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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학중인 동생 집만 믿고, 비행기표랑 간사이쓰루패스 달랑 들고 일본 자유여행 시작

첫날은 오랜만에 동생이랑 밥먹고, 마트에서 장보는 그냥 평범한 일본 현지인 생활을 했습니다 ㅎ_ㅎ

우리나라 동네 할인마트와 같은 곳에 가서 장을 보는데 물가보고 한 번 더 놀랐어요~

정말정말 싸더라구요 일본이.....-_- 심지어 비닐봉지는 더 달라그럼 뭐이리 많이 주는지 ㅎㅎㅎㅎ

비닐봉투 값도 안받아......덕분에 장 한번 보고 비닐봉투만 많이 생겼네요 ㅎㅎ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날은 뭐 할까~ 고민하다가, 한 번도 안가본 나라를 가보자!

라고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미친듯이 나라 가는 방법 폭풍 검색질을 했는데, 뭐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먼저 난바역에서 킨테츠 선으로 환승을 하시는데요.

나라 방향으로 타신 후 킨텐츠나라역(종점)에서 내리시면 되요~^^

 

 

나라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하면 사슴들이 보이더만요?!ㅎㅎㅎ

거기가 도다이지인줄 알고 거기서만 사슴구경 했.......ㅠㅠㅠㅠ

그래도! 사슴 봤습니다~ㅎㅎㅎㅎㅎ

 

 

 

2번출구에서 위로 그냥 쭉~ 걸어가면 절이 나오는데 여기에 사슴이 있더라구요!

근데 분명히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본 사슴들은 뿔이 없었는데!!!!!

얘네들은 뭐지......전부 뿔이 있네......ㄷㄷㄷㄷㄷ

 

신기한건 사람들이 먹을걸 많이 주니 얘네들이 사람 곁에 오면

이 사람이 먹을게 있나 없나 코를 킁킁 거리면서 지나가더라구욥 ㅎㅎㅎㅎㅎ

 

먹을거 없으면 냉정하게 그냥 지나가요.....도도한 녀석들...

근데 먹을거 사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무서워서 ㅜㅜ 전 보는걸로 만족!

 

 

도다이지인줄 알았는데 도다이지가 아닌 이곳!

나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기 옆에 쪼만하게 사슴 앉아있는거 보이시나요?ㅎㅎㅎㅎ

 

저게 뽀인트입니다 ㅎㅎㅎㅎ

 

 

 

입구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작지만 뭐 그래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다음번에 일본가면 도다이지를 제대로 찾아갈 수 있겠네요...

다시 가야죠... 이번에 잘못 간거니까 ㅠㅠㅠㅠ

 

 

뭔지 모르지만....일단 큰 기둥같으니까 사진 하나 ㅎㅎㅎㅎ

이 사진의 뽀인트는 비둘기라는?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돌면 이렇게 사슴들이 있어요.

실제로 도다이지에 가면 더 많은 사슴들이 있다고 해요~

냄세도 나고 ㅎㅎㅎㅎㅎㅎ

 

이 곳이 도다이지가 아니라는건 제 동생한테 사진보여주고 알았다는...ㅠㅠ

제 동생이 저보고 "나라 가서 뭐했냐?" 라고 하더라구욥욥 ㅠㅠ

 

뭐 그래도 다음 여행에선!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놀다 와야죵 ㅎㅎㅎㅎㅎ

 

 

제가 간 날에 비가 오고 그래서 날씨가 좀 추웠어요~~

사슴 30분 보고 나라역으로 내려와서 앞에 보이는 시장으로 들어갔어요!

시장에 들어가서 얼마 안가 일본 다이소가 보이는데요.

그 앞에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 배도 채우고~ 몸도 녹일겸 브런치와 커피를 시켰답니다~

역시 일본은......비주얼도 그렇고 맛은...뭐 ^^ 사실 펜케이크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였어요~

비주얼만 굳굳~

 

 

그리고 제 몸을 녹여줄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취향에 맞게 먹으라고 조그만 잔에 시럽과 밀크시럽? 우유? 아무튼 그걸 주는데요.

개 갠취는 그냥 아메리카노라서 홀짝 홀짝 아메리카노만 먹었네요~~~

 

킨텐츠나라 기차여행만 한 저는 뭐...그냥 난바가서 쇼핑하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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