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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화) 방영된 육룡이나르샤에서는 무명 조직의 그 분의 정체와

이방원의 야심 그리고 정도전의 토지개혁이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또 하나의 반전은 무명의 그분 무극이 바로 무명의 종으로 있다고 생각한

땅새(이방지)와 분이의 엄마인 연향이 무극이였는데요.

 

보면서 또 한번의 소오름이 ㄷㄷㄷㄷㄷ

육룡이나르샤 31회 내용에 대하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분이와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눈놀이를 하던 이방원.

눈물을 보이며 분이에게 이제 놀이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제 도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것 같다고요.

 

 

 

 

 

그리고 분이에게 엄마 연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초영에게 너희 어머니 얘기 슬쩍 던져봤어

연향이가 너희 어머니가 맞다면 초영은 아는 눈치였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통했다면 무명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땅 문제도 그렇고, 너희 어머니를 꼭 찾아준다는 약속은 꼭 지킬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눈물을 보이며 마지막으로 분이에게

이제 내 이름 부르지 말고 반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분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힘들어 질 것 같고, 약해 질 것 같다면서요

그리고 분이에게 기습 키스를!!!!!

이렇게 분이와 이방원의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되나 봅니다!ㅎㅎㅎ

 

분이의 캐릭터가 훗 날 민다경이 원경왕후가 되는 것의 원인으로도 작용을 하죠 ㅎㅎ

 

 

 

 

 

 

이방원의 삼봉의 동글에 들어와 자신의 야망을 드러냅니다.

내 자리가 없다고? 아니 여긴 온통 내 자리가 될거야.

 

 

 

 

연향은 이방원을 찾아옵니다.

저희는 공자가 궁금하고, 공자도 저희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얘기를 나눠보시겠습니까? 저와 동행 하시겠습니까?

 

 

 

 

 

 

연향과 함께 동행한 이방원은

서로 궁금한 것을 얘기하자고 해서 왔더니 마치 과거를 치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무명에서 이방원을 직접 만난다는 말에 길선미는 놀랍니다.

그리고 적룡에게 이방원이 어디를 갔는지 아냐고 묻고

서둘러 이방원이 간 자리고 갑니다.

 

 

 

 

연향은 왜 정도전과 틀어졌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재상총제, 군왕오칙이 그렇게 마음에 듣지 않냐면서요.

그러자 이방원은 자신은 홍륜처럼 쓰여지고 버려지지 않겠다며

서로 알고있는 것을, 서로 궁금해하는 것 세 가지를 대답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은 무명 조직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무명은 안정이라고 말합니다.

이 나라가 안정되도록 관리하고 있고 이인겸이 내려오고 나서 정변이 몇 번이였고,

두 명의 왕이 권좌에서 내려왔고, 권력자들 간에 피바람이 불었다고 말합니다.

 

무명의 첫 번째 질문은 군왕오칙이란 무엇이냐 였습니다.

 

 

 

 

적룡과 서둘러 이방원을 향해 가는 길선미는 애만 탑니다.

설마 이방원이 연향의 자식들에 대해 얘기 한 것을 우려했는데요.

 

옛날 길선미는 연향의 자식들을 찾으러 갔고,

연희를 통해 연향의 아이들이 어미를 찾겠다며 개경으로 갔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초영 또한 당연히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합니다.

길선미는 초영에게 그 당시에 그 아이들을 찾으러 개경을 뒤지기엔 상황에 급박했다고 합니다.

파벌싸움으로 우리 조직은 전쟁중이였다고요

 

하지만 초영은 그게 아니겠지요. 연향에게 그런 가혹한 짓을 하실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의 두 번째 질문은 무명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노파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시절 염종이란 분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 염종 > 신라 제27대 왕 선덕여왕 때의 반란자이다. 647년 1월 상대등 비담과 더불어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유신이 이끄는 토벌군에게 패해 처형되었다.

 

 

 

 

무명의 두 번째 질문은 국가 대소사를 결정할 때 고승에게 자문을 구하던 왕사와 국사제도는 어찌 할거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사대부의 나라에 어찌 그런 제도가 있을 수 있다며 당연히 폐지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의 마지막 질문은 이 조직 무명에 연향이란 사람이 있냐고 묻습니다.

 

 

 

이에 노파는 화들짝 놀랍니다. 연향은 차분하게 자신의 신분을 숨긴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연향을 찾는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이에 이방원은 그 아들과 딸이 어미를 찾고 있다고 답 합니다.

 

 

 

 

길선미와 연향의 자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 초영은 육산을 찾아가 연향의 아들이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길선사(길선미)는 비밀로 하라고 하였지만 이는 결국 밝혀질 일이라면서요.

 

그리고 육산에게 상대파에서 연향이의 아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위장하여

연향의 마음을 돌려 조직은 규합하자던 계책은 무리수였다고 꼭 집어 말합니다.

 

그리고 연향이도 참 가련한 팔자라고 말합니다.

자신과 연향 모두 전쟁 고아로 이곳에서 자라 함께 먹고, 배우고, 수련하고 무극 후보고 키워졌고

자신은 무극이 되지 못하였지만, 연향은 무극 그 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무극이 눈치챘까 노심초사한 길선미 앞에

무극 연향이 나타납니다.

 

이에 길선미와 적룡은 무극을 뵙느다고 예를 갖춥니다.

 

 

 

그리고 길선미는 연향에게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연향에게 아이들이 죽었다고 하지 않았다면, 무극께서는 다시 이서군으로 도망쳤을것이고

자신들은 반대파에게 몰상 당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육산에 대한 댓가는 지금 치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우리끼리 전쟁을 치르게 된다며...

 

 

 

 

 

연향은 길선미에게 내 아이들이 어디있는지 묻습니다.

이에 길선미는 삼환제일검 이방지가 무극 연향의 아들이며, 분이와 함께 가별초에 있다고 합니다.

삼환제일검이 자신의 아들이란 말에 연향은 분노합니다.

 

이성계의 암살을 위해 삼환제일검을 빼돌리려고 했는데 그걸 알면서도! 라며 말을 잊지 못합니다.

길선미 또한 자신은 이방지를 유인하기 위해 엄마를 만나고 싶다면 여암정으로 나오라고 말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모든 불행은 무극께서 조직을 배반하고, 날 버리고 이서군으로 도망치면서 시작되었고,

자신이 전하를 버리고 이 조직과 함께 한 것도 오직 무극 당신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길선미의 말에 연향은 역산에겐 비밀로 하라고 말합니다.

 

 

 

 

 

 

역산은 무극 연향이 자신의 아이들이 살아있다라는 사실을 알았을까봐 노심초사합니다.

무극 연향은 오늘 직접 이방원을 만났고, 삼봉과 다른 뜻을 품은건 진심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방원을 홍륜처럼 칼로 쓰고 버릴지..

이인겸 처럼 유용한 도구로 쓸지는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육산에게 이방원에 대한 일을 일임하며, 삼봉의 구상에 대하여 더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방지는 이방원을 보고 초영의 거처를 물어봅니다.

이에 이방원은 자신이 초영을 풀어주었고, 무명은 너희 어머니 얘기만 꺼내면 다들 놀라는 눈치라며

무명과 너희의 어머니 일을 따로 떼어서 갈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육산은 적룡에게 백근수를 죽인자에 대해 알아보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알아본 바, 백근수와 자객들을 죽인자는 척인광(척사광 오라비)가 아니였다고 말합니다.

이미 그 시간 척인광은 사망했다는 말을 들은 육산은 누가 그랬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전하에 맡에 심어둔 궁인에게 포은가 전하사이에 연락처라는 계집이 있고,

사가에 있을때 부터 총예하던 예인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육산은 그 계집을 잡아 바른말을 나오게 하라 지시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무명을 만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무명의 목표는 이 나라의 안정이며, 신라시대 염종이란 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합니다.

 

그리고 군왕오칙에 대한 이야기는 정도전에게 비밀로 합니다.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적을 속이려면 주의를 속이고, 나 자신도 속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나 자신을 오래 속이다보면, 속인 자신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유념하라 이릅니다.

 

 

 

 

양전을 시행하고 있는 사이 권문세족들이 사찰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어마어마한 토지를 빼돌리는 등의 횡포로

양전이 결코 쉽지않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양전을 하게되면 겨우 17만결의 토지만 남게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말에

 

이성계는 자신은 이미 위화도회군 이후 백성들에게 빼앗긴 토지를 돌려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지금 자신의 모습은 최영을 죽이고, 조민수와 그 권문세족들을 쳐내고, 우왕과 창왕을 사사하고

백성들이 추앙한 학자 이색까지 유배를 보내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와서 양전을 다시하면 자신과 백성의 약속은 무엇이 되냐며 지탄합니다.

 

포은 또한 지금 민심이 좋지 않으니 아쉬운데로 양전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정도전 또한 참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말합니다.

당장 시행한다면 계민수전은 못하겠으나, 전조가 수확량의 일할로 줄어 백성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만

자신들이 진정 원했던 계민수전, 정전제의 꿈은 기약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무명 조직의 조직원들이 총 동원하여 양전을 방해해 양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무극 연향은

그래도 끝내 할것인가......정도전.....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양전을 지금 시행해야 할지...충분한 양전이 될때를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지 고민에 빠진 정도전은

이방지에게 검을 겨룰때 공격이나 방어의 판단을 어찌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방지는 칼잡이들은 찰나에 결정을 해야하고, 어떤 결정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결정을 믿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공격이, 내 방어가 반드시 들어갈거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틀렸다면 당연히 죽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도전은 분이를 찾아가 지금 상황에 대해 말합니다.

이대로는 계민수전을 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이에 분이는 자신들은 먼 훗날을 바라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닥고 말합니다.

그리고 계민수전이 아니더라고 그 것만으로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정도전은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계민수전을 다시 못할 수도 있고

토지개혁은 그저 세율을 낮추는 정도로 끝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제 분이는 그 말을 들으면 자기 사람들은 끝이 아니게 해주세요.. 저희에게도 땅을 주세요 라고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원께서는 뭐라도 하실겁니다. 외면하지 않으실거고, 백성들을 잊지 않으실거고,

그러면 뭐라고 하시겠지요 라고 말합니다.

 

분이의 말에 정도전은 결심을 굳히고 다시 도화전으로 갑니다.

 

 

 

도화전으로 간 정도전은 이대로 토지개혁을 시행하자고 말합니다.

이 말에 조준은 그럼 계민수전은 포기한다는 것이냐고 묻자

포기하는것이 아니고 그것은 그것대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이 이신적에게 은밀히 준비하라고 한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장터에서는 토지개혁을 반대하는 권문세족들이 민심을 상대로 최영장군의 영결 행렬을 통해

민심을 흔들어 이성계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우학주 역시 장터에 백성들을 모아놓고 정도전은 자신의 스승을 옥에 쳐 넣고,

평생의 친우은 자신을 유배를 보냈으며 지금 정도전이 하려는 개혁은

그저 자신의 권력을 위한것이고 이성계 장군을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장터 백성들 사이에서 연향은 정도전 옆에 있는 자신의 아들 삼환제일검 이방지를 몰래 지켜봅니다.

 

 

 

 

고려의 마지막왕인 공양와도 지금 토지개혁은 너무 무리인것 같다고 이성계를 나무랍니다.

최영장군의 영결 행력과 이색을 탄핵했다는 사실로 사대부들이 자신도 원망하고 있다고

 

그 말에 이성계는 이 개혁으로 백성들은 윤택해질 것이고, 민슴은 수습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성게가 돌아간 뒤, 공양왕은 윤량(척사광)을 불러 포은에게 지금 들은 것을 전하라고 말합니다.

포은에게 가던 중 윤량은 비국사 스님들에게 포위됩니다.

 

 

 

 

하지만 우연히 무휼에게 도움을 받고

윤량은 자신과 같은 권법을 쓰는 무휼을 보고 조금 놀랍니다.

 

 

 

 

 

무휼이 가고 나서 비국사 스님들이 다시 나타나지만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척사광은

스님들은 단숨에 제압합니다.

 

 

 

 

이에 적룡도 덤비지만, 적룡 역시 척사광에 후드려 맞습니다

 

 

 

적룡마저 제압한 윤량(척사광)은 적룡에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무명입니까? 아니먄... 뭐 상관은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지 마셔요.

우리 마마와 포은대감을 괴롭히지 마셔요.

다음에 또 이런다면 그 때는 칼 등이 아니라 칼 날입니다.

 

라고 경고하고 포은에게 갑니다.

 

 

 

척사강에게 진 적룡은 길선미와 육산에게 가 백근수와 자객들을 죽인 것은 그 계집이였고,

자신은 그 여자에게 상대가 되지 않으며, 그 계집이 무시무시한 권법을 쓰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적룡의 말을 들은 길선미는 그 계집이 척사광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정도전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너라면 어찌 하겠냐며 이방원에게 묻습니다.

이에 이방원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합니다.

지금의 소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사라질 것들이겠지만 지금 이 시기가 지나면

늦어진 한 걸음이 훗 날의 몇 걸음이 될지 알 수 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웃음며 이제 제법 어른스러워졌다고 이방원을 칭찬합니다.

 

 

 

 

연향 또한 정도전이 결국엔 토지개혁을 할 것이고

자신들의 목표는 적당한 계혁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육산은 당장 어쩌기엔 정도전...

참으로 황당한 적을 만났다고 합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연통조직을 모두 판도사로 모이라 지시합니다.

그리고 분이의 연통조직을 통해 백성들을 한자리에 보이게합니다.

 

백성들이 보인 자리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서책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백성들 앞에 나타나 자신의 얘기를 합니다.

 

나는 정도전이요!

나 정도전은 스승님과 동문들을, 선배들을 탄핵하고 유배를 보냈소이다.

바로 이것들 때문이욨소.

여기있는 것들은 이 고려 전체의 토지대장이요.

다시 말해서 이 것은 이 나라 온 백성이 빼앗긴 땅의 목록이자, 되찾아야 할 땅의 전부란 말이요.

이 토지대장에 적힌 단지 몇 십자의 글자로 여러분은 일평생을 일군 땅을 잃었고,

고향에서 쫓겨나 낯선 땅을 헤메고 있소.

자 여기에 가렴주구(세금을 가혹하게 거두고 무리하게 재물을 뺏음)와 토지겸병으로 얽힌 고려의 토지대장이 있고,

또 도화전에는 이 만큼의 새로운 양전 자료가 있소. 60만결의 양전자료요!

그 양전자료들을 바탕으로 토지개혁에 착수한다면, 빼앗긴 토지의 대부분을 찾을 수 있고,

조세는 단지 십문의 일만 내면 될 것이외다!

 

 

허나 여러분들이 장터에서 보았듯이
땅을 겸병하고 수탈한 자들이 복잡한 정치논리를 내세워 이를 반대하고 있소이다.
정치! 정치가 무엇이요?
정치란 복잡해 보이지만 실은 단순한 것이요.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정치의 문제란 결국 누구에게 거두어서 누구에게 주는가?
누구에게 빼앗어 누구에게 채워주는가?

 

 

 

 

 

이에 정도전은 땅을 겸병한 권문세족과 사대부들에게 손가락질 하며 묻습니다.

 

당신들은 누구에게 빼앗아왔고, 누구의 배를 채웠소이까?

 

 

 

 

 

밀직부사 나 정도전 지금부터 정치를 하겠소.


이 나라의 땅은 오백년간의 가렴주구와 겸병과 수탈로 썩어 문드러진 땅이요
여러분은 썩은 땅을 어찌 개간하시오?
응당 불로 질러 화전을 함을 옳지 않겠는가?

 

 

 

 

이 말에 이방원은 화전을 해 본 사람도 졸지만, 불을 지르는 일입니다.

불도 질러본 사람이 더 잘지르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이에 땅을 빼앗긴 백성들은 자신은 불을 질려보았다며

너나할것없이 고려의 토지 대장에 불을 붙입니다.

 

 

 

 

정도전은 활짝 웃으며 백성들에게

이제 이 나라의 땅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외다! 라고 외칩니다.

 

 

 

* 1390년 9월, 고려의 토지대장이 개경에서 불탔고, 그 불갈이 여러날 동안 꺼지지 않았다.

 

 

 

정도전이 또 한 건 해낸 것을 지켜본 포은은 정도전을 향해 마음속으로 이야기합니다.

또 해내는 구만...자네 훌륭허이 허나 곧 내려와 쉬게 해 주겠네...

 

 

 

이방원은 정도전을 보며 아직도 저 사내가 좋다라고 합니다.

 

난 저 사내가 저 사내가..여전히 좋다..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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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24회에서는 조준의 연구 자료를 찾다가 이방원은 호정 하륜과 마주하게되고,
이방지와 무휼은 길태미 쌍둥이 형 길선미와 마주하게 됩니다.
즉, 삼봉팀, 하륜, 길선미 각각 다른 목적으로 조준의 연구자료를 노린 것인데요...
삼봉과 이성계 장군이 토지개혁으로 인하여 이색은 조민수와 등을 돌리고, 조민수는 이성계 암살을 시도합니다.

 

*실제로 조민수가 이성계의 암살을 시도했는지 아닌지는 역사적으로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하지만, 조민수와 이성계는 위화도회군때 까지만 마음이 맞았고, 이 후로는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대립하다가 이성계 장군이 이겼지요~~

 

 

 

 

 

먼저 이방원과 호정 하륜의 만남부터 보겠습니다!

호정 하륜은 이방원의 책사로,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모두 도운 인물로서,

이방원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하였고, 왕권강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공허한 인물입니다!

 

 

 

하륜은 이방원을 보고 관상이 정말 무시무시 하다고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표를 이방원에게 말을 합니다.

난 세상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 정전제..되든지 말든지 안되겠지만
내 관심은 오로지 세상을 가질 사람 그 사람들간의 관계 그럼 난 어디에 위치해야 하나
뭐 그런거에만 관심있어
관상을 보아하니 너도 그럴껄? 넌 날 닮았어.

 

 

 

하륜의 말에 이방원은 코 웃음 치며 맞받아 칩니다

아 죽겠네 진짜. 다들 왜이러지? 당신이 나랑 관상이 닮았다고?라고 하자

하륜 한다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둘다 귀여운 상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실례지만 마지막으로 거울본것이 언제요? 당신 관상볼 줄 모르지? 라고 하니까
아 물론 니가 나보다 쫌더 잘생기긴..하지만 관상은 그렇게 따지는게 아니야

라며 ㅋㅋㅋ아 진짜 진지한 사극에서 하륜땜에 빵 터졌네요 ㅋㅋ

 

이번 24회에는 초반이 정말 재미지고 흥미 진진했다죠 ㅋㅋ

 

 

그리고 홍인방의 애기를 하자 하륜은 홍인방과 이방원의 관상은 서로 극과 극이라고 말해줍니다.


넌 완벽한 양의 인간이야. 홍인방은 음하기가 이를때가 없지. 헌데 니가 홍인방과 닮았다고?
니 마음속엔 어둠이라는 게 없어. 물론 음습한 모략을 저지르기도 하지
허나, 정작 넌 음습하다는 생각도 없어.
어둠이 없기에 죄책감도 없지. 물론 뭐 일이 잘못되면 반성정도야 하겠지
근데 그런 생각 해본적이 있어?

뼈져리는 후회, 가슴에 깊은 죄책감, 그런게 나를 잡아먹을 것만 같은 그런거...
느껴본 적 없어? 없지...?
그리고 또 하나 둘이 정말 다른건 말이야.
넌 사람을 거느려야해 홍인방은 모셔야 하고...
홍인방은 이인겸을 끝까지 모셔야 했다고. 하지만 넌 아니야
그러니까 앞으로 모실사람 말고 거느릴 사람을 찾는게 좋아.

 

 

 

이방지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자신에게 스승 장삼봉을 소개시켜준 길선미를 만나게됩니다.

 

 

 

무휼이 길선미를 보고 길태미????? 분명 죽었는데????라고 하니

길선미왈  길태미 아니다.

길선미 뭔가 표정 기분 안좋아 보임ㅋㅋㅋ

 

 

 

 

이방지가 길선미에게 당신 나 알지? 라고 묻자

길선미....땅새를 기억을 못함 ㅠㅠㅠ

알지 새 삼환제일검
이라고 길선미가 말하자. 이방지는

기억을 못하는군 난 당신에게 묻고싶은데
라고 하니 길선미 무사는 칼로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며 이방지와 검술 대결을 합니다

 

검술 대결을 한후, 이방지는 길선미에게 장삼봉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이방지의 말을 듣던 길선미는 비로소 연향의 아들이 삼환제일검이 된 것임을 알게됩니다.

 

 

 

이방지가 연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길선미에게

조준의 자료(화물)을 가지고 간 자가 죽었고, 물건도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이에 길선미, 이방지, 무휼이 그 자리로 달려갑니다.

 

 

 

길선미는 우리 모두 닭 쫓던 개가 되었다며 각자 찾아보자고 합니다.

 

 

 

 

시신에 꽃혀있던 화살은 본 무휼은 이방원의 화살이라고 말하며,

이방원을 찾으러 갑니다.

 

 

 

 

이방원은 하륜에게 세상일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이건 왜 찾는지 물어봅니다.

이방원의 질문에 하륜은

정전제...난 관심없어 되지도 않을테고
허나 정전제를 준비하기 위해 만든 이것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

라고 말하며, 자료를 보려는데 잠겼어............ㅋㅋㅋ

 

하륜은 급히 밖에 있는 사람을 불러 자물쇠를 부시라고 지시합니다.

 

 

 

헌데... 하륜의 지시를 받고 들어온 흑첩이 하륜의 목여 칼을 겨눴어!!!

처음에 이방원도 이거 뭔일인가 어리둥절ㅎㅎㅎㅎ

소리 치면 당신이 죽는건 알지? 라며 복면을 벗는 흑첩은!!

 

 

 

 

우리 육룡이 분이였네요 ㅋㅋㅋㅋ

이방원은 분이 말을 듣고 한 수 거들며  그건 아주 잘할 사람이야

라고 친히 설명해줍니다.ㅋㅋㅋㅋ

 

이에 하륜은 분이에게

칼 잡은 손을 보니까 어색한데? 사람 죽여 본 적있나?

라고 물어보니 당돌한 분이

아니 칼잡은거도 처음이고 사람 죽여본적도 없어 난 하지만 언제든 할 수 있어 난

라고 말하자 이방원 또 한 수 거들어줌 ㅎㅎㅎㅎㅎ

어 그건 내가 보장하지. 맞아 그럴 수 있는 애야. 쟨

 

 

 

분이와 이방원은 이 자료를 가지고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하던 중

흑첩으로 위장한 분이를 인질로 잡고 도망가기로 합니다.

 

 

 

자료를 가지고 도망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휘파람을 불고,

그 소리를 들은 흑첩들과, 이방지, 무휼이 이방원의 뒤를 쫓아옵니다.

 

 

 

 

이방원이 흑첩들을 따돌릴 동안 분이는 다시 안으로 들어와

조준의 자료들을 챙겨서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분이 얼굴을 본 하륜은

저년의 관상은 어찌 또 저 지경이란 말인가???

라고 말합니다.

 

분이 관상도 이방원이랑 비슷한가 보죠?ㅋㅋㅋ

 

 

 

 

 

흑첩들에게 포위된 이방원.....

들고 도망간 물건안에 자료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이방원의 목을 치려 합니다.

 

 

 

 

하지만..뒤에서 이방지가 오는 것을 보고 바로 철수....

삼환제일검이 너희는 무섭구나..............ㅎ

무휼이가 이방지한테 사람들이 너 한개도 안무서워 한다고 했는데 ㅋㅋㅋ

 

 

 

조준의 자료를 들고 도망간 분이는 그 자료를 찾는 또 한사람.

길선미과 마주하게됩니다.

 

분이도 길선미를 보자마자 길태미의 이름을 부르자

길선미 짜증 좀 났음 ㅋㅋㅋㅋㅋㅋ

 

아호...... 어찌 이런 아랫것 조차 길태미를 아는것인가 얼마나 나대고 다녔으면...

 

그리고 분이에게 그 보따리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허나 분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것이니, 내 숨이 붙어있는 한 가져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분이의 눈매를 본 길선미는 누군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지..

이 아이의 눈매가........................라고 생각하며

분이에게 정녕 목숨을 버리고자 하냐며 위협을 가합니다.

 

 

 

길선미를 보자마자 이방원 길태미? 라고 하니까

길선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짜증났음 ㅋㅋㅋㅋ 그 짧은 시간 길태미냐는 말만 세번 들음 ㅋㅋㅋㅋㅋ

 

 

이방지는 길선미에게 내 동생한테서 떨어져라고 경고하고

이방원은 활을 겨누며 길선미에게 경고를 합니다.

지금 일을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 여자 다치면 목숨걸고 달려들 사람들이 아주 무시무시한 사람들이거든

 

 

 

이에 길선미는 분이의 얼굴을 보며

동생? 허면 연향의 딸이란 말인가? 이 아이가? 니가 분이구나...용케 살아있었구나....

생각하며 분이와 이방지, 이방원, 무휼을 보내줍니다.

 

 

 

조준의 연구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길선미는 비국사를 찾아가 적룡(비국사 주지스님)을 만납니다.

 

 

 

그리고...적룡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눕니다 ㄷㄷㄷㄷ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사. 그분께서 우리 내부의 파벌싸움을 끝내신 무오년 이후 처음이지요
그분께서 강녕하십니까?

 

그분................누구...............??

 

그러면서 길선미는 그분이 자신이 물건을 확보하지 못해 심기가 편치 않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적룡에게 그 분께선 이성계가 우리 예상과 다르다고 생각하십니다.

나 또한 당분간 여길 머물며 추이를 살피겠소.라고 말합니다.

 

 

그냥...제 개인적인 굉장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분이 속한 길선미 비밀조직이 밀본이 아닐까요오...............................??????????

 

 

 

 

물건을 찾아오자 정도전은 우제(조준)과 상소를 쓴다고 말합니다.

이 때 이방원은 그 자리에서 하륜을 만났으며, 하륜 또한 이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하륜이 다른 수책을 쓰기 전에 서둘러 일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남은에게 하륜쪽 동향을 파악하라 지시합니다.

 

 

 

 

호정 하륜이 조준의 연구 자료를 찾아오지 못하자, 조민수 외 권문세족들은 난리가 났고
다른 책략이 있냐고 묻자 하륜은 이색 스승님이 그 다음 책략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륜은 자신의 다음 책략인 이색을 찾아가 토지겸병에 대한 비리 탄핵을 통해

조민수를 비롯한 많은 권문세족들을 도당에서 지켜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이색은

불법적으로 다른 사람의 토지를 빼앗고 점유하는 것은 응당 댓가를 치뤄야할 범죄이거늘..
어찌 그걸 내가 비호해야 한다는 것이야?
라고 따져 붙자

 

하륜은 이성계와 삼봉이 나라의 일대지제(한 나라를 이룰 제도)를 바꾸려 한다는 것이
정전제이고, 사전을 혁파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색은 정전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고려의 전체 토지 소유관계와 인구 수, 토지 면적, 토지의 질, 토지의 등급, 형상 까지
모든 것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이것을 조준이 해냈다고 말합니다.

 

 

 

 

토지제도가 바뀌는게 현실로 되어가는 과정을 본 분이는 완전 신나서 벙글벙글 웃습니다~

당장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나. 내일 탄핵상소가 가결되면

그간 토지를 강제로 뺏은 권문세족들의 땅은 모두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연희도 활짝 웃으며 내일이면 관행과도 같있던 겸병이란 범죄가 드디어 단절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색은 조민수를 찾아가 토지의 겸병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에 조민수는 그 전에 이성계 일파의 전행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하륜은 조민수를 도와 십팔자위왕설이 만들어진 것도 모자라 퍼졌다고

이성계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민수를 만난 이색은 삼봉을 탓합니다.

삼봉...어찌 내게 저들을 비호하게 만드는가
또 다시 호랑이를 막기위해 늑대를 잡아내야 하는 것인가?

 

 

 

 

이색이 조민수장군과 비밀리에 회동을 한 것을 알게된 삼봉은

호정이 기여이 자신과 수 싸움을 하고 싶다는 것인가?라며

하륜이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두 세력을 연합시켜 놓았으니

자신은 그 틈을 파고들어 갈라 놓겠다고 합니다.

 

 

 

이미 도당의 권문세족과 사대부들은 탄핵에 반대를 하자고 미리 자기들끼리 입을 맞추고

조준은 토지개혁에 대해 말을 합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시길 인정(어진 정치)는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셨습니다.
근간 간흉한 무리들이 백성들의 토지를 써로 빼앗아. 한 땅의 주인이 한 땅의 주인이 대 여섯이 넘고
일 년에 조세를 십 수해나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전의 제도를 혁파하고 수조지를 재분배하는 것을 간원하나이다

 

 

 

 

그리고 정도전은 그 전에 먼저 처리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사전을 혁파하기 전 불법으로 토지를 점거한 자들의 비리를 비리를 낱낱이 밝혀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자고 말합니다.

이에 도당의 권문세족과 사대부들은

사전이 어지러운 이유는 오래도록 외적의 침공을 받아서다.

전쟁에 쓰일 물자며, 사병을 모아 나라를 지키다 보니, 부득이하게 그리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색은 시시비비를 가리자면 고려의 모든 토지를 일일이 조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대부들의 말에 조준 희미하게 웃습니다.

그래 니들 책략대로 도당이 흘러가는게구나~~~~ㅋㅋㅋ

 

그리고 우리 우학주! 결정적인 말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것은 어느 한 사람의 조사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서 공적으로 해야하는 일이오리다!

 

 

 

이에 정도전은 예 물론입니다. 허면 토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시는 것이지요?

라는 말에 도당 전체가 술렁술렁~~~ 조민수가 일어나 다시 대변합니다.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난맥상(이리저리 흩어져서 질서나 체계가 서지 아니한 일의 양상)이 되버린 이 나라 토지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점차적으로...

 

 

 

예 점차적으로...점차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해서 1000결 이상의 토지를 겸병한 자들부터 먼저 조사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라고 정도전이 못을 꽝! 밖습니다.

 

1000결이면 지금으로 따지면 3,000,000평(삼백만)................ㅋㅋㅋㅋㅋ

 

여기서 우리의 박쥐 우학주 1000결이라면 자긴 상관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학주 친구 한구영은 1000결이라면 저들만 빼도박도 못하고 걸렸다 ㅋㅋㅋ

좋아라 하고 조민수한테 붙었다가 이색으로 넘어감..........ㅋㅋㅋㅋㅋ

 

아 모진 근성들 진짜 ㅋㅋㅋㅋㅋㅋ

 

 

 

 

정도전의 수책에 한방 먹은 하륜 ㅋㅋㅋㅋ

땅을 치며 울분합니다 ㅋㅋㅋ(하륜 또 졌어 ㅋㅋㅋ)

 

그러면서 정도전이 자신의 연환계(적이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옭아매도록 만드는 교묘한 계책)를 깨부셔서

이색 스승이 조민수와 권문세족들과 함께 할 명분이 없다고 자책하며

권문세족 욕합니다 ㅋㅋㅋㅋ

 

아 제기랄 권문세족 이놈들 1000결 이상이나 겸병을 헤쳐먹고 지랄들이야

라며 다음 책략을 또 생각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를 찾아서 상의드리지 않고 상소를 올려 송구하다고 말합니다.

정몽주는 은밀히 상소를 준비해 자신이 이러는게 아니라

이색 스승과 대립을 하는 것을 문제 삼습니다.

 

정도전은 자신은 이색과 대립을 하는 것이 아니라, 권문세족과 대립을 하는 것이고,

자신이 대립을 하는 권문세족을 선택한건 이색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삼원수(이방실 장군, 정세훈 장군, 김덕배 장군)가 반역의 죄를 뒤집어 쓰고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죽어나가던 때에

자신과 정몽주는 하늘에 물었고, 전하께 아뢰었고, 이색 스승께 간했지만

결말은 하늘은 외면했고, 전하는 삼원수를 처형했고, 이색은 전하의 편에 섰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도전은 그때 이색이 답을 한거라 말합니다.

역사에 정의는 없다. 진리의 위대함보다 정치의 불가피성이 더 크다.라고요

그리고 이색은 이미 자신의 길일 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권문세족들은 이미 난리가 났습니다.

도당에서 권문세족들을 축줄하겠다는 뜻이 다.

이대로 있음 안된다.

대첵을 세워야 한다.

이에 조민수는 이색을 다시 만나보기로 합니다.

 

 

 

 

이놈의 박쥐 우학주랑 한구영은 조민수가 불리해지자

이색한테 딱 붙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1000결로 기준이 올랐으니, 우리 사대부들은 대부분이 벗어났고,

1000결 이상의 토지를 겸병한 것이 밝혀진 자들을 비호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이색이 조민수한테 등돌리기 딱 좋은 말든만 어쩜 저리 내뱉는지 ㅋㅋㅋㅋㅋ

 

 

 

이성계는 이제 포은(정몽주)와 의논해서 일을 진행하자 하니,

이방원은 정몽주와 같이 할 뜻이 없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정도전은 진심으로 포은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대업에 가장 중요한 자리 중 하나는 포은 사형일 것이다.
언제 어느시절에 말씀을 드려야 같이 할 수 있을지...수 없이 생각한다.
허나, 솔직히 말하면 좀 두렵구나..

 

 

 

 

분이는 연희에게 찾아서 정도전이 조민수 장군 쪽을 더 면밀히 살펴달라는 말을 전하고,

좋은날 올때 언니를 빼 놓고 간다는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말합니다.

이에 연희는 나도 가도 될까? 그 날이 오면 나도 너랑 같이 돌아가도 될까?
된다면....그래도 되는 거라면..

 

이라고 말하자 분이는 연희의 두 손을 잡고 꼭 같이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이색은 조민수를 찾아가 더 이상 함께할 명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조민수에게 도당에서 물러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토지 문제는 좌시중께 유리한 쪽으로 이장군과 협상을 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이 정도에서 물러나세요.

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열받아 있는 조민수에게 우리의 하륜 또 다시 새로운 책략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하륜은 조민수에게 군사를 모아 정변을 일으키는 것 처럼 보이라 합니다.

이성계와 정도전은 민심을 무지하게 신경씁니다.
그들이 꿈꾸는 것은 민심이 따라 주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들
허나, 도당 3인방(이인겸, 길태미, 홍인방)을 쳐낸 것은 불과 얼마 전입니다.
또 회군하면서 만월대에 뿌린 피는 아직 마르지도 않았습니다.
대놓고 말은 못해도, 백성들은 뒤에서 최영장군을 쳐낸 이성계를 욕하고 있어요.
헌데 여기서 또! 회군을한 동지와 내전이라...
이성계는 결단코 못합니다.

그럼 분명히 저들은 먼저 협상을 하자며 손을 내밀 것입니다.

 

 

조민수는 자신의 사병을 모두 개경으로 상경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조민수가 사병을 모으는 것을 사주받은 자를 미행한 연희는

그 자가 자신이 어렷을 적, 메밀밭에서 자신을 범한 그 자라는 것을 알고 정신을 잃습니다.

 

 

 

 

연희에게 한 번 더 대차께 까인 우리 불쌍한 방지 ㅠㅠㅠㅠ

무휼과 술을 마시고 그대로 잠들고, 그 옆에 연희가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왜 하필 오늘이였을까?
아니...왜 난 하필 오늘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을까?
왜 난 머저리 같이 이젠 약자가 아닌데도... 그 자를 보고 정신을 놔버린 걸까...
나..... 누군지도 몰랐어...삿갓을 쓰고있어서 얼굴을 못봤거든.
근데... 얼굴을 봐버렸어...
그 날 이후...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떠오르지 않던 얼굴이였는데..
단 번에 떠올랐어...
그리고, 그 끔직한 일이 일어났던...
메밀밭이 떠올랐어....
땅새야.....
난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그랬는데...

 

 

 

조민수가 사병들을 모아 정변을 일으킬려는 것을 안 이성계는 조민수와 다시 협상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조민수에게 토지 문제는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주기로 합니다.

 

조민수는 사병에 대한 명령을 철회하기로 하고,

저녁 연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조민수는 오늘 밤 이성계 일가들이 연회에 올것이라며,

모두 살아서 나가지 못할 그런 연회를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이성계를 암살하려 함이지요 ㅡ.ㅡ;

나쁜시키!

 

 

 

 

조민수의 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도화전으로 온 이성계 일가들은 대문에서

칼을 모두 맞기고 들어갑니다.

암살을 암시하는 첫번째 조민수의 계략 무기 압수 ㅡㅡㅎㅎㅎㅎ

적들의 무장해제...........ㄷㄷㄷㄷㄷ

 

 

 

 

그리고, 이방지는 도화전안에서 이상한 낌세를 눈치챕니다.

그 중 하나 연희를 범한 자의 낌세를 알아차리고,

그리고.......도화전 안에 분위기를 알아차린듯??

 

 

 

 

 

다음주에는! 도화전에서 조민수의 암살이 시행됩니다!

자신이 잔을 부시는게 신호라면서!

 

 

이지란 장군 피 흘리며 대적합니다.

 

이 예고 보고 이지란 장군이 다음화에 죽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실제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이지란 장군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지란 장군은 조선 건국까지 함께 같이 가고,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도와주기 까지 하는 인물이기에 다음회에 조민수한테 당해서 죽지는 않을듯........합니다.

 

왠지 다음주 더 재미있겠네요..

그나저나 길선미 조직의 정체는 언제 밝혀질련지 ㅋㅋ

정말 제 예상대로 밀본이 맞을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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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육룡이 나르샤~

저는 처음에 정~말 관심이 없다가, 드라마 안보는 저희 김서방님이 챙겨보더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무슨 재미길래 그걸 보냐라고 했는데...

조용히 뒤에서 보는거 같이 보니, 오! 완전 꿀잼이네요 이거?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정식으로 육룡이 나르샤 볼겸~ 겸사겸사~ 포스팅을 시작하려구요^^

조만간 1회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ㅎㅎ

 

18회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의 최후가 그려졌습니다.

 

길태미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유지파로, 고려의 삼한 제일검입니다.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3인방 중 하나로, 이인겸의 오랜 심복으로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진 고수입니다.

화려한 치장을 하고 장신구를 좋아하는 촐랑대는 성격뒤에 누구보다 잔혹한 면모가 감춰져 있는 인물입니다

 

 

 

이날 길태미(박혁권)은 자신이 직접 죽인 사람들의 시체 앞에서 여유있게 국밥을 먹는 행동을 보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들 나보고 고려의 역적이네, 탐관오리네 그러는 모양인데, 정말 오해지 그건
내가 이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 데, 나만큼 고려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왜? 이나라는 날 너무 행복하게 해주거든."

라며 여유있게 기분 좋은 표정으로 술 한잔까지 합니다. 무서운 사람 ㅠㅠㅠㅠ

 

 

 

 

 

그 후 자신을 잡으려는 호위무사(?)들 에게 경고를 시작합니다.

" 셋을 센다 셋 동안 길을 트지 않으면 전부 죽일 것이다."

 

 

 

길태미(박혁권)가 셋을 세려할 때 땅새 이방지(변요환)가 크게

"어이~ 이인겸 딱갈이!" 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며 나타납니다.

 

 

 

길태미(박혁권) 표정봐요 ㅎㅎㅎ 굉장히 어이없다는 듯한 저 표정 ㅎㅎㅎ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길태미(박혁권)는 땅새 이방지(변요환)에게

설마? 나한테 한건 아니겟지?라며 다시 확인을 합니다.

 

 

 

이에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일생을 이인겸 밑이나 딱고 산게 사실이잖아 , 어딜 가려고? 그냥 그렇게 가면 안되지.

삼한제일검 칭호는 여기놓고! 떠나거라

라며 길태미(박혁권)에게 일침을 놓습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와 땅새 이방지(변요환)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땅새 이방지(변요환)는 길태미(박혁권)에게

"당신 다 보여. 당신 공격이 다 보인다고."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에 이방지(변요환)에게 일격을 맞은 길태미(박혁권)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야.. 그럼 약한 자를 짓밟지. 강한 자를 짓밟냐?

약학자한테서 뺏지. 강한자한테서 빼앗냐고!

세상이 생겨난 이레 약자는 언제가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천년 전에도, 천년 후에도 약자는 강자한테 빼앗기는 거라고!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역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라고 외치고, 이방지(변요환)에게 빨리 결판을 내자고 합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은 이방지(변요환)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죽기전 마지막으로 "이름이 뭐냐. 누구한테 죽었는지는 알고 가야 될 거 아니야"라며 물었고,

이방지는 "나는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며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고려의 삼한제일검은 이방지가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19회도 완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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