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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26회에서는 길선미가 속해있는 괴조직에 대한 정채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 괴조직은 어렸을적 사라진 땅새와 분이의 어머니 연향과도 연류되어 있는 조직임을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조민수가 없어진 고려조정은 이색을 문하시중으로 앉히고, 토지개혁의 첫 발을 딛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뿌리깊은나무(뿌나)에서 세종의 한글 창시를 반대한 비밀조직인 밀본이 있었듯이,

이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조선 건국을 반대하는 비밀조직인 무명이 등장하네요!

 

그럼 26화 내용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26화 첫 부분에서는 괴조직에 대하여 파헤질 것을 암시로 줍니다.

먼저 첫번째로 내상실 김내평이란 자가 이인겸을 찾아와 궁에 큰 변고가 났음을 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신을 도와준 김내평이라는 자에 대해 물어보자

내부수는 물론이고, 그 어느부서에도 김내평이란 이름을 가진자가 없다는 닶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어린 분이는 이방원에게 한 서찰을 보여주며

이 그림! 이 그림 있는 사람이 우리 어미를 데려갔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도전이 유배를 갈때 자신의 어미가 불렀던 노래라며,

정도전에게 찾아가 연향이란 이름을 물었을때

연향은 노국공주를 모신 궁녀로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땅새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길선미에게 자신의 어미인 연향에 대해 묻자

길선미는 어린 땅새에게

너희 어니는 고려의 큰 죄인이다. 너희 어미의 실수로 노국공주님께서 죽었다며 어미를 찾지말고

잊고 살라고 말합니다.

 

 

 

 

죽기전 이인겸도 호정하륜에게 그 김내평이라는 자의 정체를 꼭 밝히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그리고 얼마전 길선미와 마주한 이방지가 당신이 날 정삼봉에게 맡겼잖아 라는 말을 듣고

연향의 아들이 삼환제일검이 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작하자 마자 반전!

이미 길선미는 조민수의 음모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적룡에게 오늘 조민수가 이성계 일당을 모두 살해하려고 할 것이라고 운을 뗍니다.

그러면서 도화전에 들어간 이성계 일족 중엔 뛰어난 무사들이 많기때문에 조민수가 음모를 꾸몄다고 해도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화전으로 보낸 평이라는 자는 도화전 상전에서 이긴자를 죽이러 간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공한다면, 이번 도화전에서의 살육은 고려의 양대권력자들끼리 서로 죽고 죽인일로 기록되고

그 다음은 엄청난 권력의 공백이 생길거라 얘기합니다.

 

 

 

 

이성계를 암살하겠다는 조민수의 음모가 실패로 돌아가고, 모든것을 정리한 후 도화전을 나가려는 그때

시체들 사이에서 자객이 나와 이성계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이방원이 쏜 화살에 제압을 당하고, 자객은

헷..실패네 라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에서 자결을 합니다.

 

 

 

 

이성계의 암살에 실패한 조민수는 순금부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남은은 조민수에게 왜 이런짓을 꾸몄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이에 조민수는 어차피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날 쳐내려했겠지

이 조민수에겐 배후따윈 없다. 또한 후회도 없다. 라고 말하며

왜 실패를 하게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왜 갑자기 밖에서 일이 터진것인가?
대체 밖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무휼로 인하여 조민수의 음모에서 목숨을 건진걸 알자 이방원은 어떻게 알고 먼저 공격을 하기 전에 시작을 했는지 묻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무휼에게

네가 먼저 술판을 뒤 엎고 그러지 않았다면, 자신이 보낸 가별초가 도착하기도 전에 조민수의 계획대로 일이 끝났을 것이라고 합니다.

 

무휼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자 이방지는

 

십여년전 이서군 고향마을에 도당 3인방이 땅을 빼앗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고향마을 사람들 죽이고 괴롭혔던 홍인방 간우놈이 조민수 간우로 있었구요.
무휼이 어찌 알았는지 그 놈을 알아보고 그리 한것 같습니다
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그런 악연 하나가 역사를 바꾸었다며 애썻다고 말합니다.

 

 

 

 

우리 엉뚱 감초 홍대홍은 약 달이다 말고 약에다 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 모습을 본 묘상(무휼의 할머니)는 제대로 안하고 헛짓거리 한다고 꾸중을 합니다.

 

 

 

 

이방지는 무휼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무휼은 연희가 쓰러지고, 이방지가 술에 취해 잠든 날

우연히 연희가 자고있는 이방지 옆에서 한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한탄하더라고 자기가 바보 같이 왜 기절했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 일부러 엿들을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이방지의 약을 가지고 온 분이에게 이방지는 그날 집 나와서 한 놈을 죽일려고 집에 찾아갔었다고 얘기 합니다.

그런데 그 집에서 그 놈의 딸이랑 늙은 어미가 울면서 나왔고, 그 간우놈은 얘 데리고 들어가요 어머니 얼른...

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벙이지고 못죽였다고 합니다.

 

그 악마같은 새끼도 실은 그냥 이런 난세에 안간힘 쓰며 살아가는 인간이였더라고

결국엔 그런 놈들도 실은 그냥 약자겠지...잘 살아보겠다고 힘 있는 사람들 밑에 붙어서

 

 

 

이에 분이는 오히려 그런 약자들이 제일 나쁘다고 합니다.

 

그런 약자들이 제일 나빠 자기도 약하면서 자기보다 더 약한사람 찾아내서 짓밟은 놈들이야
약자들끼리도 서로서로 증오하게 만들고 서로 할퀴게 하고...

 

 

 

 

 

이방지의 약을 가져온 연희를 분이는 안으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 놈 언년이 언년아부지 팔봉아재 전부다 죽인놈이야.
그리고 우리가 2년 동안 개간한땅 전부다 뺏어간 놈이야
정말 제일 나쁜놈이였어 꼭 복수하고 싶었는데
언니가 나 대신 해준거야.
고마워..

 

라며 연희에게 직접 약을 이방지에게 전해 주라고 부탁합니다.

 

 

 

 

이방지를 찾아간 연희는 어젯밤 처럼 그렇게 깊게 잠들어 본게 얼마만인지 모른다고 말하며,

이방지에게 좀 자라고 말합니다.

 

나.. 얼마만인지 몰라... 어젯밤 처럼 그렇게 깊게 잠들어본거

그러니까 너도 좀 자. 난 그냥 너 잘때까지 보고있다 갈께..

 

 

 

 

우리 감초 조영규는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어 죽겠다고 엄살을 부립니다 ㅎㅎ

이에 이지란은 사내자식이 쪽팔리게 시리 엄살피운다며

한 번더 죽는소리 나발대면 나한테 죽을줄 알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도화전에서 시체들 사이에서 나온 자객에 대해 논의를하게 됩니다.

자객이 자결하는 경우는 자신의 배후를 숨기거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자 할때 자결을 하는데

이미 조민수의 배후가 드러난 상태에서 자결을 한 것이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자 했던 것일거라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된다면 알수없는 또 다른 누군가가 이성계의 목숨을 노렸다는 얘기가 되는거라고 합니다.

 

이에 이방원은 그 자객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순금부에 있는 조민수에게 찾아간 이방원을 통해 조민수는 이 일에 실패안 이유에 대해 듣고 허탈해 합니다.

한 낯 그런 우연으로 인해 일이 이렇게 되었냐는 말에

이방원은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말합니다.

 

그게 어찌 한낯 우연이겠소? 당신들이 그 많은 백성들을 그리도 괴롭혔는데

그 많은 백성들 중 하나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필연이지요.

 

 

 

그리고 그 자객에 대해 조민수에 묻자 조민수는 자신은 모르는 자라고 합니다.

 

 내가 이제와서 무얼 피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너희들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그래 이성계의 목을 노리는 자가 나 혼자가 아니니 크게 외롭진 않겠구나..

 

 

 

 

조민수의 암살이야기를 뒤늦게 접한 포은은 삼봉과 이성계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조민수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계속해서 강해지는 이성계의 세력에

개혁을 급진적으로 추진하려다보니 두려움을 느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민수가 정변의 죄를 참하고 나면 모두가 불안해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목은선생(이색)뿐 아니라

모든 사대부들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거라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우리가 하려는 개혁의 과정이 순탄하려면 이색 스승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며

이색을 문하시중 맏게 도와달라고 청합니다.

당장 문하시중 자리를 반대한다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정도전과 이성계의 부탁에 포은은 이색을 찾아가 문하시중 자리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에 우학주 기리기리 아주 기리기리 날뜁니다.

이미 이성계의 발 아래 놓은 도당에서 허울뿐인 문하시중을 갖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그저 구색 맞추기 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에 포은은 이색을 설득합니다.

자신과 삼봉의 생각은 모두 이색을 통해 비롯된 것이며

이색이라는 토양위에 개혁안이 싹튼것이고

자신의 개혁안과 삼봉의 개혁안이 다르더라도 그것은 오십보 백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색은 이성계와의 협상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수시중과의 협상자리를 마련해보거라. 협상까지는 네 말대로 성심을 다해보마.

 

 

 

이성계과의 협상을 하겠다는 이색주변에 이색에 줄선 토지 겸병한 자들이 모여서

회동때 어떤 내용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토지겸병에 대해 반대해달라는 자신들의 어둔 속내를 내비치기도 합니다.

 

 

 

 

회동을 하기 전 이성계, 정도전, 남은, 조준 또한 이색이 어떠한 요구를 할 것 같고

우리는 어떠한 요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궁리합니다.

 

이에 정도전이 1000결 기준은 500결로 낮추자고 합니다.

이에 조준은 이건 조민수 정변을 기화(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상소에 원한대로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자신이 짐작한 것중에 한 가지를 이색이 요구한다면

본인들은 더 쉽게, 더 많은것을 얻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찾아가 그 자객은 조민수의 배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우리가 모르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위험한 일이라며

어떻게든 그 세력에 대해 알아내라고 합니다.

 

 

 

 

도당에서는 회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색의 요구조건은 상왕전하(우왕)의 환궁을 요청합니다. 이에 이성계와 정도전은 그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조준이 올린 전제개혁안의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실시라고 말합니다.

 

이에 이색은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성계측에 요청내용을 들은 사대부들은 난리가 납니다.

전제개혁안의 실시는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색은 전면실시에 대해 들어주자고 합니다.

 

 

 

 

 들어줍시다. 전면실시
상왕전하를 모셔온 전후에 상황을 변화시키면 될 것이요.

 

 

 

상왕전하(우왕)의 환궁이라는 말에 이성계는

정도전이 예상한 것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기다려보면 이색선생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회동의 자리에서 이색은 진정으로 상왕전하의 환궁에 동의하냐고 묻자

자신들이 올린 전제개혁안을 동의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이색은 조준이 만든 토지자료는 참으로 방대하고 대단한 자료이나

국가의 공식적인 양전 작업없이 시행된 일이기에 대대적이고 공식적인 양전작업을 시행한 후

전제개혁을 시행도록 하자고 합니다.

 

 

 

이에 조준은 발끈합니다

 자료보다 더 정확할수는 없소이다! 양전을 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줄이나 아시오?
족히 5년은 걸릴거요!

 

 

이에 정도전은 이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조건을 말합니다.

 

예 좋습니다. 양전을 실시하시지요
허면 저희도 강화도에 계신 상왕전하를 여주까지만 뫼시겠습니다.
개경환궁 일자는 양전작업이 끝나 전제개혁안이 시행되는 날 잡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로서 포은은 회당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전제개혁안은 통과되었고, 바로 양전을 실시하도록 할것이며
상왕전하는 강화도에서 여주까지 뫼시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목은선생께서는 문하시중을 맞으시고, 이장군께서는 수시중을 맞아 함께 국정을 운영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동의하신다면 전하께 주청을 드려 교지를 받겠습니다.

 

 

 

 

회동이 끝나고 이색 줄을 선 사대부들은 완전 안심을 합니다.

저들은 전제개혁안이 통과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양전을 하려면 5년을 걸릴테니
더구나 상왕전하를  여주까지 모셨으니 이제 우리가 세력을 귀합할 수 있게 될 수 있게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목은선생께서 문하시중으로 오르셨고 양전으로 시간도 벌었으니 저희가 그 안에 국정을 장악해야겠지요.

 

 

 

이에 이색은 삼봉의 미소에 대해 생각합니다.

삼봉은 이걸 원했던건가......

 

 

회동이 끝난 후 우제는 굳이 양전을 시행해서 일을 늦추는 까닭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양전의 실시로 5년의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 2년 안에 끝낼 수 있그며, 때가되면 틈을 주지않고

밀어붙이겠다고 합니다.

 

또한 상왕을 여주로 옮기는 것은 환궁하지 않는 이상 강화도나 다를게 없다고 말합니다.

 

 

 

 

회당이 끝나고 정몽주는 정도전을 찾아 술한잔 하자고 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일이 원만히 해결됬다며 앞으로 세력의 균형추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조준의 자료를 바탕으로 서둘러 한다면 양전은 2년 안에 끝날것이고

그러면 전면적인 토지개혁을 하겠다고 하자 포은은 정도전에게 어찌 그리 서두르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전제개혁이 목표인지 권문세족을 치고자 하는것이 목표인지 따져묻습니다.

그리고 삼봉이 이성계에 대하여 다른 뜻이 있냐고 묻습니다.

 


전제개혁이 목표인가? 권문세족을 치고자 하는것이 목표인가?
그 다음은 무엇인가? 권문세족을 몰아낸 그 다음 말일세
이성계 장군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참담한 풍문들이 있네
혹여라도 다른 뜻이 있으신가?
이성계 장군이 아니라 자네 말일세 다른뜻이 있으신가?

아닐세 자네가 어찌 다른 뜻이 있겠는가?

 

 

 

이방원은 분이와 무휼을 찾아와 그 자결한 자객을 조준의 자료를 찾으러 간 날 본 것같다고 합니다.

 

조준선생 자료를 가지러 갔던날 말이야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료를 훔쳐갔던 그놈 기억나?
근데 기억이 정확하질 않아
너희도 봤잖아
확인해보자.

 

 

 

이에 가별초에 있는 자객의 시신을 확인하러 갑니다.

시신의 얼굴을 보고 그 떄 조준의 자료를 훔치려 했던 사람임을 알고

하륜이 사주를 해 이성계장군을 죽이려 했다는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보현사에서 시신을 다비(시체를 화장하는 일)를 위해 시신을 가지러옵니다.

 

 

 

하지만 우리 예리한 분이!

보현사 승려가 가죽신을 신고있는 것을 보고 저 사람들은 스님이 아닌것 같다고 말합니다.

 

 

 

 

길선미와 적룡을 찾아온 노파는 그분은 운을 보시겠다 했는데 이성계에게 천운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분이의 예상대로 시신을 수습해간 자들은 보현사 승려들이 아님을 압니다.

 

 

 

그리고 스님들 앞에 하륜이 나타나 놀라며,

시신으로 시신의 몸을 뒤집니다.

 

 

 

노파는 길선미에게 서찰 세개를 꺼내보이며, 이 것을 각각 전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방지의 등장에 놀란 하륜!

이방지는 하륜에게 왜 이성계를 살해하려했냐고 묻자 하륜은 자신이 사주한 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륜은 이 죽은자는 자신이 14년간 쫓고있던 자이고, 이인겸이 쫓던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조직의 사람이라면 문양이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

 

합파를 그 지위에 올려놓은 어떤 조직이 있었어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정보를 주어 합파를 도왔었지
난 합파의 명을 따라 이 자를 쫓았을 뿐이야.

그 조직에는 특정 문양이 있어 난 이놈이 그 조직의 사람이 아닐까 확인하기 위해서
몸을 뒤지고 있었던거야
분명 그 문양이 있을거야 너희들이 확인해봐.

 

 

하륜의 말에 분이와 이방원도 시신의 몸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죽은자의 팔에 그 의문의 조직의 문양이 나옵니다.

 

 

 

의문의 조직의 문양을 보고 이방원은 함주에 침입했던 첩자의 문양인 동시에

분이의 어머니를 납치해간 조직의 문양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찾아가 아버지를 살해하려돈 놈에 자문이 있었다며

문양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인겸 또한 이 자를 14년동안 쫓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호정이 찾았다고 말합니다.

 

 

문양을 본 분이는 멘붕이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엄마............라고 외치네요 ㅠㅠㅠ

 

 

그 문양을 본 이방지도 표정이 굳습니다. 이에 연희가 왜그러냐고 묻자 이방지는 자신의 칼에 새긴 문양을 보여줍니다.

 

 

 

이방지의 칼에 있는 문양과 이방원이 가지고 온 문양이 일치하자 이방원은 너 뭐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지는 이린시절 어떤 조직이 자신의 어머니를 납치했고,

아직까지도 어머니의 행방도 그 조직의 정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조직의 문양을 잊지 않기위해 자신의 칼에 세겨넣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린시절 길선미를 만난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린시절 길선미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노국공주를 너희 어머니가 죽였다,
고려의 죄인이다. 그러니 찾지마라.

 

 

 

 

그 이야기를 들은 정도전은 무명...............이라는 단어를 외칩니다.

을사년 노국공주가 난상끝에 죽고나서 공민왕은 이건 사고가 이나리 이 죽음의 배후에 무명이라는 조직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죽음의 배후에 무명이라는 조직이 있다하셨다.
당시에 공민왕께서는 재정신이 아니였어 다들 그저 망상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무명을 찾기위해서 궁인들을 쥐잡듯이 잡았어.
그 과정에서 연향이가 자결을 했어.

만약 연향이가 너희 어머니가 맞다면
연향은 그때 자결한것이 아니라 궁을 빠져나간 것이겠지.....

 

 

 

 

연희는 화사단의 초영대방이 혹시라도 이 문양에 대해 알고 있을까 해서

급히 보고드릴것이 있다고 하고 의문 조직의 문양을 보여줍니다.

 

 

 

 

초영은 문양을 보고 당황해하며, 태연한척 자신은 처음보는 문양이라고 말합니다.

 

 

 

 

갑분이는 갑자기 분이를 찾아와 서찰을 전달해줍니다.

 

 

 

서찰을 받은 민다경 또한 조준이 급히 연통을 보냈다며

서찰을 전달합니다.

 

 

 

정도전도 서찰을 받게됩니다.

서찰에는 우리 자료가 있는 곳이 위험하네. 빨리 와 주게 - 조준-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조준의 필체가 맞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분명 우제의 필체인데...
우리 자료가 있는 곳은 다른 암어로 부른다네..근데 어찌..

 

 

자료가 위험하다는 말에 이방원은 서둘러 자료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정도전은 우제를 찾아가 서찰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제는 자신의 필체로 된 서찰을 보고 깜짝놀러고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서찰을 받은 누군가는 그곳을 향해 움직였을것이야
이 음모를 꾸민자들은 미행한 것이고
난 서둘러 그리로 가봐야 하겠네.

 

 

 

자료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이방원과 분이는 자료가 다 그대로이고,

조준선생님도 안보이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이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적룡은 길선미에게 그곳을 알아내기는 했지만, 도당에서 양전까지 하기로 한 마당에

이제 자료를 뺏는것 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길선미는 반격이라고 말합니다.


반격이지요

가장치명적인 반격

그 또한 가장 치명적인 자가 그곳으로 갈 것이요.
그분의 뜻이지요.

이밤......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그곳에 길선미가 말한 가장 치명적인 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치명적인 자는 바로 포은 정몽주였습니다

포은 또한 서찰을 받고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은은 벽에 정도전이 계획한 새나라의 건국에 대해 보게됩니다.ㄷㄷㄷ

 

 

이제 정몽주도 정도전의 진짜 목적을 알게되었고

의문의 조직은 무명이라는 조직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26회에서는 정몽주에게 정도전의 새 나라개혁에 대한 설득과

앞으로 조선건국을 무명에서는 어떤식으로 견재를 하고 방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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