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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너무나도 일이 많아져서 그 동안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ㅠ.ㅠ

육룡이 나르샤도 27회에서 완전 포스팅이 뚝 끊기고 ㅠㅠㅠ

28~30회는 정말 어떻게든 포스팅을 하려고 시도하였으나...

그것마저 실패 ㅠㅠㅠㅠ 역시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이란...ㅠㅠㅎ

 

그래도 간단하게 31화 전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적 엄니를 잃은 이방지는 자신의 어머니는 연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무명을 찾으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찾은 일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무명에서는 이성계의 암살을 시도를 하지만, 눈치빠른 이방원 덕분에 암살에 실패하고 맙니다.

이방원 역시 무명을 잡겠다며 자신의 책략을 내세웁니다.

 

이 과정에 초영이 무명이란 사실, 그리고 곡산의 척가라는 그 사내는 척사광이 아니라.

척사광의 오라비였고, 정작 척사광은 공양왕의 아내 윤란이였습니다!

 

그리고 윤란은 자신이 사람을 죽인 이후로 칼을 잡지 않았지만,

앞으로 공양왕을 위해 칼을 잡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자 창과 우왕은 유배를 가게되고, 공양왕이 고려의 마지막 왕이 되고,

무명임이 밝혀진 초영은 이방원에 의해 추포되게 됩니다.

 

 

 

 

 

 

 

 

연희의 뒤를 밞다 정도전과 정몽주가 장영각에서 밀회를 한다는 것을 안 초영은 앞 부분의 대화를 엿듣다가 이방원에게 추포되고맙니다.

초영이 추포된 뒤, 어떠한 경우에도 모든 왕족과 종친은 청지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정도전의 말에

이방원은 반쯤 넋이 나갑니다.

 

이방원은 이 나라. 새로운 나라에 자신이 설 곳이 없다는 것에 크게 실망을 합니다.

 

 

 

 

 

초영은 장영각에서 추포되고, 순금부가 아닌 다른 은밀한 장소로 연행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를 잡기 위해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합니다.

모든 권력은 세습되지 않고, 바른 사대부들에 의해 견제되고 검증된 사람들에게 집중시키고

왕은 오직 그런 재상에 대한 인사권만 갖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고려의 왕은 그런 제도를 받아 들일 수 없고,

받아들인다고 해도 관심이란 제도 보다 무섭다고 말합니다.

 

 

 

 

 

정도전은 그러면서 포은에게 고려의 폐단을 막고 이 세상에 첫 재상 총제가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제발 이 부족한 사제의 진심을 받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합니다.

 

 

 

 

밖에서 이 말을 들은 이방원은 패닉상태에 빠집니다.

 

 

 

 

이방원 뿐 아니라 정도전의 말을 들은 정몽주 또한 패닉에 빠집니다.

삼봉...내게 왜 이러는 것인가? 대체 내게 왜...
응당 자네가 해야할일은 자네가 짊어지면 될 것을....

자네가 짜논  완벽한 사대부의 나라에 흠결없는 마지막 돌이 되어라...
달콤하네 그려..

 

 

 

삼봉의 의지는 굳건하였습니다.

자신은 이미 유자로서 많은 무력과 술수를 부렸기에 흠이 많으니 포은이 재상 총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무명 조직원인 초영일 잡았다고 보고합니다.

초영이 무명의 치천대였고, 정도전과 정몽주의 회동을 알고 장영각으로 간 초영을 추포하였고,

순금부는 위험하여 초영은 모처에 따로 감금하여 취조를 하고있다고 하자,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초영이든, 무명이든 네가 맡아보라며 무명 잡는 일에 대해 이방원에게 맡기게됩니다.

 

 

 

 

무명에서도 초영이 이방원에 의해 잡힌걸 알자 난리가 났고,

초영이 없으면 권문세족과 사대부를 움직여 전하를 움직일 수 없으므로,

초영의 소재를 찾아내라고 지시합니다.

 

 

 

남은은 초영에게 무명인걸 인정하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무명이 궁금해하던 이방원의 맹도칠약은 아무것도 아니라,

그냥 이방원이 만들어낸 말이라는 말에 초영은 당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남은에게 이방원이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이 처음 온 동굴을 찾아와 둘러봅니다.

그리고 처음 정도전을 만났을 당시, 정도전이 자신에게 한 말을 생각합니다.

"이 곳, 이 방에는 너의 자리는 없다"

 

 

 

 

이방원의 책략 덕분의 무명 조직원 초영을 잡은 것이 너무 기쁜 무휼~

이방원이 초영을 만나러 가는길에

이방원이 지키고 싶어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에 이방원은 자신이 처음 꿈을 꾸게 된 것을 말합니다.

 

니가 그랬었잖아 사람들 그렇게 웃는거 처음 본다고
내가 그렇게 만든거 너는 안다고
그 말이 너무 기뻐서 죽을 것 같았어
사람들 웃게 하고 기쁘게 하는 그런 정치 그때부터가 꿈이였어.

 

 

 

 

 

초영은 이방원을 어떻게든 무명의 칼로 쓰기를 합니다.

'정몽주가 우리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우린 세로운 칼을 찾아야 하네
여기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방원에게 자신이 들은 정도전과 정몽주의 회동 앞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이성계 장군을 왕위라는 감옥에 가둔다.

이성계 일족도 모두 가둔다.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법과 제도와 윤령을 총괄하는

재상이 다시르는 나라..... 가장 견고한 감옥에 가둔다고 했다며.

 

무명은 새 나라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이성계 장군이 왕이 되는 것을 지원하려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길태미와 홍인방을 치려했고,

최영의 무모한 전쟁을 막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단지 무명은 사전혁파가 싫을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명의 더 큰 뜻을 알고 싶지 않냐며, 깊이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이방원이 초영을 만나러 갔단 말에 분이는 이방원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초영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자신의 엄마에 대해 얘기는 좀 했는지 물어보지만

초영의 말에 이방원은 반쯤 넋이 나가 분이의 말에 대답을 해주지 않고

조금 피곤하다며 잠을 자야겠다고 합니다.

 

 

 

 

고려의 첫 재상 총제가 되어달라는 정도전의 말에 정몽주는 자신의 의지를 굳힙니다.

나는 그 새로운 나라의 첫 재상이 아니라
이 고려의 마지막 신하가 되겠네.
하늘이 고려를 버리지 않았다면, 자네로 부터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겠지.
설사 이나라의 운이 다했다해도 나는 유자로서 내 나라와 최후를 함께하겠네.
내가 죽기전에는 고려는 끝나지 않을 것이야.

 

 

 

 

이색에게 붙은 권문세족들로 인하여 양전의 어려움을 느끼자

조준은 강력하게 이색을 탄핵하자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조준을 탄핵하기 위해서는 정몽주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탄핵을 거절합니다.

 

 

 

 

포은 또한 공양왕을 찾아가 토지개혁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이에 공양왕은 토지개혁을 하면 조정의 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몽주는 토지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전하께선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합니다.

땅을 가진 백성을 없기때문에, 세금을 걷을 수 없으며

이미 국고가 바닥이고 이 상태아면 저들로부터 고려를 지킬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토지개혁을 통해 삼봉(정도전)과 이성계를 갈라놓고 삼봉을 칠 것이니

토지개혁을 윤허하여 민심을 얻고, 이색을 탄핵하자고 주장합니다.

 

이에 공양왕은 정몽주의 말을 들어주고, 척사광(윤란)에게 포은의 신변을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공양왕의 말에 포은(정몽주)는 이성계를 찾아가

자신이 토지개혁을 도울 것이며, 이색을 탄핵하자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정도전 또한 포은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합니다.

포은은 웃으면서 답은 좀 기다려 달라고합니다.

 

 

 

 

초영을 만난 다음 날 무엇가 굳게 다짐한 듯한 이방원은

그간 틀지 않았던 상투를 틀기 시작합니다.

민다경 또한 자시의 서방의 변화에 주목합니다.

 

 

 

 

상투를 튼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자신이 무명의 미끼가 되겠다고 합니다.

초영이 오히려 자신을 회유하려들었고, 토지개혁을 막는 것을 도와주면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했기에

자신은 초영의 제안에 넘어가는 척 하고, 다른 마음을 품은 척 할거라고 합니다.

일단 본인이 사병을 따로 갖는다면 무명 저들도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그 책략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굳은 심지로 이제 애가 아니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공양왕이 이색의 탄핵을 가납하고, 이색과 하륜외에 토지개혁을 반대한

권문세족들은 순금부로 추포됩니다.

 

 

 

 

 

이색의 탄핵에 정몽주를 따르는 자들도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몽주는 이색 스승님께서는 응당 과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
토지개혁을 위해 그렇게 해야한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을 따르는 당요들에게 토지개혁이 끝날때까지 은인 자중할 것이나
그 사이 모든 언관(임금에게 간언하는 일을 맡은 관원)은 우리가 장악해야 할 것이다.
이성계 일파에게 의심을 사지 않도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행동하라 그리 이르라고

은밀히 전하라고 지시합니다.

 

 

 

초영이 추포된 장소가 어딘지 알아낸 길선미는 초영을 구하러 가나,

알수 없는 무리들이 초영을 데리고 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초영이 간 곳에는 이방원이 초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무명의 조직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죽이고 싶거나 이기고 싶은 이름을 나무로 심는 것이요

난 어렸을때부터 그것을 심어왔소
처음 심은것이 이인겸 나무였소
아버지로 부터 힘과 기회를 빼았었거든

두번째는 홍인방이였지
그 많은 사연들 중 중요한 것은 딱 하나요.
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거든
자신의 손을 잡으라면서

지금 처음 얘기하는 건데
나 거의 잡을 뻔했소
너무 오래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거든

지금 잡았더라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겠지
헌데, 그 때 나타난 것이요.
삼봉 그분이....

그 분의 대업에 동참할 수 있을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것 같았소.
근데 내 자리가 없데. 그 나라에
그 나라엔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소.
아니 처음부터 그분의 대업에 내 자리 같은것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소.

당신들은 홍륜을 부추겨 공민왕을 죽이고
이인겸을 권좌에 올렸다지?
이 것 하나만은 꼭 명심하시오.
난 홍륜이 아니야.
날 홍륜으로 쓰려고 한다면 그 것은 정말 당신들 무명이 존재한 이레
가장 큰 착각이 될 것이오.

 

 

 

초영이 돌아가려 하자 이방원은 초영에게 마지막으로 연향에 대해 물어봅니다.

연향을 아시오? 아주 오래전에 무명에서 잡아갔다던데
나와 연합하는 증표로 연향이를 돌려보내주는 것이 어떻겠소?

연향이의 자식들이 어미를 찾고있소 잘 부탁합니다.

 

 

이방원과 말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길에 길선미가 초영을 기다리고,

초영에게 위에 보고를 드릴때 연향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에 초영은 어째서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이냐, 그 때 가지고 온 아이들의 시신은 무엇이였냐고 묻습니다.

 

이에 길선미는

이 나라에 죽은 아이딜의 시신은 널리고 널렸고, 단지 별 이유는 없었고 연향의 자식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이 알려지는 앞을 헤아릴 수 없으니,

입을 닫자고 합니다.

 

 

 

 

이방원에게 풀려난 초영은 모든 보고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은 지천댁이고, 그 분이 죽으라며 응당 그렇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노파는 이방원을 도모해왔으니 그 분의 판단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무명의 조직원이 되기로 한 이방원은

먼저, 분가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인인 민제를 찾아가 자신에게 사병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민다경 또한 분이에게 장터 연통조직의 운영자금은 앞으로 가별초가 아닌 민씨가문에서 내릴 것이며

삼봉의 지시를 직접 받지 말고, 이방원의 지시를 직접 받으라고 말합니다.

또한 책을 건내며, 이 책들도 읽으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 서방님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순금부에 추포된 하륜은 고문 하지도 않았는데 소리소리 지릅니다.

이에 이방과는 아직 달구는 중인데 더럽게 시끄럽다고 한 소리합니다 ㅋㅋㅋㅋ

이에 하륜 분통 터져서 자신은 다 불었는데 왜 그러냐고 악을 씁니다 ㅋㅋㅋㅋ

 

 

 

 

그런 하륜에게 찾아온 이방원은 하륜에게 할말이 있으니 잠시 물러나 달라고 청합니다.

그리고 하륜과 이방원 둘이 남자 하륜은 이방원에게 무명에 대해 물어봄ㄴ다.

찾았나? 잡았나? 지천태는 누구였나? 초영? 적룡?

 

하륜의 말에 이방원은 이제 당신은 유배를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꼭 살아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면 자신이 하륜을 거느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도 꼭 살아서 돌아오시오.
기다릴테니
돌아오면 내가 거느릴것입니다.
당신을.

 

 

이에 하륜은 웃으며 자신을 거느려서 뭐할꺼냐고 묻자

이방원은 두 개의 적을 칠거라고 말합니다.

 

그 중 하나는 무명이며, 세상에 아무런 유익이 없는 무명을 박살을 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직 정한것은 아니니 추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이에 하륜은 이방원에게 자신이 돌아 올동안 은인자중하라고 당부합니다.

내가 돌아올때까지 은인자중하고 계시게
힘을 키울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회지술이라고 알지? 지금은 깍듯하고 공손하게 있으라고

자네는 관상은 다 좋은데 성급해
성급함은 힘을 만나면 추진력이지만, 욕망을 만나면 죽음이야.

 

 

 

 

 

분이를 동굴로 부른 이방원 눈길에서 분이와 눈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 눈물을 훔칩니다.

이방원의 눈물을 본 분이는 무슨일이냐고 놀라서 묻습니다. 이에 방원은 이제 놀이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이제...이제....이제...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아...

 

 

32화에서는 무명의 조직원이 되어 활동하며, 분이와 선을 긋는 이방원의 모습과

새로운 나라 개혁을 위해 의지를 태우는 정도전의 이야기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조선의 건국과 제 1차 왕자의 난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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