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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월) 방송된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최영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최영장군은 미색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우왕과 함께 어떻게든 왕권을 바로 잡고자 하는데요.

왕의 잘못된 행동에서도 묵묵히 왕의 말을 들으면서, 뒤에서는 무언가를 준비를 합니다.

 

이날 정도전(김명민)과 땅새 이방지(변요환)은 최영(전국환)을 만나러 화사단으로 행합니다.

최영(전국환)은 초영(윤손하)에게 그외손님은 화사단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정도전은 "안에 최영장군이 드시지 않았는가?"라고 되 물었고, 화사단에서는

"예 오래전 부터 예정되어 있으셨으니깐요. 중요한 자리인 듯 하니, 선비께서는 다른 날로 약속을 잡으시지요."

 

 

 

결국 최영(전국환)을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릴려는 찰나

 정도전(김명민)과 땅새 이방지(변요환)옆으로, 최영(전국환)을 만나러 온 원나라 상인과 마주칩니다.

이에 이방지(변요환)은 원나라 상인 옆에 굉장한 검술의 실력자라며, 최영 장군과 원나라 상인이 만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최영장군의 행동이 이상하다는걸 감지한 건, 이인겸의 처벌에서도 드러납니다.

"이인겸은 죄가 없다 할 수 업으나, 고려에 쌓은 공로 또한 적지않으며, 노안으로 편치 않는 몸에 극형을 내리는 것이 어찌 원당한 처사라 할 수 있겠는가?

하여 경산으로 유배를 보내 근신토록 하라"라는 전하의 명에 도당들에서는 난리가 납니다.

 

 

 

이에 이성계는 "이럴 수는 없다. 도당에서 다시 논의하여 다시 전하에게 상주문을 올리겠다."라고 하자.

최영장군은 "추호 전하의 뜻에 도전하거나, 거역하는 일체의 행위는 법으로 엄단할것이요
이는 왕권을 다시 세우고, 대고려의 위엄을 세우는 일. 모두 그리 아시오"라며 도당들에게 버럭! 화를 냅니다.

 

 

이에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고려는 지난 십수년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권력자를 만났다.
탐욕이 없는 권력자, 백성의 삶보다 자신의 삶보다 나라가 최우선인 권력자.
하여 나라를 위해 그 무엇이라도 희생시킬 수 있는 위험한 권력자"라며 최영장군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을 합니다.

 

 

또한, 최영장군은 미색에 빠져 나랏일을 돌보지 않는 우왕을 찾아가 국가의 대소서 돌보고, 왕권을 회복해달라고 청합니다.

 

 

 

이에 우왕은 최영장군의 말을 정~~~말 가볍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면서 내탕금을 챙겨달라는 철부지 없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한, 홍인방의 집에서 병무병사들이 수레를 인계해주는 것을 목격한 덕칠이는,

수레를 끄는 사람들을 찾아갔는데 이틀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몇일 뒤 시신이 되어 나타납니다.

이에 격분한 분이는 수레를 끌고갔던 사람을 찾아오라고 명합니다.

 

 

도당에서는 명나라 황제는 철령이북(고려 동북면과 서북면을 일대 지역)을 고려에게서 탈환하고자 명을 보냈는

도당을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최영장군은 도당의 시안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너희가 알아서해~ 라는 입장을 보여 도당을 당황하게 만들었죠@.@

 

그리곤 이성계에게 전하(우왕)과 함께 사냥을 가자고 합니다.

 

 

 

이번에 압수된 홍인방과 길태미의 가산 일부가 전하(우왕)의 내탕금으로 전환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화사단의 손님 출입 장부가 최영장군이 온 그 날만 대방이 직접 기록을 하였고, 장부는 대방의 방에 숨겨져 있을 것으로 예측하자,

그 날 최영장군이 만난 원나라 상인이 누군지 정도전을 이방지와 함께 알아보고자, 논의를 합니다.

 

 

정도전과 이방지가 초영을 만나는 사이 화사단의 흑첩인 연희는 장부를 뒤집니다.

하지만 장부에는 그날 최영장군과 만난 사람은 그냥 미상인(신원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연희가 무사히 방을 빠져나갔는지 확인하려는 초영은 이방지에게 잡힌 연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정도전은 초영애개 연희인 존재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대신 거래로,

최영장군이 만난 원나라 상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묻게됩니다.

 

하지만 초영도, 엿들을려 했으나 장군과 그자가 필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엿듣지 못하였으나.

최영시중께서는 나가시는 길에 확답을 받는 몽고어로 "초이레"라고 하였다는 것과,

최영 시중과 그 원나라 시중을 연계한 사람은 비국사의 적룡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분이 또한 덕칠이를 살해한 일당을 찾아 이방원을 통해 추긍을 하기 시작합니다.

수레를 끌고 나가 누구에게 가져다 줬는지, 수레를 인계 받은 자들이 수레를 받고 어디로 갔는지,

수레를 받은놈은 누구인지를 캐물었으나, 모른다는 답변밖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단, 수레안에는 금으로 가득차있었고 두건을 쓰고 눈에가 붓칠을 한 사람을 언급하자.

이방원과 분이는 비국사의 적룡을 떠올립니다.

 

 

이방원과 무휼, 분이는 적룡의 창고에 몰래 들어가서 엄청나게 많은 각국의 재료 무소뿔을 발견하게 됩니다.

허나, 머지않아 침입자로 걸리게 되고, 적룡과 마주하게 됩니다.

 

 

비국사의 지재상인 적룡은 최영장군이 무기를 만들 물소 뿔을 사들였으며.

최영이 원나라인과 비국사에서 필담을 나눠 이야기를 듣진 못하였지만 마지막 글씨가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적룡은 그 흔적 속에서 ‘압록강’이라는 단어를 발견했다고 밝힙니다.

이렇게 "초이레"와 "압록강" 두 가지 단서가 모였습이다~

 

 

정도전은 이방지와 연희와 함께 화사단을 추척했고, 그곳에서 최영이 상인을 가장한 원나라 관료와 만났음을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은 이 두가지 단를 가지고 최영과 우왕의 목적이 요동정벌임을 알아채게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드디어 고려에서 조선이 건국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요동정벌이란 : 고려말 명나라가 철령 이북 지역에 철령위를 설치하려는 것에 반발하여 최영장군 중심으로 고려가 요동을 경략(經略)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그러나, 이는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져 고려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위화도 회군 : 고려 말기 1388년(우왕 14) 음력 5월, 요동 정벌차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 하류의 위화도까지 이른 우군 도통사 이성계가 개경으로 회군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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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육룡이 나르샤~

저는 처음에 정~말 관심이 없다가, 드라마 안보는 저희 김서방님이 챙겨보더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무슨 재미길래 그걸 보냐라고 했는데...

조용히 뒤에서 보는거 같이 보니, 오! 완전 꿀잼이네요 이거?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정식으로 육룡이 나르샤 볼겸~ 겸사겸사~ 포스팅을 시작하려구요^^

조만간 1회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ㅎㅎ

 

18회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의 최후가 그려졌습니다.

 

길태미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유지파로, 고려의 삼한 제일검입니다.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3인방 중 하나로, 이인겸의 오랜 심복으로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진 고수입니다.

화려한 치장을 하고 장신구를 좋아하는 촐랑대는 성격뒤에 누구보다 잔혹한 면모가 감춰져 있는 인물입니다

 

 

 

이날 길태미(박혁권)은 자신이 직접 죽인 사람들의 시체 앞에서 여유있게 국밥을 먹는 행동을 보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들 나보고 고려의 역적이네, 탐관오리네 그러는 모양인데, 정말 오해지 그건
내가 이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 데, 나만큼 고려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왜? 이나라는 날 너무 행복하게 해주거든."

라며 여유있게 기분 좋은 표정으로 술 한잔까지 합니다. 무서운 사람 ㅠㅠㅠㅠ

 

 

 

 

 

그 후 자신을 잡으려는 호위무사(?)들 에게 경고를 시작합니다.

" 셋을 센다 셋 동안 길을 트지 않으면 전부 죽일 것이다."

 

 

 

길태미(박혁권)가 셋을 세려할 때 땅새 이방지(변요환)가 크게

"어이~ 이인겸 딱갈이!" 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며 나타납니다.

 

 

 

길태미(박혁권) 표정봐요 ㅎㅎㅎ 굉장히 어이없다는 듯한 저 표정 ㅎㅎㅎ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길태미(박혁권)는 땅새 이방지(변요환)에게

설마? 나한테 한건 아니겟지?라며 다시 확인을 합니다.

 

 

 

이에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일생을 이인겸 밑이나 딱고 산게 사실이잖아 , 어딜 가려고? 그냥 그렇게 가면 안되지.

삼한제일검 칭호는 여기놓고! 떠나거라

라며 길태미(박혁권)에게 일침을 놓습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와 땅새 이방지(변요환)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길태미(박혁권)에게

"당신 다 보여. 당신 공격이 다 보인다고."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에 이방지(변요환)에게 일격을 맞은 길태미(박혁권)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야.. 그럼 약한 자를 짓밟지. 강한 자를 짓밟냐?

약학자한테서 뺏지. 강한자한테서 빼앗냐고!

세상이 생겨난 이레 약자는 언제가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천년 전에도, 천년 후에도 약자는 강자한테 빼앗기는 거라고!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역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라고 외치고, 이방지(변요환)에게 빨리 결판을 내자고 합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은 이방지(변요환)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죽기전 마지막으로 "이름이 뭐냐. 누구한테 죽었는지는 알고 가야 될 거 아니야"라며 물었고,

이방지는 "나는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며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고려의 삼한제일검은 이방지가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19회도 완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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