭다고 말합니다.

 

 

 

 

 

정도전은 그러면서 포은에게 고려의 폐단을 막고 이 세상에 첫 재상 총제가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제발 이 부족한 사제의 진심을 받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합니다.

 

 

 

 

밖에서 이 말을 들은 이방원은 패닉상태에 빠집니다.

 

 

 

 

이방원 뿐 아니라 정도전의 말을 들은 정몽주 또한 패닉에 빠집니다.

삼봉...내게 왜 이러는 것인가? 대체 내게 왜...
응당 자네가 해야할일은 자네가 짊어지면 될 것을....

자네가 짜논  완벽한 사대부의 나라에 흠결없는 마지막 돌이 되어라...
달콤하네 그려..

 

 

 

삼봉의 의지는 굳건하였습니다.

자신은 이미 유자로서 많은 무력과 술수를 부렸기에 흠이 많으니 포은이 재상 총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무명 조직원인 초영일 잡았다고 보고합니다.

초영이 무명의 치천대였고, 정도전과 정몽주의 회동을 알고 장영각으로 간 초영을 추포하였고,

순금부는 위험하여 초영은 모처에 따로 감금하여 취조를 하고있다고 하자,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초영이든, 무명이든 네가 맡아보라며 무명 잡는 일에 대해 이방원에게 맡기게됩니다.

 

 

 

 

무명에서도 초영이 이방원에 의해 잡힌걸 알자 난리가 났고,

초영이 없으면 권문세족과 사대부를 움직여 전하를 움직일 수 없으므로,

초영의 소재를 찾아내라고 지시합니다.

 

 

 

남은은 초영에게 무명인걸 인정하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무명이 궁금해하던 이방원의 맹도칠약은 아무것도 아니라,

그냥 이방원이 만들어낸 말이라는 말에 초영은 당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남은에게 이방원이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이 처음 온 동굴을 찾아와 둘러봅니다.

그리고 처음 정도전을 만났을 당시, 정도전이 자신에게 한 말을 생각합니다.

"이 곳, 이 방에는 너의 자리는 없다"

 

 

 

 

이방원의 책략 덕분의 무명 조직원 초영을 잡은 것이 너무 기쁜 무휼~

이방원이 초영을 만나러 가는길에

이방원이 지키고 싶어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에 이방원은 자신이 처음 꿈을 꾸게 된 것을 말합니다.

 

니가 그랬었잖아 사람들 그렇게 웃는거 처음 본다고
내가 그렇게 만든거 너는 안다고
그 말이 너무 기뻐서 죽을 것 같았어
사람들 웃게 하고 기쁘게 하는 그런 정치 그때부터가 꿈이였어.

 

 

 

 

 

초영은 이방원을 어떻게든 무명의 칼로 쓰기를 합니다.

'정몽주가 우리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우린 세로운 칼을 찾아야 하네
여기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방원에게 자신이 들은 정도전과 정몽주의 회동 앞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이성계 장군을 왕위라는 감옥에 가둔다.

이성계 일족도 모두 가둔다.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법과 제도와 윤령을 총괄하는

재상이 다시르는 나라..... 가장 견고한 감옥에 가둔다고 했다며.

 

무명은 새 나라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이성계 장군이 왕이 되는 것을 지원하려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길태미와 홍인방을 치려했고,

최영의 무모한 전쟁을 막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단지 무명은 사전혁파가 싫을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명의 더 큰 뜻을 알고 싶지 않냐며,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이방원이 초영을 만나러 갔단 말에 분이는 이방원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초영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자신의 엄마에 대해 얘기는 좀 했는지 물어보지만

초영의 말에 이방원은 반쯤 넋이 나가 분이의 말에 대답을 해주지 않고

조금 피곤하다며 잠을 자야겠다고 합니다.

 

 

 

 

고려의 첫 재상 총제가 되어달라는 정도전의 말에 정몽주는 자신의 의지를 굳힙니다.

나는 그 새로운 나라의 첫 재상이 아니라
이 고려의 마지막 신하가 되겠네.
하늘이 고려를 버리지 않았다면, 자네로 부터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겠지.
설사 이나라의 운이 다했다해도 나는 유자로서 내 나라와 최후를 함께하겠네.
내가 죽기전에는 고려는 끝나지 않을 것이야.

 

 

 

 

이색에게 붙은 권문세족들로 인하여 양전의 어려움을 느끼자

조준은 강력하게 이색을 탄핵하자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조준을 탄핵하기 위해서는 정몽주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탄핵을 거절합니다.

 

 

 

 

포은 또한 공양왕을 찾아가 토지개혁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이에 공양왕은 토지개혁을 하면 조정의 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몽주는 토지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전하께선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합니다.

땅을 가진 백성을 없기때문에, 세금을 걷을 수 없으며

이미 국고가 바닥이고 이 상태아면 저들로부터 고려를 지킬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토지개혁을 통해 삼봉(정도전)과 이성계를 갈라놓고 삼봉을 칠 것이니

토지개혁을 윤허하여 민심을 얻고, 이색을 탄핵하자고 주장합니다.

 

이에 공양왕은 정몽주의 말을 들어주고, 척사광(윤란)에게 포은의 신변을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공양왕의 말에 포은(정몽주)는 이성계를 찾아가

자신이 토지개혁을 도울 것이며, 이색을 탄핵하자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정도전 또한 포은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합니다.

포은은 웃으면서 답은 좀 기다려 달라고합니다.

 

 

 

 

초영을 만난 다음 날 무엇가 굳게 다짐한 듯한 이방원은

그간 틀지 않았던 상투를 틀기 시작합니다.

민다경 또한 자시의 서방의 변화에 주목합니다.

 

 

 

 

상투를 튼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자신이 무명의 미끼가 되겠다고 합니다.

초영이 오히려 자신을 회유하려들었고, 토지개혁을 막는 것을 도와주면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했기에

자신은 초영의 제안에 넘어가는 척 하고, 다른 마음을 품은 척 할거라고 합니다.

일단 본인이 사병을 따로 갖는다면 무명 저들도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그 책략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굳은 심지로 이제 애가 아니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공양왕이 이색의 탄핵을 가납하고, 이색과 하륜외에 토지개혁을 반대한

권문세족들은 순금부로 추포됩니다.

 

 

 

 

 

이색의 탄핵에 정몽주를 따르는 자들도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몽주는 이색 스승님께서는 응당 과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
토지개혁을 위해 그렇게 해야한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을 따르는 당요들에게 토지개혁이 끝날때까지 은인 자중할 것이나
그 사이 모든 언관(임금에게 간언하는 일을 맡은 관원)은 우리가 장악해야 할 것이다.
이성계 일파에게 의심을 사지 않도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행동하라 그리 이르라고

은밀히 전하라고 지시합니다.

 

 

 

초영이 추포된 장소가 어딘지 알아낸 길선미는 초영을 구하러 가나,

알수 없는 무리들이 초영을 데리고 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초영이 간 곳에는 이방원이 초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무명의 조직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죽이고 싶거나 이기고 싶은 이름을 나무로 심는 것이요

난 어렸을때부터 그것을 심어왔소
처음 심은것이 이인겸 나무였소
아버지로 부터 힘과 기회를 빼았었거든

두번째는 홍인방이였지
그 많은 사연들 중 중요한 것은 딱 하나요.
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거든
자신의 손을 잡으라면서

지금 처음 얘기하는 건데
나 거의 잡을 뻔했소
너무 오래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거든

지금 잡았더라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겠지
헌데, 그 때 나타난 것이요.
삼봉 그분이....

그 분의 대업에 동참할 수 있을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것 같았소.
근데 내 자리가 없데. 그 나라에
그 나라엔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소.
아니 처음부터 그분의 대업에 내 자리 같은것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소.

당신들은 홍륜을 부추겨 공민왕을 죽이고
이인겸을 권좌에 올렸다지?
이 것 하나만은 꼭 명심하시오.
난 홍륜이 아니야.
날 홍륜으로 쓰려고 한다면 그 것은 정말 당신들 무명이 존재한 이레
가장 큰 착각이 될 것이오.

 

 

 

초영이 돌아가려 하자 이방원은 초영에게 마지막으로 연향에 대해 물어봅니다.

연향을 아시오? 아주 오래전에 무명에서 잡아갔다던데
나와 연합하는 증표로 연향이를 돌려보내주는 것이 어떻겠소?

연향이의 자식들이 어미를 찾고있소 잘 부탁합니다.

 

 

이방원과 말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길에 길선미가 초영을 기다리고,

초영에게 위에 보고를 드릴때 연향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에 초영은 어째서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이냐, 그 때 가지고 온 아이들의 시신은 무엇이였냐고 묻습니다.

 

이에 길선미는

이 나라에 죽은 아이딜의 시신은 널리고 널렸고, 단지 별 이유는 없었고 연향의 자식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이 알려지는 앞을 헤아릴 수 없으니,

입을 닫자고 합니다.

 

 

 

 

이방원에게 풀려난 초영은 모든 보고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은 지천댁이고, 그 분이 죽으라며 응당 그렇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노파는 이방원을 도모해왔으니 그 분의 판단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무명의 조직원이 되기로 한 이방원은

먼저, 분가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인인 민제를 찾아가 자신에게 사병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민다경 또한 분이에게 장터 연통조직의 운영자금은 앞으로 가별초가 아닌 민씨가문에서 내릴 것이며

삼봉의 지시를 직접 받지 말고, 이방원의 지시를 직접 받으라고 말합니다.

또한 책을 건내며, 이 책들도 읽으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 서방님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순금부에 추포된 하륜은 고문 하지도 않았는데 소리소리 지릅니다.

이에 이방과는 아직 달구는 중인데 더럽게 시끄럽다고 한 소리합니다 ㅋㅋㅋㅋ

이에 하륜 분통 터져서 자신은 다 불었는데 왜 그러냐고 악을 씁니다 ㅋㅋㅋㅋ

 

 

 

 

그런 하륜에게 찾아온 이방원은 하륜에게 할말이 있으니 잠시 물러나 달라고 청합니다.

그리고 하륜과 이방원 둘이 남자 하륜은 이방원에게 무명에 대해 물어봄ㄴ다.

찾았나? 잡았나? 지천태는 누구였나? 초영? 적룡?

 

하륜의 말에 이방원은 이제 당신은 유배를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꼭 살아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면 자신이 하륜을 거느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도 꼭 살아서 돌아오시오.
기다릴테니
돌아오면 내가 거느릴것입니다.
당신을.

 

 

이에 하륜은 웃으며 자신을 거느려서 뭐할꺼냐고 묻자

이방원은 두 개의 적을 칠거라고 말합니다.

 

그 중 하나는 무명이며, 세상에 아무런 유익이 없는 무명을 박살을 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직 정한것은 아니니 추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이에 하륜은 이방원에게 자신이 돌아 올동안 은인자중하라고 당부합니다.

내가 돌아올때까지 은인자중하고 계시게
힘을 키울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회지술이라고 알지? 지금은 깍듯하고 공손하게 있으라고

자네는 관상은 다 좋은데 성급해
성급함은 힘을 만나면 추진력이지만, 욕망을 만나면 죽음이야.

 

 

 

 

 

분이를 동굴로 부른 이방원 눈길에서 분이와 눈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 눈물을 훔칩니다.

이방원의 눈물을 본 분이는 무슨일이냐고 놀라서 묻습니다. 이에 방원은 이제 놀이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이제...이제....이제...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아...

 

 

32화에서는 무명의 조직원이 되어 활동하며, 분이와 선을 긋는 이방원의 모습과

새로운 나라 개혁을 위해 의지를 태우는 정도전의 이야기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조선의 건국과 제 1차 왕자의 난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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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월)에 방영된 육룡이나르샤에서는 포은이 정도전의 모든 비밀을 알게되고,

정도전이 포은을 설득하고, 이방원은 포은을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릴적 실종된 땅새와 분이의 엄마 연향이 등장을 하는데요!

회차가 거듭될 수록 점점 추리하는게 힘들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번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은은 이상한 서찰을 받고, 정도전의 동굴을 찾게됩니다.

그 내용은 바로

"포은이 삼봉에 대해 알아야 할 중대한 사실이 있소. 진정으로 고려를 위한다면, 지남산에 있는 동굴로 가보시오."

라는 서찰이였습니다.

 

 

 

포은은 신조선이라는 단어를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이 곳은 우리가 공부하는 장소라고 둘러대지만,

정도전은 무휼, 분이를 보내고 포은과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포은은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고 묻자

정도전은 나라의 일대지제를 만드는 곳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고려를 무너뜨리려고 한 것이 아니라, 포은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대지제 > 한 나라를 이룰 제도.

 

 

고려의 3원수가 죽음을 당하자, 정도전은 김용이 위조한 가짜 교지때문이라 생각하고

김용을 죽이려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3원수가 죽음을 당한것은 김용의 가짜 교지가 아닌,

홍건적이 쳐들어 오고 몽진을 간 공민왕이 자신의 권력을 찾기위해 죽인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몽진 > 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떠남.

 

 

 

 

 

당시 3원수가 죽었을 때 포은은 궁 앞에서 절규를 합니다.

"전하 개경을 수복한 말의 땀이 마르질 않고, 승전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어찌하여 고려의 영웅 김득배 공을 칼날의 피가 되게 하십니까?"

 

 

 

 

그리고 정도전은 논어 맹자는 하나도 맞지 않는 서책이라며,

서책을 태웁니다.

(육룡이 나르샤 초반에 서책을 태운 성균관 유생들은 유자로서의 삶이 끝났다고 자결을 하기도 했었죠?)

 

이에 정몽주는 어찌하여 유자라는 자가 논어 맹자를 태울 수 있냐고 합니다.

 

*유자 >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

 

 

이 서책은 무용지물이란 정도전의 말에 정몽주는 서책이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잘못은 오직 서책대로 행하지 않은 인간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도전에게 노력하면 정제하면 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만들자고 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난 사형을 믿었고, 오직 이 나라를 서책과 같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들어보고 말하라고 합니다. 전부 젊은시절 포은과 고민하고 토론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분이는 이방원에게 잘 되려는 걸거라고 합니다.

자신도 처음에 얘기를 들었을때 설레고 흥분되었으니, 포은 선생님도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정도전은 자신이 만든 자료들을 모두 꺼내어 포은에게 보여줍닏.

그러면서 아비가 권세가라는 이유로 12세 아이가 정오품의 관리가 비일비제기 때문에

모든 관리를 과거를 통해 뽑자고 말합니다.

 

 

 

정도전의 말에 포은의 얼굴에는 화색이 돕니다.

그렇게 하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많아질테고, 그들을 관리로 쓴다면 자질도 높아일것이며

왕과 세상 그 어떠한 권력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간관들이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간관 > 임금의 잘못을 간하고 규탄하던 관리

 

 

 

그러면서 이 자료 모두 포은과 자신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보자던 나라라고 말합니다.

 

 

 

 

이에 포은 정말 뿌듯뿌듯합니다~ㅎㅎ

그리고 정도전에게 칭찬을 합니다.

 

자네 진정 엄청난 것을 마련했어. 정말 대단하고만

하면서 고려의 틀 안에서 하자고 합니다.

 

 

 

 

 

이에 정도전 완전 정색하며 왜요? 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려는 귀족사회이고, 불교의 나라이고,

자신들이 하려는 것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때문에

고려의 틀 안에서 하게되면 개혁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정몽주는 유교적 이상국가를 만들고자 하면서, 유교적 이상에 가장 반대쪽에 있는 반역으로 시작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자신은 끝까지 포은을 설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포은은 자신또한 끝까지 설득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모든 비밀을 알고도 동의하지 않았다는 말에 이방원은 포은을 믿지 못합니다.

이때부터 이방원은 포은을 불신이 시작되죠!ㅎㅎ

 

그리고 포은을 감시하려 하자 정도전은 감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정도전의 말대로 포은은 이성계를 찾아갔습니다.

지금 하려는 것이 고료를 뒤집는 것으로 끝난다면 이성계는 격국 찬탈자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찬탈자 > 왕위를 빼앗는 사람.

 

이에 이성계는 자신도 그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나, 자신이 수 많은 전쟁을 치르는 동안

권문세족들은 도당에 앉아 백성들의 등골을 빼먹고, 사대부들은 권문세족에 기에 눌려 말만 많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삼봉만이 자신을 찾아와 백성을 위한 미래를 줄테니, 자신에게 힘을 달라고 했고

삼봉은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절실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포은은 자신도 삼봉이 구성한 그 많은 제도들을 보면서 부끄럽고, 함께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성계에게 삼봉을 반역자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정도전의 말대로 포은은 이방원을 찾아왔지만,

이방원은 계속해서 포은을 예의주시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양전작업을 나가기로 한 관리가 아침에 죽어있다는 것을 알게된

이방우와 이방과는 홍대홍과 함께 시시을 살피러갑니다.

 

홍대홍은 시신을 보고 일합에 기도, 식도, 성대가 모두 절단되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빠른 칼이라고 말합니다.

 

 

 

 

 

양전 작업을 나가기로 한 판도사 김성학, 이도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정도전은

다른 사전혁파를 위해 양전작업을 시행하기로 한 사람을 찾아가지만

그 자 역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양전작업을 하기로 한 판도사 3명이 모두 죽자 이에 정도전은 무명을 잡겠다고 합니다.

 

 

 

 

 

 

이방지는 분이를 찾아가 다시 납치된 어머니를 찾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릴적 길선미를 만났을때

자신이 어머니를 찾을 경우, 분이와 어머니가 모두 죽는다고 해서 가슴에 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무명을 계속 쫓다보면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적은 보이지 않고, 양전에 나갈 관리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 어찌해야 하는지 남은이 묻자

조준은 여기서 멈춘다면 그 놈들의 의도대로 되는 것이니 계속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이대로 양전을 진행하는 것은 무모하지만, 멈추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성계는 창왕을 찾아가 좌우를 물러달라고 청합니다.

그리고 문서를 건내며 수결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연희도 초영을 찾아가 정도전이 자신의 최측근들에게 변북을 하고 가별초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고합니다.

이에 초영은 관련된 정보를 더 알아보라고 합니다.

 

 

 

 

 

연희는 나가는 초영을 보고

대방은 그 정보를 권문세족에서 팔기만 하면 된다고 속으로 말합니다.

 

 

 

 

 

 

이성계가 창왕과 독대하여 수결한 문서는 팔관회 예산에 된련된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조상원은 이색에게 찾아와 초영에게 들은 내용을 그대로 전합니다.

 

*팔관회 > 고려 시대 토속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왕실의 안녕을 빌던 의식

 

 

 

 

이에 우학주는 비국사 적룡에게 찾아가 이성계와 정도전이 무슨일을 꾸미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적룡은 우학주에게 이성계가 창왕과 독대를 하였고

정도전이 자신의 사람들을 은밀하게 움직이려고 한다는 것을 길선미에게 알립니다.

 

 

 

정도전에게 이방지는 자신의 어머니인 궁녀 연희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에 정도전은 총명하고 당차고 착합에 능해 노국공주가 항상 곁에 둔 궁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방지는 연향의 아들 같지 않은데 분이는 꼭 닮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방지에게 이 것은 너희 어머니를 찾는 일이 아니라

무명을 찾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분이와 무휼, 조영규에게 백근수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백근수가 단지 이연겸이 보낸 첩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명이였다며

 

분이에게 그 자의 용모파기를 만들어 조직원들을 통해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영규에게는 정몽주를 지켜봐달라고 말합니다.

 

 

 

정도전의 개혁을 고려의 틀 안에서 하고자 하는 포은은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창왕을 찾아갑니다.

 

 

 

근데 우리 어린 창왕 울고있엉 ㅠㅠㅠㅠ

이에 정몽주는 어찌하여 옥루를 보이고 있냐고 묻습니다.

 

이에 정비는 수시중이 수시로 찾아와 뭔지도 모르는 문서에 수결하라 하니

나이 어리신 전하께서 어찌 무섭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옥루 > 전하의 눈물

 

 

 

이에 정몽주는 창왕에게

이성계가 수결해 가는 문서는 모두 백성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니

반드시 내용을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창왕은 완전 울음보가 터져버립니다.

그리고 정몽주는 깊은 생각에 빠지게됩니다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이렇게 춘추위령한 전하를 모시고 무엇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이 나라는 고려는 어찌 되는것인가?

 

 

 

민다경은 자신의 서방인 이방원에게 이제는 자기 사람을 두어야 하니

아버지를 자주 찾으라고 말합니다.

 

 

 

민다경의 말에 이방원은 자신의 장인어른인 민제를 찾아갑니다.

민제는 하륜과 만나고 있었습니다.

 

 

 

 

이방원을 본 하륜은

뭐 장인어른 이제 그만 도당에 들어오세요 들어오셔서 여러가지를 쫌 도움 좀 주세요.
그 얘기 하러 온 것 같은데요?

라고 말하는데 어찌 이리 촐삭대는지..........ㅋㅋㅋㅋㅋ

 

책사같지 않아 ㅠㅠㅎ

 

 

 

 

하륜에 말에 이방원은 정색하고 민제는 하륜에게

관상을 잘보더니 이제는 사람의 마음까지 꿰뚫냐는 말에

 

 

 

 

아닌데요? 그냥 찍은건데요?

하며 또 촐싹촐싹 ㅋㅋㅋㅋㅋ

 

 

 

 

이나라가 너무 걱정인 포은은 왕요 정찬군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정찬군은 왕위에 오를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을 알고

또 한번 좌절합니다 ㅠㅠㅠㅠ

 

 

 

 

무명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도전은 무언가를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이 것을 길선미가 지켜보는데요.

도통 무엇을 하는지....ㅎㅎㅎ

 

그리고 길선미는 정도전 일행이 자리를 떠나가 그 자리를 찾아가 무엇을 했는지 유추해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양전을 한 것도 아니요.

천도를 하는 것도 아니니 무엇일까.....생각하던 중 길선미가 갑자기 웃더니

모두 겁을 뽑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적을 매복하기 가장 좋은 장소이니 어서 검을 뽑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길선미를 잡으로 군사들이 오게됩니다.

 

 

 

 

그것을 본 정도전은 길선미를 잡을수고 없겠지만 잡지도 말라고 했으니

이방지와 연희에게 길선미가 탈출하면 저 자를 쫒고

그 윗선을 알아내기 위해 무엇이라도 단서를 잡아내야한다고 말합니다.

 

 

 

 

길선미를 쫓다 마지막으로 길선미가 행한 절에 오게된 정도전과 이방지...

지나 가던 중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들의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한 여인과 노파..............

정도전과 이방지는 그 여인을 보고 연향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연향의 등장으로 27회가 끝이 났네요!

 

28회에는 그간 꽁꽁 숨겨져있던 또 한명의 인물 척사광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연향의 궁금증 또한 조금씩 해결이 되는데요.

 

과연 무명이란 조직은 어디서 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우왕도 알고있는 듯한 그 무명................

그리고 무명은 왜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는지

정말 너무 궁금해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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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26회에서는 길선미가 속해있는 괴조직에 대한 정채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 괴조직은 어렸을적 사라진 땅새와 분이의 어머니 연향과도 연류되어 있는 조직임을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조민수가 없어진 고려조정은 이색을 문하시중으로 앉히고, 토지개혁의 첫 발을 딛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뿌리깊은나무(뿌나)에서 세종의 한글 창시를 반대한 비밀조직인 밀본이 있었듯이,

이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조선 건국을 반대하는 비밀조직인 무명이 등장하네요!

 

그럼 26화 내용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26화 첫 부분에서는 괴조직에 대하여 파헤질 것을 암시로 줍니다.

먼저 첫번째로 내상실 김내평이란 자가 이인겸을 찾아와 궁에 큰 변고가 났음을 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신을 도와준 김내평이라는 자에 대해 물어보자

내부수는 물론이고, 그 어느부서에도 김내평이란 이름을 가진자가 없다는 닶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어린 분이는 이방원에게 한 서찰을 보여주며

이 그림! 이 그림 있는 사람이 우리 어미를 데려갔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도전이 유배를 갈때 자신의 어미가 불렀던 노래라며,

정도전에게 찾아가 연향이란 이름을 물었을때

연향은 노국공주를 모신 궁녀로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땅새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길선미에게 자신의 어미인 연향에 대해 묻자

길선미는 어린 땅새에게

너희 어니는 고려의 큰 죄인이다. 너희 어미의 실수로 노국공주님께서 죽었다며 어미를 찾지말고

잊고 살라고 말합니다.

 

 

 

 

죽기전 이인겸도 호정하륜에게 그 김내평이라는 자의 정체를 꼭 밝히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그리고 얼마전 길선미와 마주한 이방지가 당신이 날 정삼봉에게 맡겼잖아 라는 말을 듣고

연향의 아들이 삼환제일검이 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작하자 마자 반전!

이미 길선미는 조민수의 음모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적룡에게 오늘 조민수가 이성계 일당을 모두 살해하려고 할 것이라고 운을 뗍니다.

그러면서 도화전에 들어간 이성계 일족 중엔 뛰어난 무사들이 많기때문에 조민수가 음모를 꾸몄다고 해도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화전으로 보낸 평이라는 자는 도화전 상전에서 이긴자를 죽이러 간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공한다면, 이번 도화전에서의 살육은 고려의 양대권력자들끼리 서로 죽고 죽인일로 기록되고

그 다음은 엄청난 권력의 공백이 생길거라 얘기합니다.

 

 

 

 

이성계를 암살하겠다는 조민수의 음모가 실패로 돌아가고, 모든것을 정리한 후 도화전을 나가려는 그때

시체들 사이에서 자객이 나와 이성계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이방원이 쏜 화살에 제압을 당하고, 자객은

헷..실패네 라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에서 자결을 합니다.

 

 

 

 

이성계의 암살에 실패한 조민수는 순금부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남은은 조민수에게 왜 이런짓을 꾸몄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이에 조민수는 어차피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날 쳐내려했겠지

이 조민수에겐 배후따윈 없다. 또한 후회도 없다. 라고 말하며

왜 실패를 하게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왜 갑자기 밖에서 일이 터진것인가?
대체 밖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무휼로 인하여 조민수의 음모에서 목숨을 건진걸 알자 이방원은 어떻게 알고 먼저 공격을 하기 전에 시작을 했는지 묻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무휼에게

네가 먼저 술판을 뒤 엎고 그러지 않았다면, 자신이 보낸 가별초가 도착하기도 전에 조민수의 계획대로 일이 끝났을 것이라고 합니다.

 

무휼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자 이방지는

 

십여년전 이서군 고향마을에 도당 3인방이 땅을 빼앗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고향마을 사람들 죽이고 괴롭혔던 홍인방 간우놈이 조민수 간우로 있었구요.
무휼이 어찌 알았는지 그 놈을 알아보고 그리 한것 같습니다
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그런 악연 하나가 역사를 바꾸었다며 애썻다고 말합니다.

 

 

 

 

우리 엉뚱 감초 홍대홍은 약 달이다 말고 약에다 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 모습을 본 묘상(무휼의 할머니)는 제대로 안하고 헛짓거리 한다고 꾸중을 합니다.

 

 

 

 

이방지는 무휼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무휼은 연희가 쓰러지고, 이방지가 술에 취해 잠든 날

우연히 연희가 자고있는 이방지 옆에서 한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한탄하더라고 자기가 바보 같이 왜 기절했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 일부러 엿들을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이방지의 약을 가지고 온 분이에게 이방지는 그날 집 나와서 한 놈을 죽일려고 집에 찾아갔었다고 얘기 합니다.

그런데 그 집에서 그 놈의 딸이랑 늙은 어미가 울면서 나왔고, 그 간우놈은 얘 데리고 들어가요 어머니 얼른...

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벙이지고 못죽였다고 합니다.

 

그 악마같은 새끼도 실은 그냥 이런 난세에 안간힘 쓰며 살아가는 인간이였더라고

결국엔 그런 놈들도 실은 그냥 약자겠지...잘 살아보겠다고 힘 있는 사람들 밑에 붙어서

 

 

 

이에 분이는 오히려 그런 약자들이 제일 나쁘다고 합니다.

 

그런 약자들이 제일 나빠 자기도 약하면서 자기보다 더 약한사람 찾아내서 짓밟은 놈들이야
약자들끼리도 서로서로 증오하게 만들고 서로 할퀴게 하고...

 

 

 

 

 

이방지의 약을 가져온 연희를 분이는 안으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 놈 언년이 언년아부지 팔봉아재 전부다 죽인놈이야.
그리고 우리가 2년 동안 개간한땅 전부다 뺏어간 놈이야
정말 제일 나쁜놈이였어 꼭 복수하고 싶었는데
언니가 나 대신 해준거야.
고마워..

 

라며 연희에게 직접 약을 이방지에게 전해 주라고 부탁합니다.

 

 

 

 

이방지를 찾아간 연희는 어젯밤 처럼 그렇게 깊게 잠들어 본게 얼마만인지 모른다고 말하며,

이방지에게 좀 자라고 말합니다.

 

나.. 얼마만인지 몰라... 어젯밤 처럼 그렇게 깊게 잠들어본거

그러니까 너도 좀 자. 난 그냥 너 잘때까지 보고있다 갈께..

 

 

 

 

우리 감초 조영규는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어 죽겠다고 엄살을 부립니다 ㅎㅎ

이에 이지란은 사내자식이 쪽팔리게 시리 엄살피운다며

한 번더 죽는소리 나발대면 나한테 죽을줄 알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도화전에서 시체들 사이에서 나온 자객에 대해 논의를하게 됩니다.

자객이 자결하는 경우는 자신의 배후를 숨기거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자 할때 자결을 하는데

이미 조민수의 배후가 드러난 상태에서 자결을 한 것이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자 했던 것일거라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된다면 알수없는 또 다른 누군가가 이성계의 목숨을 노렸다는 얘기가 되는거라고 합니다.

 

이에 이방원은 그 자객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순금부에 있는 조민수에게 찾아간 이방원을 통해 조민수는 이 일에 실패안 이유에 대해 듣고 허탈해 합니다.

한 낯 그런 우연으로 인해 일이 이렇게 되었냐는 말에

이방원은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말합니다.

 

그게 어찌 한낯 우연이겠소? 당신들이 그 많은 백성들을 그리도 괴롭혔는데

그 많은 백성들 중 하나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필연이지요.

 

 

 

그리고 그 자객에 대해 조민수에 묻자 조민수는 자신은 모르는 자라고 합니다.

 

 내가 이제와서 무얼 피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너희들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그래 이성계의 목을 노리는 자가 나 혼자가 아니니 크게 외롭진 않겠구나..

 

 

 

 

조민수의 암살이야기를 뒤늦게 접한 포은은 삼봉과 이성계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조민수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계속해서 강해지는 이성계의 세력에

개혁을 급진적으로 추진하려다보니 두려움을 느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민수가 정변의 죄를 참하고 나면 모두가 불안해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목은선생(이색)뿐 아니라

모든 사대부들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거라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우리가 하려는 개혁의 과정이 순탄하려면 이색 스승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며

이색을 문하시중 맏게 도와달라고 청합니다.

당장 문하시중 자리를 반대한다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정도전과 이성계의 부탁에 포은은 이색을 찾아가 문하시중 자리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에 우학주 기리기리 아주 기리기리 날뜁니다.

이미 이성계의 발 아래 놓은 도당에서 허울뿐인 문하시중을 갖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그저 구색 맞추기 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에 포은은 이색을 설득합니다.

자신과 삼봉의 생각은 모두 이색을 통해 비롯된 것이며

이색이라는 토양위에 개혁안이 싹튼것이고

자신의 개혁안과 삼봉의 개혁안이 다르더라도 그것은 오십보 백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색은 이성계와의 협상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수시중과의 협상자리를 마련해보거라. 협상까지는 네 말대로 성심을 다해보마.

 

 

 

이성계과의 협상을 하겠다는 이색주변에 이색에 줄선 토지 겸병한 자들이 모여서

회동때 어떤 내용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토지겸병에 대해 반대해달라는 자신들의 어둔 속내를 내비치기도 합니다.

 

 

 

 

회동을 하기 전 이성계, 정도전, 남은, 조준 또한 이색이 어떠한 요구를 할 것 같고

우리는 어떠한 요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궁리합니다.

 

이에 정도전이 1000결 기준은 500결로 낮추자고 합니다.

이에 조준은 이건 조민수 정변을 기화(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상소에 원한대로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자신이 짐작한 것중에 한 가지를 이색이 요구한다면

본인들은 더 쉽게, 더 많은것을 얻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찾아가 그 자객은 조민수의 배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우리가 모르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위험한 일이라며

어떻게든 그 세력에 대해 알아내라고 합니다.

 

 

 

 

도당에서는 회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색의 요구조건은 상왕전하(우왕)의 환궁을 요청합니다. 이에 이성계와 정도전은 그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조준이 올린 전제개혁안의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실시라고 말합니다.

 

이에 이색은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성계측에 요청내용을 들은 사대부들은 난리가 납니다.

전제개혁안의 실시는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색은 전면실시에 대해 들어주자고 합니다.

 

 

 

 

 들어줍시다. 전면실시
상왕전하를 모셔온 전후에 상황을 변화시키면 될 것이요.

 

 

 

상왕전하(우왕)의 환궁이라는 말에 이성계는

정도전이 예상한 것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기다려보면 이색선생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회동의 자리에서 이색은 진정으로 상왕전하의 환궁에 동의하냐고 묻자

자신들이 올린 전제개혁안을 동의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이색은 조준이 만든 토지자료는 참으로 방대하고 대단한 자료이나

국가의 공식적인 양전 작업없이 시행된 일이기에 대대적이고 공식적인 양전작업을 시행한 후

전제개혁을 시행도록 하자고 합니다.

 

 

 

이에 조준은 발끈합니다

 자료보다 더 정확할수는 없소이다! 양전을 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줄이나 아시오?
족히 5년은 걸릴거요!

 

 

이에 정도전은 이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조건을 말합니다.

 

예 좋습니다. 양전을 실시하시지요
허면 저희도 강화도에 계신 상왕전하를 여주까지만 뫼시겠습니다.
개경환궁 일자는 양전작업이 끝나 전제개혁안이 시행되는 날 잡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로서 포은은 회당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전제개혁안은 통과되었고, 바로 양전을 실시하도록 할것이며
상왕전하는 강화도에서 여주까지 뫼시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목은선생께서는 문하시중을 맞으시고, 이장군께서는 수시중을 맞아 함께 국정을 운영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동의하신다면 전하께 주청을 드려 교지를 받겠습니다.

 

 

 

 

회동이 끝나고 이색 줄을 선 사대부들은 완전 안심을 합니다.

저들은 전제개혁안이 통과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양전을 하려면 5년을 걸릴테니
더구나 상왕전하를  여주까지 모셨으니 이제 우리가 세력을 귀합할 수 있게 될 수 있게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목은선생께서 문하시중으로 오르셨고 양전으로 시간도 벌었으니 저희가 그 안에 국정을 장악해야겠지요.

 

 

 

이에 이색은 삼봉의 미소에 대해 생각합니다.

삼봉은 이걸 원했던건가......

 

 

회동이 끝난 후 우제는 굳이 양전을 시행해서 일을 늦추는 까닭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양전의 실시로 5년의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 2년 안에 끝낼 수 있그며, 때가되면 틈을 주지않고

밀어붙이겠다고 합니다.

 

또한 상왕을 여주로 옮기는 것은 환궁하지 않는 이상 강화도나 다를게 없다고 말합니다.

 

 

 

 

회당이 끝나고 정몽주는 정도전을 찾아 술한잔 하자고 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일이 원만히 해결됬다며 앞으로 세력의 균형추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조준의 자료를 바탕으로 서둘러 한다면 양전은 2년 안에 끝날것이고

그러면 전면적인 토지개혁을 하겠다고 하자 포은은 정도전에게 어찌 그리 서두르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전제개혁이 목표인지 권문세족을 치고자 하는것이 목표인지 따져묻습니다.

그리고 삼봉이 이성계에 대하여 다른 뜻이 있냐고 묻습니다.

 


전제개혁이 목표인가? 권문세족을 치고자 하는것이 목표인가?
그 다음은 무엇인가? 권문세족을 몰아낸 그 다음 말일세
이성계 장군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참담한 풍문들이 있네
혹여라도 다른 뜻이 있으신가?
이성계 장군이 아니라 자네 말일세 다른뜻이 있으신가?

아닐세 자네가 어찌 다른 뜻이 있겠는가?

 

 

 

이방원은 분이와 무휼을 찾아와 그 자결한 자객을 조준의 자료를 찾으러 간 날 본 것같다고 합니다.

 

조준선생 자료를 가지러 갔던날 말이야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료를 훔쳐갔던 그놈 기억나?
근데 기억이 정확하질 않아
너희도 봤잖아
확인해보자.

 

 

 

이에 가별초에 있는 자객의 시신을 확인하러 갑니다.

시신의 얼굴을 보고 그 떄 조준의 자료를 훔치려 했던 사람임을 알고

하륜이 사주를 해 이성계장군을 죽이려 했다는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보현사에서 시신을 다비(시체를 화장하는 일)를 위해 시신을 가지러옵니다.

 

 

 

하지만 우리 예리한 분이!

보현사 승려가 가죽신을 신고있는 것을 보고 저 사람들은 스님이 아닌것 같다고 말합니다.

 

 

 

 

길선미와 적룡을 찾아온 노파는 그분은 운을 보시겠다 했는데 이성계에게 천운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분이의 예상대로 시신을 수습해간 자들은 보현사 승려들이 아님을 압니다.

 

 

 

그리고 스님들 앞에 하륜이 나타나 놀라며,

시신으로 시신의 몸을 뒤집니다.

 

 

 

노파는 길선미에게 서찰 세개를 꺼내보이며, 이 것을 각각 전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방지의 등장에 놀란 하륜!

이방지는 하륜에게 왜 이성계를 살해하려했냐고 묻자 하륜은 자신이 사주한 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륜은 이 죽은자는 자신이 14년간 쫓고있던 자이고, 이인겸이 쫓던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조직의 사람이라면 문양이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

 

합파를 그 지위에 올려놓은 어떤 조직이 있었어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정보를 주어 합파를 도왔었지
난 합파의 명을 따라 이 자를 쫓았을 뿐이야.

그 조직에는 특정 문양이 있어 난 이놈이 그 조직의 사람이 아닐까 확인하기 위해서
몸을 뒤지고 있었던거야
분명 그 문양이 있을거야 너희들이 확인해봐.

 

 

하륜의 말에 분이와 이방원도 시신의 몸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죽은자의 팔에 그 의문의 조직의 문양이 나옵니다.

 

 

 

의문의 조직의 문양을 보고 이방원은 함주에 침입했던 첩자의 문양인 동시에

분이의 어머니를 납치해간 조직의 문양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찾아가 아버지를 살해하려돈 놈에 자문이 있었다며

문양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인겸 또한 이 자를 14년동안 쫓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호정이 찾았다고 말합니다.

 

 

문양을 본 분이는 멘붕이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엄마............라고 외치네요 ㅠㅠㅠ

 

 

그 문양을 본 이방지도 표정이 굳습니다. 이에 연희가 왜그러냐고 묻자 이방지는 자신의 칼에 새긴 문양을 보여줍니다.

 

 

 

이방지의 칼에 있는 문양과 이방원이 가지고 온 문양이 일치하자 이방원은 너 뭐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지는 이린시절 어떤 조직이 자신의 어머니를 납치했고,

아직까지도 어머니의 행방도 그 조직의 정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조직의 문양을 잊지 않기위해 자신의 칼에 세겨넣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린시절 길선미를 만난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린시절 길선미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노국공주를 너희 어머니가 죽였다,
고려의 죄인이다. 그러니 찾지마라.

 

 

 

 

그 이야기를 들은 정도전은 무명...............이라는 단어를 외칩니다.

을사년 노국공주가 난상끝에 죽고나서 공민왕은 이건 사고가 이나리 이 죽음의 배후에 무명이라는 조직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죽음의 배후에 무명이라는 조직이 있다하셨다.
당시에 공민왕께서는 재정신이 아니였어 다들 그저 망상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무명을 찾기위해서 궁인들을 쥐잡듯이 잡았어.
그 과정에서 연향이가 자결을 했어.

만약 연향이가 너희 어머니가 맞다면
연향은 그때 자결한것이 아니라 궁을 빠져나간 것이겠지.....

 

 

 

 

연희는 화사단의 초영대방이 혹시라도 이 문양에 대해 알고 있을까 해서

급히 보고드릴것이 있다고 하고 의문 조직의 문양을 보여줍니다.

 

 

 

 

초영은 문양을 보고 당황해하며, 태연한척 자신은 처음보는 문양이라고 말합니다.

 

 

 

 

갑분이는 갑자기 분이를 찾아와 서찰을 전달해줍니다.

 

 

 

서찰을 받은 민다경 또한 조준이 급히 연통을 보냈다며

서찰을 전달합니다.

 

 

 

정도전도 서찰을 받게됩니다.

서찰에는 우리 자료가 있는 곳이 위험하네. 빨리 와 주게 - 조준-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조준의 필체가 맞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분명 우제의 필체인데...
우리 자료가 있는 곳은 다른 암어로 부른다네..근데 어찌..

 

 

자료가 위험하다는 말에 이방원은 서둘러 자료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정도전은 우제를 찾아가 서찰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제는 자신의 필체로 된 서찰을 보고 깜짝놀러고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서찰을 받은 누군가는 그곳을 향해 움직였을것이야
이 음모를 꾸민자들은 미행한 것이고
난 서둘러 그리로 가봐야 하겠네.

 

 

 

자료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이방원과 분이는 자료가 다 그대로이고,

조준선생님도 안보이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이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적룡은 길선미에게 그곳을 알아내기는 했지만, 도당에서 양전까지 하기로 한 마당에

이제 자료를 뺏는것 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길선미는 반격이라고 말합니다.


반격이지요

가장치명적인 반격

그 또한 가장 치명적인 자가 그곳으로 갈 것이요.
그분의 뜻이지요.

이밤......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그곳에 길선미가 말한 가장 치명적인 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치명적인 자는 바로 포은 정몽주였습니다

포은 또한 서찰을 받고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은은 벽에 정도전이 계획한 새나라의 건국에 대해 보게됩니다.ㄷㄷㄷ

 

 

이제 정몽주도 정도전의 진짜 목적을 알게되었고

의문의 조직은 무명이라는 조직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26회에서는 정몽주에게 정도전의 새 나라개혁에 대한 설득과

앞으로 조선건국을 무명에서는 어떤식으로 견재를 하고 방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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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육룡이 나르샤 25회에서는 도화전에서 이성계 일가의 암살을 계획한 조민수 장군과

길선미가 포함되어 있는 괴조직의 등장 암시와

연희를 범했던 자의 결말이 드러나는 흥미진진한 편이였습니다!

 

도화전에서의 혈전이 주가 되었는데요!

정말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하네요~~ㅎㅎㅎ

 

육룡이 나르샤 26회를 위하여! 오늘도 25회 내용을 구석구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도화전 연회에 참여한 이방지는 어느 낯선 사내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 사내를 조용히 뒤를 밞습니다.

 

 

 

도화전 연회장 뒤에서는 이성계를 암살하기 위핸 계획이 시행되는 중이였는데요.

조민수의 사람들이 서로 실수없이 진행하라고 조용히 뒤에서 말을 건냅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알리없는 이방지, 무휼, 조영규는 밖에서 연회에 참여하여

준비된 음식을 먹고, 웃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방지 빼고~~~)

 

 

 

 

 

도화전 안에서도 조민수과 이성계, 이방우, 이지란도 연회에 참여하고

이런 훌륭한 연회를 마련해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하드린다고 조민수에게 말을 건냅니다.

 

 

 

 

한편, 정전제를 하기 전 조민수 장군과 이성계 장군이 연회를 통하여

화해를 한다는 말에 자신들의 땅을 돌려받을거라 생각했던

분이의 조직원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런 조직원들에게 분이는 실망은 사치이다.

우리의 땅을 찾겠다는 욕망을 가져야 한다고 조직원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줍니다.

 

 우리도 반드시 찾겠다는 욕망을 가져야 돼요
그래야 의지가 생기고 그게 우리의 힘이 될 거예요.
잊지 마세요. 조민수 장군은 자기 땅을 뺏기지 않겠다고 군사까지 움직이려고 했어요.
다른 권문세족들이라고 다를까요?
바로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도 의지와 힘을 가져야 해요.

 

 

 

 

조준과 정도전의 정전제 시행에 이색은 포은(정몽주)에게 미리 알고 있던 일이냐며 호통을 칩니다.

이에 포은은 제가 알고 모르고가 무엇이 중요하냐며 이색에게 묻습니다.

 

조준과 삼봉(정도전)이 추진하려던 개혁의 내용은 이미 사대부들이 40년간 주장해온 개혁의 내용이고,

그것을 삼봉이 하든, 제가 하든 무엇이 다르냐고 묻자

 

이색은 개혁은 누가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며, 그에 다라 결과도 달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포은이 개혁을 했더라면 본인은 무조건 지지했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색은 포은에게

삼봉의 생각은 늘 폐역했고, 순리를 믿지 않는 역천자(하늘을 거스르는 자)라고 말합니다.

 

 

 

하륜은 포은(정몽주)을 찾아옵니다.

정몽주는 하륜에게 십팔자위왕성은 하륜의 졸렬한 계책이였고,

그 계책에 사대부들이 갈라진것에 대하여 화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륜은 포은에게 성균관때 부터 내내 궁금했다고 말합니다.

포은 사형은 왜 저리도 사람들 간의 갈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포은 사형은 왜 늘 사람들이 화폐 하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원래 그런 것이 안됩니다. 사람들은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란 불신을 바탕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건 삼봉(정도전)도 분명 마찬가지 생각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포은은 하륜에게 삼봉은 분명 유자이기때문에

사람의 본성을 믿고 신뢰를 바탕으로 이 나라 고려를 개혁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하륜은 포은에게

어쩌면 삼봉은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할려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내기 할까요?라고

자신의 주장을 굳게 말합니다.

 

 

 

 

자신의 개혁안이 수포로 들어가자 우제(조준)은 삼봉(정도전)에게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지금 당장 정전제를 시행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위해서는 저들을 미리 갈라놓아야 한다기에, 1000결 이상의 겸병한 토지를 먼저 몰수하는 데에 찬동한 것입니다.
한데, 이제 와서 개혁안을 다 물리고 조민수와 타협을 한다고요? 그래서 지금 도화전에서 조민수와 술잔을 기울이고 있답니까?
이리 되면 1,000결 기준도 아니 되겠지요. 5,000결이 될지, 10,000결이 될지..

 

 

 

 

조준의 말에 삼봉은 그러면 도 다시 이 만월대에 피가 뿌려진다면서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난 어떠한 경우에도 유자야 방법과 결과 모두 유자로서 택하고 싶네.

 

 

 

 

조민수의 암살 계획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이성계는 이런 연회를 올려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조민수는 이 장군께서 세우신 공에 미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서는 이성계를 암살할 군사들이 잠복해 있습니다

 

 

 

 

도화전 연회 전 조민수는 자신들의 군사를 모아 암살에 대해 모의를 합니다.

내가 술잔을 깨는 것이 신호다. 내가 술잔을 깨면 네놈이 호각을 불어 모두에게 알리도록 해라.
신호가 떨어지면 무사들의 지휘 공격하는 것은 바로 네놈 몫이야.
절대 실수로 하면 아니될 것이야.
내가 시킨것은 모두 준비되었는냐?

 

이제야 알게 되었어. 어차피 이성계 와 난 공존할 수 없다.
저 화해의 손길도 일시적인 것이야.
민심이 진정된 연후에 분명 날 쳐낼것이다. 허니 내가 먼저 칠수 밖에.

 

 

 

 

도화전에 낯선자가 연희를 범한 대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방지는 분노를 참으려

두 주먹을 꽉 쥡니다. 더군나나 남은이 연회에서 시비가 붙을 경우 모두 용서치 않겠다는 말에

한번 더 참고 또 참습니다.

 

 

 

 

이방지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것도, 연희를 범한 대근도 조민수의 명에 따라

이방지를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뒤에서 조민수는 안오길 바랬던 이방지가 연회에 온 것을 알고

이방지에게 절대 칼을 뺏겨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근은 이방지와 함께온 무휼에 대해 언급을 하지만,

조민수 실수했어요 ㅋㅋㅋㅋ무휼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ㅇㅓ.....ㅋㅋㅋ

 

대근에게 무휼은 그냥 가별초 놈일테니 그 자는 신경쓰지 말고 오직 이방지만 신경쓰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말한 분이한 한 말을 듣고

그 얘기 듣고 네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알겠다면서

자신을 믿으라고 합니다.

 

 

 

 

 

자신이 스승님과 아버지를 달달 볶아서 하시게 만든다며

약속의 증표를 분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만약에 약속 안지키면 이것을 들고 자신에게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연희는 이방원에게 연희와 자신의 오라비인 이방지에 대하여 얘기합니다.

그리고 도당 3인방(이인겸, 길태미, 홍인방)이 자신의 마을 땅만 뺏지 않았어도

연희와 이방지가 도향을 떠날 일은 없었을거고,

그 둘도, 자신도 지금처럼 힘들게 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자신의 오라방인 이방지와 연희가 행복하게 살아야 나도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합니다.

 

 

 

 

조민수의 부탁으로 정도전을 찾아온 하륜.

하륜은 어떤 대단한 권력자를 내 손안에 올려놓고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이 기분

그 것이 책사의 묘미라고 말합니다.

 

이제 정도전은 하륜에게

자네는 얼척없는 책사라고 합니다.

 

어떠한 당파도, 어떠한 세력도, 심지어 국가도 추세를 읽어내고 행보를 예측할 수 있고

때론 조종할 수도 있지만 사람만은 그리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국가보다도 읽기 힘든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책사는 사람에 대해서만은 겸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하륜은 조민수가 자신의 계책을 믿고 실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제가 조민수 장군에게 군사를 준비하는 척만 하 이성계 장군이 타협을 해올것이다.
하면 일단 화해를 해라 그리 조언을 했습니다.
어찌되었습니까? 조민수 내 말 그대로 했습니다.
이것이 내 손바닥안이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더구나 조민수는 한 술 더떠 연회까지 열겠다 하더군요.

 

 

이에 정도전은 자네가 연회를 열라고 간한것이 아니냐고 다시 묻습니다.

이에 하륜은 제가 그럴리가요 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연회전 이방우가 한 말을 생각해 냅니다.

연회라니...조민수가 그 자가 급하긴 급했던 모양입니다.
그런거 영 취향에 맞지 않는다며, 질색하는 사람인데.

 

 

눈치없는 책사 하륜은 정도전에게 자신의 책략에서 연회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말합니다.

군사를 준비하는 척만 하면 민심 무서워하는 이성계 장군이 알아서 굽히고 올텐데
연회를 열어 미리 속내음을 다 드러낼 필요가 있겠습니까?

 

 

 

연회가 한창 무르익을때 쯤 조민수는 이성계에게 계향어주(계피를 넣어 만든 술)을 먹어 본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맛보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람을 시켜 계향어주 뿐 아니라 모든 술에 독으로 추정되는 가루룰

섞으라고 지시합니다.

 

 

 

 

 

이방지의 표정과 대근의 얼굴을 본 무휼은 대근이 연희를 범했던 자임을 눈치챕니다.

 

 

 

정도전은 하륜에게 다시 한번 연회가 오로지 조민수의 생각임을 재차 확인을 합니다.

이에 하륜은 조민수가 이색 스승까지 돌아서니 조민수가 잔쯕 겁을 먹고,

불법 탈점한 1,000결 이상의 땅을 전부 내놓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예리한 정도전 하륜의 말을 듣고 조민수의 계략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호정에서 오늘 자네의 의지가 아니라 조민수의 부탁으로 날 만나러 온 것이라면

자넨 조민수에게 이용당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민수는 하륜이 정도전을 만나러 갔다는 말에

삼봉..그 요물을 살려둘수는 없지 라고 말합니다.

 

 

 

 

정도전의 말에 하륜은 자신이 이용당한것에 대해 믿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정도전은 하륜에게 조민수가 자네를 충용하려했거나, 신뢰했다면

자네를 이용해서 이런짓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조금도 믿을을 주지 못하고 책략만 팔았기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조민수는 하륜을 이용하여 자신을 가별초 밖으로 꾀어내려 했고,

저 무사들은 하륜의 뒤를 밟았고 지금은 자신을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도화전 연회에서 조민수가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눈치챈 정도전은

무사들의 눈을 피해 서둘러 연회의 참극을 막기위하서 발길을 옮깁니다.

 

 

 

이방지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무휼을 조영규를 불러 방지를 데리고 도화전에서 나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에 조영규는 그렇게 하는 대신 무슨 사연인지는 나중에 꼭 얘기해달라고 합니다.

 

 

정도전은 서둘러 이방원을 찾아서 남은과 이방과를 찾으며

조민수가 딴 생각을 품은것 같다면서 빨리 도화전에 군사를 몰고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민다경은 남은과 이방과에게 찾아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큰일입니다. 지금 도화전에서 사단이 날 것같습니다.
조민수 장군이  아버님을 해칠 음모를 꾸민 것 같습니다.
어서 가별초를 움직이셔야 합니다.

 

 

 

 

무휼에 부탁에 조영규는 이방지에게 가별초에 일이 생긴것 같다며 먼저 일어나자고 하자

대근이 다가와 독이 든 가루가 섞인 계향어주를 들고와 그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메밀밭에서 범한 연희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연희 얘기를 듣다 폭발한 무휼은 상을 뒤집어 엎고 대근을 말쳐냅니다.

 그리고 상밑에 숨겨진 칼자루들과, 무사들이 도포안에 갑옷을 입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도화전 연회가 함정임을 눈치챕니다!

 

 

 

 

 

조민수의 암살 시행 직전 도화전 안에서 이성계뿐 아니라 이방원, 이지란도

계향어주를 마시기 위해 치얼스~를 하는데..

밖에서 소란이 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미 도화전 밖에서는 모든게 밝혀져 조민수의 신호를 받을 수 없는 상태

그냥 무대뽀로 공격을 퍼붇기 시작합니다 두둥!!!

 

 

 

 

일이 이렇게 되자 도화전 밖에 숨어있던 조민수 부대들도

도끼를 들고 이성계를 죽이러 들어옵니다.

 

 

 

이에 이지란 장군 ㅠㅠㅠ 이성계를 지키기 위해 맨몸으로 도끼 맞으면서

필사적으로 막아냅니다 ㅠㅠㅠㅠ

(여기서 우리 모두 이러다 이지란 죽겠다..............라고 생각했죵 ㅠㅠ)

 

 

 

조민수의 무사는 이성계 목에,

도끼를 빼앗은 이방우는 조민수 목에 도끼를 겨눕니다.

그리고 이방우는 자신의 아버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조민수의 목을 긋겠다고 합니다.

 

 

 

 

 

화사단에서도 조민수의 간우들이 옷 속에 갑옷을 입고있었다는 말이 입수되고

연희는 서둘러 알어보고 오겠다며 화사단을 나갑니다.

 

 

 

 

이성계 장군이 함정에 빠진 것을 알게된 가별초도 남은과 서둘러 도화전으로 향합니다.

 

 

 

 

도화전에서 혈투가 진행되는 중 비국사에 있는 적룡과 길선미에게 한 노파가 찾아와

그 분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형들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안 이방원도

화살을 들고 서둘러 도화전으로 향합니다!

 

 

 

 

 

맨몸으로 무사들을 제압하고, 칼을 손에 쥔 이방지와 무휼

(이방지가 칼을 차지하고 무휼에게 하나 던져주었습니다~~)

조영규는 이미 무사들 사이에서 배제되어 제일 멀쩡한 무휼에게

가서 이성계를 지키라고 합니다.

 

무휼 들어가서 장군님 구해!

 

 

이방지는 조영규에게 칼을 한자루 건내주고, 도화전 밖에서 안으로 더이상 군사 유입이 없도록 막습니다.

 

 

 

이방원은 도화전 비밀문으로 들어와 이성계의 목에 도끼를 겨누던 자에게 활을 쏘고

이성계에게 화살을 건냅니다.

 

 

 

 

이성계를 들어간 무휼!

이도류 사용을 합니다 ㅎㅎㅎㅎ

이것이 바로 동방쌍수 24수???!!!!!ㅋㅋㅋㅋ

 

 

 

 

 

 

 이방지와 조영규는 살아서 돌아가자며 자신들을 포위한 무사들을

부상이 심한 몸으로 모두 막아냅니다.

역시 삼환제일검! 역시 조영규!!

 

 

 

 

도화전에서 빠져나온 이성계, 이방우, 이방원, 이지란은 다시한번 조민수에게 포위당합니다.

그리고 지붕위에 잠복해있던 사수들에게 자신이 셋을 세면 일제히 격파하라 지시합니다.

 

 

 

 

이에 이성계는 조민수 네놈을 잠시라도 믿었던 내가 불찰이다 이놈아.

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조민수가 셋을 외치기전 가별초가 나타나 사수들의 일제히 제압합니다.

 

 

 

 

남은 가별초에게 저것들을 남김없이 추포하라하고

저항하면 모조리 도륙할것이라고 말합니다.

 

 

 

 

적룡과 길선미를 찾아온 노파는 그분께서는 선택을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분께서 선택을 하셨다.
둘 다 버리시고, 운을 보시겠다 하셨다.
병일을 도화전으로 보냈으니 결과가 있을 것이다.

 

 

 

 

 

도화전 안에서 제일 부상이 심한 이지란 장군

이성계는 이지란에게 견디라고 말합니다.

이에 이지란은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도화전에서의 혈투가 끝나자 이방지는 시신들을 뒤적입니다.

연희를 범했던 대근의 시신을 찾는건데요.

대근의 시신이 없자 망연자실하고,

대근이 담 넘어 도망가자 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방지 눈을 피해 도망가던 중 대근은 연희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희는 또 다시 얼음이 되었지만,

그 자를 죽여야 한다는 분이의 말에 연희는 대근의 목에 비녀를 꼿습니다.

 

 

기억해? 메밀밭 날 봐 기억하냐고
난세란 약자의 지옥이지 죽어!

 

 

 

자신의 목에 비녀를 꼿은 연희의 목을 필사적으로 조르자,

이방지는 대근에게 죽으라며 칼을 겨눕니다.

 

이에 연희를 범한 대근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근을 죽이고 연희는 다리에 힘으 풀려 주저앉고

이방지는 부상당한 몸으로 가볍게 연희를 안고 다 끝났다고 말합니다.

괜찮아.... 끝났어....
미안해...

 

 

육형이 나르샤 26회에서는 길선미가 포함된 괴조직에 대한 육룡이들의 추적이 시작되고

조민수가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길선미가 포함된 괴조직은 누구일까요?

만약에 제 생각대로 밀본이라면...정도전이 쫌 걸리네요....

 

밀본은 정도전의 학문적, 사상적 후예를 자처하는 사대부들의 비밀 결사인데...

과연 이 괴조직이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밀본이 맞을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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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제가 빈티지 보정하는 방법을 올리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른 방법을 포스팅 하기로 했었죠~^^

어찌어찌 미루다보니 오늘 포스팅하게 되네요 ㅠㅠㅠ

이번 보정 방법도 차근차근 하면 어렵지 않으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1>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와 줍니다. 저의 오늘 보정 모델은 역시 김어린입니다^^

File -> Open [단축키 : Ctrl+O]

 

 

 

 

2> 포토샵 오른쪽 하단에 있는 레이어를 활성해줍니다.

제가 체크해 놓은 Background 레이어를 마우스로 더블클릭 해주세요~!

 

 

 

 

3> Background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New Layer라는 창이 뜨는데요.

그냥 OK눌러주시면 되세요~^^

 

 

 

 

4> 활성화된 레이어를 복사를 해주시는데요.

체크해놓은 레이어를 마우스로 화살표 방향대로 쭈~~욱 드레그 해주세요~ (단축키 : Ctrl+J)

 

 

 

5> Filter - Blur - Gaussian Blur를 선택해주세요.

 

 

 

6> Radius 값을 3.5정도로 맞춰주세요~

사진 보시고 그 이하로 맞추셔도되요~ 수치를 너무 크게 입력하진 마세요~

 

 

 

7> Blur값을 적용 후 블랜딩 모드를 Color Dodge로 맞춰주세요~

 

 

 

이게  Color Dodge 설정 후, opacity 값을 100으로 맞춘 거예요~

 

 

 

이게  Color Dodge 설정 후, opacity 값을 70으로 맞춘 거예요~

 사진을 보고 opacity 값을 맞춰주심 되는데요.

저는 70%로 두고 작업했어요~

 

 

 

8> 지금까지 작업한 레이어를 하나로 합쳐주는 작업을 할껀데요.

레이어창 윗부분에 숫자 1번이라고 쓰인 부분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뭔가 잔뜩 떠요 ㅎㅎ

그중에서 Merge Down을 클릭해주세요~! (단축키 : Ctrl + E)

 

 

 

 

 

9> 그리고 앞에서 했었던 레이어를 복사를 해주시는데요.

체크해놓은 레이어를 마우스로 화살표 방향대로 쭈~~욱 드레그 해주세요~ (단축키 : Ctrl+J)

 

 

 

 

10> 위에 창에 있는 Filter -> Noise -> Add Noise를 클릭해주세요~

 

 

 

 

11> 노이즈 창을 열면 이런식으로 새 창이 뜨는데요. 다른 수치는 기본 세팅값으로 두시고,

Amount값은 1 ~ 3정도로 잡아주세요.

저는 Amount값을 2로 잡았습니다~

 

 

 

 

 

 

완성된 사진입니다!

 

저는 이 느낌의 빈티지가 더 좋아서 사실, 선호하는 보정법 중 하나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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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또 오랜만에 폰트 공유를 가지고 오네요~^^

오늘 공유할 폰트는 고도체입니다.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에는 폰트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상업적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면서도 이쁜 글씨체를 많이 찾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개인용 블로그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폰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글씨체 이름은 고도체입니다.

 

고도체는 고도소프트와 윤디자인연구소가 협력하여 만든 다이아몬트 형태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폰트입니다!

 

 

 

고도체는 Medium, Bold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는 Bold체로 타이핑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블로그 메인이미지 작업할때 쓰는 폰트가 바로 고도체입니다~ㅎㅎ

 

 

 

 

직선으로 시작하여 곡선으로 끝나는  깔끔한 선처리와 부드러운 마무리로 만들졌으며
최고의 가독성 자랑하죠~ㅎㅎ

 

 

 

 

소문자로 타이핑을 해보았습니다.

고도 Bold는 작은사이즈 보다는 큰 사이즈가 더 쓰기는 좋아요~ㅎㅎㅎ

 

 

 

 

둥글둥글 하면서, 직선의 미가 잘 살려진 폰트이니~ 여러모로 활용하기 참 좋겠죠?ㅎㅎ

고도체는 적정자간과 폭 그리고 일정한 굵기로 글의 흐름이 좋아 긴 글일 때 쓰면 쓸수록 잘 보이며,
제목, 소제목용에도 사용하기 정말 좋다고 합니다!

 

 

글씨체 다운 받기전 폰트 사용 범위는 꼭꼭 확인해 주세요!

고도체는 일단은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사하는데 있어 지켜야할 사용 규정이있습니다!

 

1. 장 변형 금지

2. 평 변형 금지

3. 기울기 적용 금지

4. 두께 변형 금지

5. 테두리 적용 금지

6. 패턴 적용 금지

 

위 여섯가지 금지 사항은 꼭꼭 숙지해주세요!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자유로운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인쇄, 출판, 영상,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특별한 허가 절차 없이 상업적인 이용으로도 가능합니다.

 

위 사항만 지켜주신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글씨체입니다!ㅎㅎ

 

글씨체 다운받기

 

 

GodoB.ttf

 

GodoM.ttf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2월24일 클랜징젤이 다 떨어져서 나름대로 즐겨쓰는 클린잇 제로를 사려고 바닐라코에 들렀어요~

30,000원 이상 구매 시 미스테리 박스를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클린 잇 제로 2개를 사서 미스테리 박스를 구매하기로 하였답니다!

 

 

매장 언니들도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른다고,

언니 2명이서 이것 저것 들어보면서 이거 좀 무겁다.

이게 좀 더 무겁다. 이건 완전 가볍다 하면서

제일 무거운걸로 골라주셨어요!ㅎㅎㅎ

 

 

그리고 언니들도 내용물이 궁금하다며 같이

개봉해보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개봉을 해보았어요 ㅎ_ㅎ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제품들 설명을 해주시는데 처음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ㅋㅋㅋㅋ

 

그래서 집에와서 다시 차근차근 보았답니다!ㅎㅎ

 

 

 

짜짠~ 이게 이번 바닐라코에서 진행한 미스테리 박스예요 ㅎㅎㅎ

처음 이거 받는데 진짜 뭘까 궁금하게 생겼어요

약간 미미박스 따라한듯?ㅋㅋㅋㅋㅋㅋ

 

 

 

 

옆에는 이렇게 바닐라코라고 적혀있어요 ㅎㅎ

 

 

 

 

뒤에는 미스테리 박스에 대한 안내

"본 제품은 개봉 후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아무래도 열어보고 마음에 안들면 교환 할 수 있으니 그 점을 보완한듯해요!ㅎㅎ

 

 

 

 

그리고 짜잔~ 미스테리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저는 쿠션 젤 아이라이너와, 멀티 볼 파우더가 들어있었어요~

음...제가 10,000원 주고 뽑기한 미스테리 박스 제품은 43,000원 상당이네요!ㅎㅎㅎ

 

 

 

 

 

먼저 멀티 볼 파우더 틴티드 서울 먼저 개봉해 보았습니다!

멀티 볼 파우더는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겸 피니시 파우더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볼 파우더라고 합니다!

 

 

 

옆에 바코드 쪽에는 NOT FOR SALE이라는 스티커를 붙여놨어요~

교환 환불 안되게 하려고~~ㅎㅎㅎ

 

 

 

 

또 이렇게 제품 설명도 적혀있어요~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겸 피니시 파우더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볼 파우터로

5개자 플라워 볼이 라벤더 핑크빛 치크를 연출해 주고 4가지 프리즘 볼은 은은한 펄감으로 얼굴에 환한 빛을 부여해준다네요 ㅎㅎㅎ

 

그리고 12시간 베이크 공법으로 피부에 얇고 밀착감 있게 도포되며,

고급스러운 블러셔 색감과 은은한 하이라이터 펄감으로 얼굴에 생기를 선사!

 

미네랄 파우더와 다공성 파우더, 세범 케어 파우더의 조합으로 투명하고 보송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준데요~ㅎㅎ

 

 

 

 

 

내용물을 열어보면 케이스도 이렇게 되있어요!

왠지 차도녀 느낌...ㅎㅎㅎ

 

 

 

 

케이스 뒷면엔 간단한 제품 소개와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도 적혀있어요 ㅎㅎㅎ

 

 

 

 

뚜껑을 열면 다시 이렇게 하얀 종이에 덮여있구요 ㅎㅎ

 

 

 

 

종이까지 걷어내면 짜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밖에 있는 동글동글한 파우더들이 블러셔 부분이라고 합니다!

분위기 있는 라벤더핑크빛으로 생기있는 혈색을 표현해 준대요~~ㅎㅎ

 

그리고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글동글한 파우더들은

하이라이터 부분으로 은은한 펄감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햔해 준데요~!

 

 

 

 

 

다음으로 들어있던 제품은 아이 러브 쿠션 젤 아이라이너 카키입니다!

검정생은 너무 진해서 잘 안쓰는 저에게는 딱! 좋은거 같애요 ㅎㅎㅎ

 

부드러운 크림 젤 텍스처로 한국 여성의 눈매를 깔끔하게 살려주는 쿠션 타입 젤 라이너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품 설명과 사용 방법, 사용시 주의사항이 적혀있어요!

 

 

 

케이스 그물망 표현한거 같은데...

신경쓰면서 보니까 약간 징그러운거 같기도..............ㅎㅎㅎ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아이라이너와 전용 붓이 같이 들어있어요!

 

 

 

 

개봉을 해보면 이렇게 그물이라고 해야하나? 한번 덮여져 있는데요!

이건 탄성 쿠션 네트로 탄성이 있는 네트를 사용하여 사용량 조절이 용이하며,

라이너 내용물이 넘치거나 굳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틱소트로피 젤 매커니즘으로

피부에 브러쉬로 도포시 젤 제형이 액상처럼 부드럽게 풀어져 크리미하게 발리며

도포 후 다시 선명하게 세팅되는 틱소트로피 젤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워터프루푸!!

StrongWaterproot!!!!

강력한 워터프루푸 제품으로 땀과 피지, 물에서도 끄떡없다고 합니다!

 

이놈은 내일 당장이라도 써야겠어요!ㅎㅎㅎ

 

이밖에 더 많은 제품들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30,000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ㅠㅠ

가격도 이만 저만이 아니고... 또 구매하고 싶은데 돈.........ㅠㅠ

 

제 앞에 사가신 분은 CC쿠션이랑 뭐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은 브이브이 바은싱 쿠션 리필도 사야하니!

한 번 보고 한번 더 구매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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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고 해서, 조촐하게 회사 사람들과 함께 송년회를 했어요~

송년회 장소는 논현동의 숨은 맛집 장남식당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서울 3대 목살집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제목도 서울 3대 목살집으로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서울 3대 목살집은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선릉 김돈이, 왕십리의 땅코 숯불구이, 마지막으로 지금 포스팅하는 논현동 장남식당입니다~!

 

장남식당은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나오셔 봉은사로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신 후

카페배네 앞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다 보면 광명수산이 보이시는데요

광명수산 옆에 골목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장남식당이 바로 보인답니다~

 

 

 

 

 

여기가 장남식당 외경이예요 ㅎㅎㅎ

되게 한적해보이지만, 입소문으로 이미 고기가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이 있었어요 ㅠㅠㅠ

 

저희도 20~3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ㅠㅠ

그러니 꼭 가기전에 예약을 하신 후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을 안하실 경우, 저희처럼 기본으로 30분은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

 

 

 

 

이건 웨이팅 순번 대기표 같은건데요.

웨이팅이 많아서 이건 실제로 사용을 하지 않더라구요~~ㅎㅎ

 

 

 

 

장남시장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 ~ 12시

토요일 오후 5시 ~ 11시

공휴일/일요일 오후 5시 ~ 9시까지 입니다!

 

영업시간 확인하셔서 꼭꼭 예약을 해주세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가신 분들은 반드시 현관 앞에 있는 보드판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대기자 17명...어마어마 하쥬?ㅠㅠㅠ

그리고 저렇게 예약자들도 있어요!

예약하시고 시간맞춰서 가시면 웨이팅 없이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답니다~~

 

 

 

장남식당 벽에서는 숙성삼겹살과 남부식 찬의 조화라고 씌여있어요.ㅎㅎ

정말 찬은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ㅎㅎ

 

 

사람들 보셔요...엄청 많죠?ㅠㅠ

 

 

주방쪽에서는 주인이 생각하기에 서울에서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 집 이라고 씌여있는데요.

저거 사실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왼쪽에 보시면 장남식당 고기숙성고라고 해서

생고기를 숙성하는 곳도 있답니다~!ㅎㅎ

 

 

 

짜라란~ 여기 이렇게 생고기를 진공포장해서 숙성을 시키더라구요!

 

 

 

 

장남식당 메뉴입니다!

통삼겹살 180g 14,000원 (100g 7,800)

통목살 180g 14,000원 (100g 7,800)

등심덧살 160g 14,000원 (100g 8,700) 

 

식사메뉴로는

장남된장찌개 6,000원

장아찌냉면 5,000원

양송이 구이 4,000원

시래기밥 2,000원

입니다!

 

 

 

 

저희는 통목살을 시켰는데요. 음식을 준비하면 각가지 찬들과 숯을 넣고 불판을 달굽니다.

그리고 직원분께서 오셔서 불판온도를 확인 하여, 적당하게 불판이 달궈지면 그때 고기가 나오더라구요!

저렇게 온도계까지 사용하세요 ㅎㅎㅎㅎ

 

 

 

 

 

그리고 불판이 달궈지고 나온 통목살................

두께가 어마어마해요.....김돈이보다 더 두꺼워요

고기 두깨가 5cm정도는 되더라구요

성인 손가락 두 마디 정도?ㅋㅋㅋㅋㅋ

 

 

 

 

통목살이 올려지고 전체샷!ㅎㅎ

찬들이 어마어마하죠?

파김치, 배추, 나물짱아찌 등등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고기 표면이 적당히 익으면 직원분께서 이렇게 고기를 잘라주신답니다~!ㅎㅎ

 

 

 

고기가 맛있게 익고있어요 ~~~~

 

 

 

 

고기가 얼추 다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저렇게 올려놔주세요.

고기나 나오는 순간부터 익는것 까지 저희는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ㅎㅎ

왜냐하면 직원분께서 다~~해주시거든요!ㅎㅎㅎ

진짜 완전 맛있어보이죠?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ㅎㅎ

 

 

 

 

이번엔 찬들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상추 무침과, 소금, 절임무, 절임고추, 뽕잎? 같은게 나오구요

씻은 배추와 쌈장도 나와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여기는 겨자가 나오더라구요!

 

 

 

 

파김치와 뭔지는 모르겠지만...맛있는 절임 나물도 나와요!ㅎㅎ

 

 

 

 

이건 장남식당에서만 나오는 겨자예요!

삼겹살에 겨자가 어울리나? 싶겠지만...

짱아찌에 고기와 겨자를 올려서 먹음 그게 그렇게 꿀맛이랍니다~~ㅎㅎ

 

 

 

 

그리고 김치콩나물찌개가 나오는데요.

찌개는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해요~~ㅎㅎ

 

 

 

 

청양고추와 쌈장도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청양고추부터 모든 찬은 더 달라고 말하면 더 주십니다~~

 

 

 

 

저는 이렇게 절임 나물에 고기, 겨자, 청양고추를 올려서 싸먹었어요~ㅎㅎ

 

 

 

 

짠~ 고기를 이렇게 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ㅎㅎㅎㅎ

진짜 맛있어요 ~ 고기도 부드럽고 고기 질도 좋고

목살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드시면

목살에 신세계를 맛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ㅎㅎ

 

 

 

 

이번첸 파김치와 겨자를 곁들여봤어요.

역시 고기하면 파김치죠?ㅎㅎㅎ

저는 집에서 고기 구워먹을때도 파김치에 곁들여 먹거든요 ㅎㅎㅎ

앞으로 집에서 먹을때 겨자소스도 함께 곁들여 먹어야겠어요 !

 

 

 

 

후식으로 시킨 짱아찌 냉면입니다!

냉면은 달달해요~ㅎㅎㅎ

입가심으로 맛있더라구요~ㅎㅎ

 

 

냉면 한젖가락 하시겠어유?ㅋㅋㅋ

정말 장남식당은 장남식당만의 특별함도 있지만,

고기의 질도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장남식당에서 명함을 꼭 챙겨가세요!

다음번에 이 명함을 가지고 가면 서비스를 드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바보같이 이거 안가져 가서.........서비스 몬받음...........ㅠㅠㅠ

 

 

 

 

장남식당 > 02-511-8392

서울시 논현동 197-25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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