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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를 한 바퀴 돌면서 발견한 찰리브라운카페!

예전에 홍대인가? 신촌쪽에 팔리브라운카페 있다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는데요.

막현히 가보고만 싶다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강남역에 생긴걸 보니까 정말~ 반갑고,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귀염돋는 스누피들이 한~~~가득 ㅎㅎ 정말 아기자기 이쁜 카페더라구요!ㅎㅎ

 

스누피카페는 강남역 7번출구로 나오시면, 더페이스샵과 던킨도너츠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쭉~ 직진하시면 폴바셋이 보입니다.

 

폴바셋 건물을 끼고 돌아서 걸어가면 바로 보인답니다~ㅎㅎ

 

입구에서 보면 스누피가 문 앞에서 빨리 들어라~~~~라는 듯이 씨익 웃고있어요 ㅎㅎㅎ

규모는 작지만, 알찬 카페같은 느낌이였어요!ㅎㅎ

 

 

 

내부가 궁금해서 커피도 마실겸 해서 카페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찰리가 저를 반겨주네요~~~^^

연말이라 프로모션으로 오후 3시 이후 커피 2잔 이상 구매 시, 2016 스케줄러를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아쉽게 저는 3시 전에 가서 못받았지만~ 그 다음날 3시 이후에 가서 커피 산 다음에 받았어요~^^

스케줄러는 차 후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조명입니다~ 저는 루씨만 찍었는데요. 조명이 이런식으로

찰리, 스누피, 루씨 위주로 되어있어요~ㅎㅎ

정말 스누피 스러운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ㅎㅎㅎ

 

 

문 앞에 바로 오른쪽에 보면 스누피 용품을 디피해놓았습니다.

여기있는 것들은 다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구요~

텀블러, 노트, 머그컵, 달력 외에도 피규어, 샤프, 볼펜, 포스트잇 등도 팔더라구요 ㅎㅎ

스누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가시면 홀랑홀랑~~~~♬

 

 

좀 더 자세하게 찍어봤습니다~ 스누피 너무 귀엽죠 ㅠㅠㅠ

저도 머그컵이랑 몇 개는 정말 사고싶었지만 자제했습니다 ㅎㅎㅎㅎ

 

 

카페에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계단을 내려가면

좌석이 마련되있습니다. 아랫층은 어떻게 되있는지 너~무 궁굼해서 한 번 쪼르르 내려가보았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찰리와 스누피가 반겨줍니다~~~

아 이거 뽑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ㅠㅠㅠㅠ

 

 

아래로 내려가자 마자 보이는 부분입니다. 벽에 찰리브라운 역사? 아무튼 그거랑

주인공들은 전시해놨습니다 ㅎㅎㅎ

정말 아늑아늑한 분위기더라구요~

 

 

내부에도 찰리브라운으로 완전 꽉~~차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테이블에서 스누피 뿐만 아니라, 찰리, 루씨 등 주인공들의 얼굴이 세겨져 있어서

테이블을 골라 앉는 재미까지 있어요~ㅎㅎ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스누피 피규어로 귀여움을 한 층 더 높여놨답니다~

다음에 저희팀 회의는 여기서 해야겠어요 ㅡㅡㅋㅋㅋㅋㅋㅋ

 

 

벽쪽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까지 스누피로 도배~~ㅎㅎㅎ

저같은 키덜트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마지막 음료를 버리는 테이블입니다! 여기에는 찰리 LED조명으로 꾸며놓았는데요.

정말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커피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음료 12잔을 마시면

찰리브라운 2016년 달력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 덕분에

요즘 매일매일 여기서 아메리카노를 사먹는답니다~ㅎㅎ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 번 놀러가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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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계획없이 비행기표와 간사이쓰루패스만 들고 혼자 일본 여행온지 두번째 날.

제 동생은 일본에서 유학중이라 학업을 위해 저와 함께 다니지 못해서 저 혼자 룰루랄라♬ 다녔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예~~~~전 그러니까 처음 일본 자유여행 왔을때 갔던 니조성에 다시 가보고 싶더라구요~

 

첫 일본 자유여행은 사실 대학때 졸업여행 겸으로 동기들과 선배들이랑 함께 갔었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가서인지 기억도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혼자 교토여행의 종지부를!!

제가 생각한 루트는 니조성 -> 금각사(킨카쿠지) -> 은각사(긴카쿠지) 였지만,

역시 사람이란 ㅋㅋ계획대로 되지 않는법!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만.... 니조성->금각사(킨카쿠지)->기온거리 료지아 매장 쇼핑으로 매듭을 지었죠 ㅎㅎ

 

사실 은각사(긴카쿠지)는 두번째 자유여행때 다녀왔고, 사실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추억으로 얼룩진 여행이라 다시 가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

 

먼저 니조성 가는 방법입니다!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 방면 지하철을 탑니다 ▶ 우메다역에서 하차 (M16)한큐라인으로 환승을 합니다.

우메다 역에서 한큐라인 환승을 하시면, 이쁜 기차들이 있어요~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

교토에 가기 위해서는 1번 홈에서 특급열차를 타신 후, 종점인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가와라마치역에서 나오셨다면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보이실 거예요~

버스정류장에서 12번 버스를 타시면 니조성 앞에서 내린답니다~

 

처음에 우리나라처럼 버스탈때 요금을 지불하는 줄 알았는데... 일본은 반대로 내릴때 지불을 하네요~

버스에서 내릴때 간사이쓰루패스로 지불하시면 된답니다~^^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면 니조성(니조조) 바로 앞에서 내린답니다~

니조성 입장료는 성인 600엔 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호화롭게 꾸며진 니조 성은 16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도쿠가와 쇼군 시대의 권위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1603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후, 이에야스가 황제로부터 쇼군의 칭호를 받자, 니조 성은 이에야스의 공식 교토 거처로 건축되었는데요.

니조 성은 으리으리한 성이라기보다는 요새화된 궁전에 가까웠으며, 일본 서부에서 쇼군 정치의 사령부 구실을 했다고 합니다.

건축 양식과 화려한 장식을 통해 보란 듯이 부와 권력을 과시하는 것은 명확한 정치적 언명이었으며,

이는 교토 황실 귀족들이 지닌 세련된 취향과는 정반대라고 합니다.

 

 

 

니조성에 들어가면, 이렇게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니조성은 정원이 너무 아름다운게 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ㅎㅎ

 

 

니조성을 안을 걷는 길입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같고 아름다운데요.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혼자 여행하니 유유자적하게 이길을 걷는것도 나름대로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길을 따라 걸으면 정원과 함께 이렇게 연못이 있는데요.

대학교때 여기서 동기들과 사진찍은 기억이 나네요~

 

대학 동기들과 왔을때의 들었던 기분과, 지금 다시 와서 드는 기분은 참~ 다르네요 ㅎㅎ

같은 장소인데도, 언제 왔냐에 따라 다른 기분도 묘미라면 묘미랄 수 있겠어요^^

 

 

 

 

 

 

정말 이 사진을 보면 제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이예요.

그 동안 혼자 속앓이 해왔던 마음의 상처들이 녹아 내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름다운 연못과, 숲이 어우러진 니조성.

일본 현지인들도 산책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여기서 일본 노년의 부부를 만났는데요 ㅎㅎ

 

혼자 돌아다니는 저에게 일본어로 막 뭐라뭐라하시는데.........

이런...전 일본어를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다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I'm Korean!" 그랬더니 일본인 부부가 재치있게 저한테 "안녕하세요" 하시길래

저도 인사를 했습니다. "곤니찌와~~~~~"

 

 

일본인 부부를 만난 뒤 니조성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이 꾀 높아서 다리 다칠까봐 조심조심 후덜덜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높은곳에서 니조성을 보니~ 정말 여기는 ...... 뭐랄까?

아름답다. 평온하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니조성을 한바퀴 도는데, 혼자 천천히 돌아서 인지, 꾀 오랜시간 걸었더라구요.

이런곳에서 혼자 여행하니 뭔가 디게 신기하더라구요 ㅎㅎㅎ

마음의 위안이 되는 기분도 들고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은 몰라도, 니조성만큼은 우리 김어린 아버님과 다시 꼭 한번 와보고 싶어요~

 

니조성 넌 나에게 감동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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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한 번 갈까말까한 광주를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를 가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광주 맛집은, 광주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랍니다~

광주에만 맛볼 수 있는 "불사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처음에 불사리라고 했을때 그냥 사리 이름인 줄 알고 매운거냐며 ㅠㅠㅠㅠㅎㅎㅎㅎ

 

알고보니 돼지갈비를 먹은 후에 후식으로 먹는 막국수였답니다 ~^^

 

 

 

민속촌 건물 앞입니다! 건물 옆에 1989는 이 곳이 1989년부터 운영한 전통있는 갈비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가게..... 나랑 나이가 비슷하.................?ㅋㅋㅋㅋㅋㅋ

 

 

 

 

민속촌 메뉴를 들춰볼까요?ㅎㅎ

 

 

 

먼저 주 메뉴인 돼지갈비와 소갈비메뉴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것 같아요~

돼지갈비 1인분 11,000원(250g) // 생돼지갈비 13,000원(200g) // 소갈비 1인분 18,000원 (250g)입니다.

 

 

다음은 식사메뉴입니다! 이것 저것 다양하네요 ㅎ

 

물/비빔냉면 > 5,500원 // 웰빙 쟁반 냉면 > 9,000원

비빔밥 > 6,000원 // 돌판 비빔밥 > 6,000원 // 민속왕갈비탕 > 9,000원

불사리 > 2,500원 // 공깃밥 > 1,000원 // 냉면/수육사리 > 1,000원 입니다!

 

메뉴판 위에 제가 노란색으로 테두리 친 불사리가 보이시나요?ㅎㅎ

작게 표시되어 있지만, 저 불사리는 바로 광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조금 특이하지만 맛있는 막국수랍니다~!

광주 현지 분들은 갈비 드신 후에 꼭 불사리를 시켜드시더라구요!ㅎㅎ

 

 

점심특선과 후식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심특선> 불고기 전골 1인분 > 8,000원(100g)

<후식메뉴> 후식냉면 > 3,500원 // 불사리 > 2,500원 // 공깃밥 > 1,000원

 

 

그밖의 주류 및 음료는 맨 뒷면에 있구요! 이 곳은 1989년부터 갈비집이라는 문구도 크으게 있네요 ㅎㅎ

 

 

 

 

식당안은 정갈한 느낌입니다~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손님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이곳에서도 역시 손님들이 돼지갈비(양념)을 많이 주문해서 먹더라구요~ㅎㅎ

저희도 돼지갈비를 주문했답니다~ 원래 이런 곳에서는 대세를 따라야죠 ㅋㅋㅋㅋㅋㅋ

 

 

 

주문을 하면 요렇게 숯에다가 불판이 먼저 준비되어, 고기가 올라가기전 불판을 뜨끈뜨끈하게 데파주세요~~~

 

 

주문한 양념 돼지갈비입니다~ 버섯과 함께 깔끔하게 나옵니다 ㅎㅎ

배고프니 어서어서 불판으로 고고고~~~~♬

 

 

먼저 버섯과 함께 한덩이를 올립니다~ 뙇!!!!

 

 

 

이렇게 맛있게 구워용~ 참 맛나겠쥬?

갈비맛은 여기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그런 양념돼지갈비 맛이였어요~

 

 

 

두번째로 구워요~~~ 민속촌은 고기 종류를 좀 섞어서 쓰는거같더라구요~

처음에 먹은건 목살 같았는데.. 이번엔 고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아무렴 어떱니까~~ 맛있으면 장땡이죠 ㅎㅎㅎ

 

 

이건 고기와 함께 나온 차림상이예요~ 차림상도 소소하니 깔끔해요~

밑반찬이 많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했어요 ㅠㅠㅠㅠ

전 개인적으로 밑반찬 많은 곳을 더 좋아하거든요 ~~ ㅠ.ㅠ

 

 

 

 

다 구워진 돼지갈비에 고추와 나온 샐러드와 마늘 하나 올려놓고 이렇게 한 쌈을 뙇!!!

이렇게 쌈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ㅎㅎ

여기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불사리를 먹어서, 빨리 불사리를 먹고싶어서 고기를 너무 급하게 먹었더니

고기맛이 생각이 날랑말랑 배가 부를랑말랑 막 그랬네요 ㅎㅎㅎㅎㅎ

 

 

 

이녀석이 바로 불사리입니다!

불사리는 먼저 다먹은 고기판에 상추를 올린다음 막국수와 갈비양념을 섞습니다~

그리고 휘휘저어서 막국수가 양념을 다 흡수하면(?) 먹는 신개념 막국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친히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전 아이폰에 이런 기능이 있는줄 얼마전에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먼저 상추를 차곡차곡 올리고~ 그 위에 양념과 함께 준비된 막국수를 올립니다~ㅎㅎ

 

 

 

다음 쎈불에 육수가 졸을때까지 국수를 마구마구 저어주면서 익힙니다.

익는데는 얼마 안걸려요 ㅎㅎㅎㅎ

이미 국수가 한 번 삶아져서 나오거든요~ㅎㅎㅎ

 

 

 

 

 

이것이 완성된 불사리입니다~ㅎㅎ 비쥬얼은 마치 짜장면 같네요 ㅎㅎㅎㅎ

왜 사람들이 갈비먹고 냉면 안먹고 이 불사리를 먹는지 알겠네요 ㅎㅎㅎ

그것도 이게 2,500원이라니!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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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화) 방영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되었습니다.

사실 육룡이나르샤 다음 이야기의 스포는 역사죠 ㅎㅎㅎㅎ

 

요동정벌은 우왕 14년에 명나라는 철령위를 설치하고, 철령 이북땅을 자신들의 관할로 하겠다고 고려에 통보를 했고,

고려 조정에서는 명나라에 철령위 설치 중지를 요청하고, 성을 수리하고 장수들은 서북 변경에 파견하는 등 명과의 전쟁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최영과 우왕은 고려 조정 몰래 요동정벌을 모의하였고, 3월에 명나라에서 정식으로 철령위 설치를 통고해 오자,

우왕은 본격적으로 요동을 정벌할 것을 결심하고,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내용에서는 우왕과, 최영이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부터 그려집니다!

 

 

 

 

이날 육룡이나르샤에서 최영과 우왕은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을 하자고 말을 합니다.

이에 이성계는

"가을로 출병을 미루시지요. 추수가 끝나고 대군의 식량이 풍족해 질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최영 장군은 이성계의 요청을 단 칼에 거절합니다.

"지금이여야 하네. 명의 주력군 15만이 원나라로 출병한 지금이 적기란 말일세"

 

 

 

 

이에 우왕인 최영을 거들어 이성계에게

"지금 명의 부당한 요구가 극에 달하여 백성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때 모두 한 마음으로 싸운다면, 지긋지긋한 사대의 고리도 끊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과인의 뜻을 따라주세요." 라며 설득을 합니다.

 

 

 

 

하지만, 이성계 장군은 요동정벌에 대해 반대를 합니다.

"이성계 감히 전하께 돈수백배(머리가 땅에 닿도록 수없이 계속 절을 함)하고 아뢰옵니다.
무엇보다 작은나라가 큰나라를 역격(되받아침)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성계는 우왕과 최영장군이 요동정벌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자, 이에 반대하여 요동정벌이 불가한 4가지 이유를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1>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거슬러 공격하는 것은 불가

2> 여름철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불가

3> 온 나라의 군사들이 원정에 나서면 왜적이 허점을 노려 침구할 것

4> 장마철이라 활을 붙여놓은 아교가 녹고 대군이 전염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

 

 

 

최영과 우왕이 요동을 정벌할 것을 알아챈 정도전은 이 싸움에 대해

" 승패와 상관없이 이성계장군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게된다. 승전을 한다해도 가별초의 병력을 반 이상 잃게 될 것이고,
아니 반이면 다행이겠지. 또한 승전을 하게 되면 요동에 발이 묶이게 될 것이다." 라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성계는 우왕과 최영에게 요동정벌이 불가한 이유를 얘기하자 최영은 이성계에 분노를 합니다.

 

"작은나라가 큰 나라를 쳐서는 안된다? 우리가 비록 저들 명나라 보다는 작다 하나, 고구려의 우월한 기백을 이어받은 대 고려다!
일찍히 대륙을 통일한 수나라, 당나라를 벌벌 떨게했던 고구려의 후손이야!" 라며 최영장군이 분노하자,

 

이성계 또한 지지 않고 최영 장군의 말을 되받아 칩니다.

 

"언제 고구려가 수나라를 정벌했습니까? 언제 고구려가 당나라를 정벌했습니까?

고구려의 기상과 기백은  저 대륙의 큰 나라에게 국토의 간격을 단 한뼘도 내어주지 않은 것이지.

무모한 정벌로 백성을 도탄에 빠트린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성계의 말에 앉아있던 우왕 열받아서 이성계에게 칼을 겨누며

"하면 내가 무모한 정벌로 백성을 도탄에 빠트리는 왕이란 말이냐?"라며 되 묻습니다.

 

이에 이성계는 다시 한 번 요동정벌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힙니다.

 

"전하 만일 명이 철령 이북(고려 동북면과 서북면 일대 지역)에 침략을 한다면,

소장 을지문덕처럼 양만춘처럼 적들을 물리치겠습니다. 하지만...요동정벌은..."

 

 

 

이에 최영은 "대업을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네, 요동 정벌에 희생될 병사들을 생각지 말고. 우리가 요동정벌을 하고 나서 살아갈 더 많은 후손들을 생각하게."

라며 요동 정벌 강행을 이성계에 다시금 강요합니다.

 

 

이에 이성계는 '진정 최영장군의 마음엔 사심도 없지만 백성도 없구나.'라며 최영장군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왕과 최영의 요동정벌이 확실히 윤곽을 드러내자,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됩니다.

 

 

새로운 나라 건국을 꿈 꾼 정도전은 '이것으로 나의 꿈이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이라고 생각하고,

 

 

백성과 가족이 우선인 이성계는 '이것으로 백성의 참화가 시작되는 것인가.'라며 백성을 먼저 생각하였고,

 

 

 

이방원은 '드디어 이렇게 혁명이 시작되는 것인가.'라며 서로 다른 생각으로 요동정벌에 반대에 대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영장군은 도당에게 요동정벌에 대한 우왕의 내용을 전달을 하게됩니다.

"명나라 황제가 철령 이북땅의 소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전하께선 명나라의 무례한 요구를 추오도 수용하지 않으시겠다는 입장이요.
하여 오늘 이시간 부로 명나라를 우리 고려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요.

또한, 오만방자한 명나라를 응징하고 우리 대 고려의 주권과 위상을 당당히 바로잡기 위해 요동을 정벌할 것이요."

 

요동을 정벌한다는 말에 도당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요동정벌의 뜻을 굽히지 않고 강행합니다.

 

 

 

요동정벌을 하겠다는 것이 선포되자 여기저기에서는 요동정벌을 반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산술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오만의 대군이 요동에 도착하기도 전에 비축된 군량은 다 떨어질 것입니다.'

 

 

"아니 최장군께서 노망이 나신게 않고서야 어찌 그런 결정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홍인방의 길태미 가산으로는 원정에 쓰일 군장미로는 택도없어요."

 

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이방과, 이지란, 이방우 또한 요동정벌에 대한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이성계에게 직접 표합니다.

 

 

이에 이성계는 이방과, 이지란,이방우에게

"이미 할말을 다 했다. 허나 군인은 군령이 떨어지면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난, 너희들은 이 나라의 군인이다." 라며

 

자신의 반대가 먹히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요동정벌을 따르겠다라는 의사를 표합니다.

 

실제로 이성계의 반대론이 대체로 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왕은 요동정벌을 밀어붙여 12일에는 최영을 전군의 총사령관인 팔도도통사로, 조민수를 좌군도통사로, 이성계를 우군도통사로 삼았다고 합니다.

 

 

우왕의 요동정벌에 대해 책략을 생각하던 정도전은 이방지와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역사상 거의 최초로 역성혁명(왕주가 바뀌는 일)을 한 태공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태공망을 아느냐? 그 분은 역사상 거의 최초로 역성혁명(왕조가 바뀌는 일)을 하신 분이지.
2500년 전 그분은  곧은 낚시 바늘을 세월을 낚으며 기다리셨어. 일흔이 넘는 나이까지 말이다."

 

이에 이방지는 "이 곧은 낚시 바늘로 몇 마리나 잡으셨답니까?"라도 묻자,

정도전은 "한 마리도 못잡으셨겠지."라고 답하고,

이방지는 정도전에게 "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걸로는 아무것도 잡을 수 없습니다."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분이와 이방원, 무휼 모두를 모이게 하고 정변을 결행할 것을 말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각자 할일에 대해 부여를 하게 됩니다.

"너희는 조정에 있는 우리 조직원들을 모두 집합시켜 내 뜻을 전하거라."

"분이는 개경에 연락조직을 총 동원하여 이후의 사태에 대비하라."
"방원이는 이지란 장군과 방과를 반드시 이 일에 끌여들어 함주 가별초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정변을 시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이성계 장군에 대해 언급을 합니다.


"허나 결국 이 일의 성패는 이성계 장군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장군의 결심히 서야 하는 것이다.
이성계 장군의 결심없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방원은 이지란 장군과 이방과를 찾아가 정도전의 뜻을 전합니다.

"최영장군을 주포하고, 왕의 교지를 받아 전쟁을 중단하는 겁니다.
이 전쟁에 나서면 가별초는 물론이요. 아버지는 끝입니다.
하여 두분께서 함주에 있는 가별초를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병력을 모아 서경으로 돌아가는 척 하고, 곡산 언저리에 있다가 신호를 받으면 개경으로 남하하여 만월대를 들이치십시오."

 

 

'그 많은 백성들과 병사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전쟁에 내가 선봉으로 서야 한단 말인가?'

요동정벌을 할 수밖에 없는 현재 시점에 이성계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때 정도전이 이성계에게 정변의 뜻을 전하고자 찾아옵니다.

 

 

이성계는 정도전에게 이 일에 대한 책략이 있냐며,  독촉을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예 책략이 있습니다. 아니 책략이랄것 도 없이 간단한 것이지요. 오직 장군의 결심에 달린 일이니까요."

라고 하자 이성계는 다급한 심정으로

"그게 무엇이요? 이 참화만 막을 수 있다면 내가 무슨 결심을 못하겠소?" 라고 하자.

 

정도전은 이성계에게 정변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힙니다.

새 나라의 왕이 되시겠습니까? 왕이 되시려는게 아니라면 이 책략은 의미가 없습니다.
왕이 되시려는게 아니라면 이 책략은 그저 역사에 장군과 소사의 악명만 남기게 되겠지요

 

 

 

 

정변입니다. 최영장군을 기습하여 출포하고 장군께서는 군대를 이끌고 전하께 상주하여 최영의 죄를 묻는 교지를 받아내시면 됩니다.
최영만 잡는다면 이 나라에 이런 전쟁 일으킬 의지를 가진 자는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예 어느정도의 피가 흐르겟지요. 해서 최영장군의 실각을 먼저 시켜야 한다.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라고 말한 정도전에게 이성계는 "시간을 주시오."라고 말을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서경으로 떠나기 전까지 답을 주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최영장군은 요동정벌을 반대한 이성계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오직 정벌에만 집중하기 위한 책략으로

이성계의 일가를 모두 연금하라 지시합니다.

 

최영장군은 "이성계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모를 유혹으로 부터 이성계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이성계 일가의 연금 이유를 말합니다.

 

 

 

이성계에게 정변의 뜻을 밝힌 정도전은 군사 확보와 소식통 각자에게 맡긴 임무 수행에 대하여 검토를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정변을 일으킬 작전을 모의하고, 조직원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만일 작전이 중지되면 백마가 달릴것이고, 작전이 진행되면 흑마가 달릴것이다.
장군의 결심없이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만일 백마가 달린다면 너희들은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

 

 

작전을 수행하기 전 정도전은 이성계에게 찾아가 이성계의 결심을 묻습니다.

"장업입니까? 요동정벌입니까?

 

 

초조하게 밖에서 작전을 기다리는 이방원은 흑마가 달리길 기다립니다.

'아부지 요동정벌은 결코 아니됩니다. 제발 흑마여야 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바램과 달리 백마가 달리고, 작전을 준비했던 정도전과 그 조직들은 허망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이성계가 정변을 거절한 이유입니다.

 

'삼봉 당신이 만들려는 나라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나는 가슴이 뛰었소.
헌데 난 그 나라의 장수가 되어 나라를 지킨다면 얼마나 기쁠까 했었소
그렇소 난 그정도의 사람이요.

대위보다 백성보다 그저 내 가족, 내 울타리안의 사람들이 더 소중한  그런 보통사람이요
왕이란 백성을 먼저 보살펴야 하는 것 아니겠소? 헌데, 내 선택은 언제나 가족일 거요.

미안하오 삼봉'

 

 

 

작전이 수포로 돌아자가 가별초외에 일반 백성들도 전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가족이 전장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애통하고 또 애통하였습니다.

 

 

이성계장군이 요동정벌을 떠난 후, 최영장군의 말대로 이성계 일가를 연금하였습니다.

거듭되는 폭우로 압록강이 불어 위화도에서 발이 묶인 이성계 장군의 진군을 동요하기 위해

최영장군은 그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은것 입니다.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에서 발이 묶여 진군을 못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최영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더이상 지체를 했다가는 보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이에 최영은 이성계가 혹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고

감찰관에게 전하의 교지를 보내어 진군을 강행합니다.

 

실제로  이성계와 조민수가 이끄는 원정군은 압록강 가운데에 있는 섬 위화도에 도착하였으나,

탈영병이 속출한데다가 장마로 인해 병장비가 손상되고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졌으며, 압록강 물이 불어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이성계와 조민수는 장마 등 현실적인 문제로 원정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철수를 요청하였으나, 우왕과 최영은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감찰관이 전하의 교지를 이성계에게 전달을 합니다.

이성계는 교지를 받고 또 한번 좌절을 하게됩니다.

 

"전하께선 하루빨리 압록강을 도하하여 요동성으로 진군하라 명하셨소. 도하작전을 동요하라는 전하의 명을 받고 예까지 왔소이다"

라며 우왕의 교지와 함께 최영장군의 말까지 같이 전하였습니다.
"어찌하여 이리도 꾸물대고 있는 것이오. 벌써 이래전에 압록강을 넘었어야 할 터, 장군이 딴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이오?"

 

제가 이성계였음 여기서부터 나 안해! 하고 때려쳤을텐데.... 이성계장군도 우직하니 대단하네욥 ㅠㅠ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탈영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성계는 고민 끝에 군령을 집행하려 하나, 무휼과 가별초에서 이성계가 살려줬던 병사가 나서서 죄없는 이들을 베지 않겠다고 외쳤습니다.

 

 

 

"자식새끼 살리겠다고 가짜 왜구질까지 하는 이놈을 살리면서 장군이 뭐라 하셨소 내자식뿐 아니라 다른사람 자식들
식구들 모두 살리면서 속죄하라고 가별초에 남기셨소
근데 이게 뭡니까? 여기 오만명의 남의집 자식이 있습니다. 이들에겐 십만명의 어무니 아부지가 있습니다.
이 전쟁 계속하면 십만 부모에게서 오만자식을 빼앗고 그 피눈물을 어찌 하시려고 이러십니까?"

 

"베시오! 난 이사람들 도저히 못베겠습니다."

 

 

 

 

이 병사의 외침에 무휼은 이성계 앞에 무릎을 꿇고 이성계에 부탁을 합니다.

'장군님 아우들을 아우들을 살려주세요. 여기 위화군에 와있는 아우들, 형님들 제발좀 살게해주세요 장군님"

 

 

그러자, 환관은 이성게에게 이놈들을 추포하고 당장 군율을 집행하라고 재촉하였습니다.

 

 

 

이에 이성계는 이런 병사들을 보고 결심을 하고 외칩니다.

 

"김완 저자를 당장 추포하라!
나 이성계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을 것이다."

이로서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다시 회군을 하게 됩니다.

 

실제 우군도통사 이성계가 휘하의 병력을 거느리고 고향인 동북면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좌군도통사 조민수가 달려와 “공이 떠나면 우리들은 어디로 가란 말인가”라고 말리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에 이성계는 조민수를 비롯한 여러 장수들을 설득하여 전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도로 건너왔고,

이 사건을 위화도 회군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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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학중인 동생 집만 믿고, 비행기표랑 간사이쓰루패스 달랑 들고 일본 자유여행 시작

첫날은 오랜만에 동생이랑 밥먹고, 마트에서 장보는 그냥 평범한 일본 현지인 생활을 했습니다 ㅎ_ㅎ

우리나라 동네 할인마트와 같은 곳에 가서 장을 보는데 물가보고 한 번 더 놀랐어요~

정말정말 싸더라구요 일본이.....-_- 심지어 비닐봉지는 더 달라그럼 뭐이리 많이 주는지 ㅎㅎㅎㅎ

비닐봉투 값도 안받아......덕분에 장 한번 보고 비닐봉투만 많이 생겼네요 ㅎㅎ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날은 뭐 할까~ 고민하다가, 한 번도 안가본 나라를 가보자!

라고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미친듯이 나라 가는 방법 폭풍 검색질을 했는데, 뭐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먼저 난바역에서 킨테츠 선으로 환승을 하시는데요.

나라 방향으로 타신 후 킨텐츠나라역(종점)에서 내리시면 되요~^^

 

 

나라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하면 사슴들이 보이더만요?!ㅎㅎㅎ

거기가 도다이지인줄 알고 거기서만 사슴구경 했.......ㅠㅠㅠㅠ

그래도! 사슴 봤습니다~ㅎㅎㅎㅎㅎ

 

 

 

2번출구에서 위로 그냥 쭉~ 걸어가면 절이 나오는데 여기에 사슴이 있더라구요!

근데 분명히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본 사슴들은 뿔이 없었는데!!!!!

얘네들은 뭐지......전부 뿔이 있네......ㄷㄷㄷㄷㄷ

 

신기한건 사람들이 먹을걸 많이 주니 얘네들이 사람 곁에 오면

이 사람이 먹을게 있나 없나 코를 킁킁 거리면서 지나가더라구욥 ㅎㅎㅎㅎㅎ

 

먹을거 없으면 냉정하게 그냥 지나가요.....도도한 녀석들...

근데 먹을거 사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무서워서 ㅜㅜ 전 보는걸로 만족!

 

 

도다이지인줄 알았는데 도다이지가 아닌 이곳!

나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기 옆에 쪼만하게 사슴 앉아있는거 보이시나요?ㅎㅎㅎㅎ

 

저게 뽀인트입니다 ㅎㅎㅎㅎ

 

 

 

입구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작지만 뭐 그래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다음번에 일본가면 도다이지를 제대로 찾아갈 수 있겠네요...

다시 가야죠... 이번에 잘못 간거니까 ㅠㅠㅠㅠ

 

 

뭔지 모르지만....일단 큰 기둥같으니까 사진 하나 ㅎㅎㅎㅎ

이 사진의 뽀인트는 비둘기라는?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돌면 이렇게 사슴들이 있어요.

실제로 도다이지에 가면 더 많은 사슴들이 있다고 해요~

냄세도 나고 ㅎㅎㅎㅎㅎㅎ

 

이 곳이 도다이지가 아니라는건 제 동생한테 사진보여주고 알았다는...ㅠㅠ

제 동생이 저보고 "나라 가서 뭐했냐?" 라고 하더라구욥욥 ㅠㅠ

 

뭐 그래도 다음 여행에선!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놀다 와야죵 ㅎㅎㅎㅎㅎ

 

 

제가 간 날에 비가 오고 그래서 날씨가 좀 추웠어요~~

사슴 30분 보고 나라역으로 내려와서 앞에 보이는 시장으로 들어갔어요!

시장에 들어가서 얼마 안가 일본 다이소가 보이는데요.

그 앞에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 배도 채우고~ 몸도 녹일겸 브런치와 커피를 시켰답니다~

역시 일본은......비주얼도 그렇고 맛은...뭐 ^^ 사실 펜케이크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였어요~

비주얼만 굳굳~

 

 

그리고 제 몸을 녹여줄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취향에 맞게 먹으라고 조그만 잔에 시럽과 밀크시럽? 우유? 아무튼 그걸 주는데요.

개 갠취는 그냥 아메리카노라서 홀짝 홀짝 아메리카노만 먹었네요~~~

 

킨텐츠나라 기차여행만 한 저는 뭐...그냥 난바가서 쇼핑하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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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월) 방송된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최영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최영장군은 미색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우왕과 함께 어떻게든 왕권을 바로 잡고자 하는데요.

왕의 잘못된 행동에서도 묵묵히 왕의 말을 들으면서, 뒤에서는 무언가를 준비를 합니다.

 

이날 정도전(김명민)과 땅새 이방지(변요환)은 최영(전국환)을 만나러 화사단으로 행합니다.

최영(전국환)은 초영(윤손하)에게 그외손님은 화사단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정도전은 "안에 최영장군이 드시지 않았는가?"라고 되 물었고, 화사단에서는

"예 오래전 부터 예정되어 있으셨으니깐요. 중요한 자리인 듯 하니, 선비께서는 다른 날로 약속을 잡으시지요."

 

 

 

결국 최영(전국환)을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릴려는 찰나

 정도전(김명민)과 땅새 이방지(변요환)옆으로, 최영(전국환)을 만나러 온 원나라 상인과 마주칩니다.

이에 이방지(변요환)은 원나라 상인 옆에 굉장한 검술의 실력자라며, 최영 장군과 원나라 상인이 만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최영장군의 행동이 이상하다는걸 감지한 건, 이인겸의 처벌에서도 드러납니다.

"이인겸은 죄가 없다 할 수 업으나, 고려에 쌓은 공로 또한 적지않으며, 노안으로 편치 않는 몸에 극형을 내리는 것이 어찌 원당한 처사라 할 수 있겠는가?

하여 경산으로 유배를 보내 근신토록 하라"라는 전하의 명에 도당들에서는 난리가 납니다.

 

 

 

이에 이성계는 "이럴 수는 없다. 도당에서 다시 논의하여 다시 전하에게 상주문을 올리겠다."라고 하자.

최영장군은 "추호 전하의 뜻에 도전하거나, 거역하는 일체의 행위는 법으로 엄단할것이요
이는 왕권을 다시 세우고, 대고려의 위엄을 세우는 일. 모두 그리 아시오"라며 도당들에게 버럭! 화를 냅니다.

 

 

이에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고려는 지난 십수년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권력자를 만났다.
탐욕이 없는 권력자, 백성의 삶보다 자신의 삶보다 나라가 최우선인 권력자.
하여 나라를 위해 그 무엇이라도 희생시킬 수 있는 위험한 권력자"라며 최영장군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을 합니다.

 

 

또한, 최영장군은 미색에 빠져 나랏일을 돌보지 않는 우왕을 찾아가 국가의 대소서 돌보고, 왕권을 회복해달라고 청합니다.

 

 

 

이에 우왕은 최영장군의 말을 정~~~말 가볍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면서 내탕금을 챙겨달라는 철부지 없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한, 홍인방의 집에서 병무병사들이 수레를 인계해주는 것을 목격한 덕칠이는,

수레를 끄는 사람들을 찾아갔는데 이틀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몇일 뒤 시신이 되어 나타납니다.

이에 격분한 분이는 수레를 끌고갔던 사람을 찾아오라고 명합니다.

 

 

도당에서는 명나라 황제는 철령이북(고려 동북면과 서북면을 일대 지역)을 고려에게서 탈환하고자 명을 보냈는

도당을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최영장군은 도당의 시안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너희가 알아서해~ 라는 입장을 보여 도당을 당황하게 만들었죠@.@

 

그리곤 이성계에게 전하(우왕)과 함께 사냥을 가자고 합니다.

 

 

 

이번에 압수된 홍인방과 길태미의 가산 일부가 전하(우왕)의 내탕금으로 전환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화사단의 손님 출입 장부가 최영장군이 온 그 날만 대방이 직접 기록을 하였고, 장부는 대방의 방에 숨겨져 있을 것으로 예측하자,

그 날 최영장군이 만난 원나라 상인이 누군지 정도전을 이방지와 함께 알아보고자, 논의를 합니다.

 

 

정도전과 이방지가 초영을 만나는 사이 화사단의 흑첩인 연희는 장부를 뒤집니다.

하지만 장부에는 그날 최영장군과 만난 사람은 그냥 미상인(신원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연희가 무사히 방을 빠져나갔는지 확인하려는 초영은 이방지에게 잡힌 연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정도전은 초영애개 연희인 존재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대신 거래로,

최영장군이 만난 원나라 상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묻게됩니다.

 

하지만 초영도, 엿들을려 했으나 장군과 그자가 필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엿듣지 못하였으나.

최영시중께서는 나가시는 길에 확답을 받는 몽고어로 "초이레"라고 하였다는 것과,

최영 시중과 그 원나라 시중을 연계한 사람은 비국사의 적룡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분이 또한 덕칠이를 살해한 일당을 찾아 이방원을 통해 추긍을 하기 시작합니다.

수레를 끌고 나가 누구에게 가져다 줬는지, 수레를 인계 받은 자들이 수레를 받고 어디로 갔는지,

수레를 받은놈은 누구인지를 캐물었으나, 모른다는 답변밖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단, 수레안에는 금으로 가득차있었고 두건을 쓰고 눈에가 붓칠을 한 사람을 언급하자.

이방원과 분이는 비국사의 적룡을 떠올립니다.

 

 

이방원과 무휼, 분이는 적룡의 창고에 몰래 들어가서 엄청나게 많은 각국의 재료 무소뿔을 발견하게 됩니다.

허나, 머지않아 침입자로 걸리게 되고, 적룡과 마주하게 됩니다.

 

 

비국사의 지재상인 적룡은 최영장군이 무기를 만들 물소 뿔을 사들였으며.

최영이 원나라인과 비국사에서 필담을 나눠 이야기를 듣진 못하였지만 마지막 글씨가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적룡은 그 흔적 속에서 ‘압록강’이라는 단어를 발견했다고 밝힙니다.

이렇게 "초이레"와 "압록강" 두 가지 단서가 모였습이다~

 

 

정도전은 이방지와 연희와 함께 화사단을 추척했고, 그곳에서 최영이 상인을 가장한 원나라 관료와 만났음을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은 이 두가지 단를 가지고 최영과 우왕의 목적이 요동정벌임을 알아채게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드디어 고려에서 조선이 건국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요동정벌이란 : 고려말 명나라가 철령 이북 지역에 철령위를 설치하려는 것에 반발하여 최영장군 중심으로 고려가 요동을 경략(經略)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그러나, 이는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져 고려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위화도 회군 : 고려 말기 1388년(우왕 14) 음력 5월, 요동 정벌차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 하류의 위화도까지 이른 우군 도통사 이성계가 개경으로 회군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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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과 7월 룰루랄라 오사카를 다녀왔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오사카를 너~~~~무 좋아해요~

이유인 즉! 교통편이 편리해서 여기저기 다니기도 용이하고, 혼자다녀도 좋고~ 같이 다녀도 좋고~

가격도 해외여행치고는 비싸지도 않고, 가깝기도 해서 오사카를 좋아한답니다~

 

3월에는 정말 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러 오사카에 다녀왔는데요.

저에겐 정말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였어요^^

 

오사카 여행기를 시작 전, 지금도 오사카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온 오사카 자유여행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오사카를 총 4번 다녀왔습니다~^^;;

 

 

먼저 일본여행을 가기전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아무래도, 비행기표와 숙박이겠죠~

사실 저는, 지금까지 오사카만 총 4번을 여행을 했어요~ㅎㅎ (아....많이도 했네ㅎㅎㅎㅎ)

4번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구요~

2번은 숙박업소 / 최근 2번은 제 동생이 일본에서 유학중이라, 동생 집에서 머물렀어요~

 

오사카 같은 경우 요즘 저가 항공들이 모두 운항을 하기때문에, 가격비교를 통해서 저렴한 표를 구매하셔도 좋아요~

거리도 그렇게 멀지않아 비행기로 1시간 30분~5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저는 저가항공도 나쁘지 않았어요~

1회 > JAL항공 // 2회> Peach항공 // 3회 > 아시아나항공 // 4회 > 이스타항공 이렇게 총 4번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저가항공은 피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두번째! 바로 숙소 선택이겠죠~ 숙소는 요즘 쇼셜에서도 많이 판매가 되기때문에, 이것저것 따지는거 보다는

자유여행에 최적화된 숙소를 찾는게 좋아요! 저는 보통 숙소 잡았을때 난바역 근처에 있는 숙소를 잡았었어요~

하지만, 난바역 근처는 번화가이기도 하고, 교통의 중심? 정도 되기때문에 숙소비가 비싸더라구요.

신사이바시역도 난바역과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숙소비가 비싼편이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숙소는 신오사카역 근처 숙소를 추천드려요~

제 동생이 지금 신오사카역 근처에서 자취하는데~ 신칸센, JR, 미도스지선이 함께 있어서, 일본 현지인들이 출장을 많이오는 곳이라고 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역 근처에 비지니스호텔도 많고~ 가격도 난바역 근처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점은! 간사이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도 있답니다~ 이정도면 난바역이랑은 조금 멀어도 괜찮겠죠?ㅎㅎ

 

그다음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마지막! 교통패스입니다~

패스권 종류만 여러가지입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간사이지역 (오사카시내, 고베, 나라, 교토) 전철과 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패스권인데요~

JR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에서 지하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입니다~

그밖에도 JR패스, 한신패스, 한큐패스 등등 패스권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항상 일본에 가면 고베나 교토 둘 다 가거나, 둘 중 하나를 가거나 하기때문에 늘~~ 간사이쓰루패스를 사용한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간사이 전 지역 지하철, 버스 자유롭게 이용가능 // 2일권 : 36,500원(성인 기준) // 3일권 : 47,500원(성인 기준)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시내 지하철, 버스 자유롭게 이용가능 // 1일권 : 21,300원(성인 기준) // 2일권 : 28,000원(성인 기준)

 

 

 

비행기는 언제나 창가에 앉는게 제일이죠~! ㅎㅎ 제가 일부러 공항에 일찍가서 발권받는 중에 이유가 바로 창가자리 사수를 위함입니다!ㅎㅎ

 

 

제가 3월에 동생한테 간다고 했을때, 아무말도 안하고 오기 전날까지 조용하길래 제 동생은

"아 이 사람이 굉장히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오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준비는 뭘요....아무 계획없이 그냥 간거였는데^^^^^^^^^^^^^^^^^^^^^^^*

그 말 듣고 제동생이 상당히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일본 여행오면서 무계획으로 오는 사람 처음봤다며 ㅋㅋㅋㅋㅋ

 

가끔 여행은 무계획으로 그냥 발길 닿는데로 가는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본은 발길 닿는데로 가는 여행이 가능한 나라라서 전 더 좋더라구요~

하지만...저처럼 자유여행을 준비 안하는 사람은....아마 별로 없을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오사카를 가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를 역이름과 함께 굵직굵직하게 써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오사카 시내 지하철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호선, 2호선으로 표기하지만, 일본은 지하철이 민영이다보니 지하철 호선마다 이름이 있답니다~

M 미도스지선 / T 다니마치선 / Y 요츠바시선 / C 추오선 / S 센니치마에선 / K 사카이스지선 /

N 나가호리 츠루미료쿠치선 / I 이마자토스지선 / P 난코포트타운선(뉴트럼)

 

이정도 되겠습니다~ 사실 제일 많이 이용하는건 미도스지선이예요 ㅎㅎㅎ

 

> 오사카성 : 다니마치 욘초메역 9번출구 (추오선//다니마치선)

> 우메다 공중정원 : 우메다역 5번출구 (미도스지선)

> 텐노지 공원 : 텐노지역 (미도스지선)

> 가이유칸, 레고랜드 : 오사카코 1번출구 (추오선)

> 도다이지 사슴공원 : 킨텐츠 나라역 (난바역에서 킨텐츠선 환승)

> 고베 : 산노미야역 (우메다에사 한신선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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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셔서 일본 자유여행때 소소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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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어린이 타요차고지와 타요/로기 버스를 선물로 받았어요~^^

완벽한 차고지가 되기엔 라니와 가니가 없어서, 김어린에게 라니와 가니를 사주려고 할 찰나에!!

이런 인기많은 김어린~ 저희팀 여직원이 김어린에게 라니와 가니 버스를 사주었답니다^^

패트도 사줬지만..패트는 이번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는 산타잔치 선물로 주려고 개봉을 안했네요~^^

 

 

 

이녀석이 차고지 놀이에 쓸 수 있는 가니~

 

 

이녀석이 라니입니다~ ㅎㅎㅎ

 

우리 버쯔버쯔 하면서 버스를 좋아하는 김어린 또 신나서 콩콩콩 뛰어다니겠네요^^

얼른 퇴근 후 집으로 가서 김어린에게 라니와 가니를 보여줬더니,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엄마 쭤어여(주세요)."를 연신 외치더라구요^^

 

 

 

가니와 라니를 받은 김어린 먼저 두녀석을 양손에 쥐더니, 자기에겐 아직 큰가봐요!^^

 

 

하나씩 살펴보더라구요~ 이렇게 가니를 보고나서~

 

 

라니도 한번 봐주고~ 그러다니 쿨~하게 개봉해달라고 쫄래쫄래 쫓아다니네요^^

 

 

가니와 라니를 개봉해주니 차고지를 앞에 가져다 놓고 그 전에 있는 타요와 로기도 함께 꺼냅니다 ㅎㅎ

 

 

그러더니 이녀석들을 한줄로 줄을 세우는데...

김어린이 자동차를 일렬로 쭉 세우면서 노는데, 그거 건드리면 난리나더라구요 ;

장난감 진짜 특이하게 갖고 노는거 같은...ㅎㅎㅎ

 

 

장난감 정렬하기 좋아하는 김어린 차고지에 하나씩 장난감을 넣습니다~

이미 유튜브에서 차고지 장난감을 눈여겨 본 김어린이라 정말 능숙하게 잘하더라구요~

유튜브를 못보게해야지 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

 

 

정말 진지하게 하나씩 넣어주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색이랑 맞춰서 넣어주는 저 센스! 처음에 가니를 넣더니 그다음 로기

타요와 라니도 같은 색상 문앞에 줄세워 넣고 하나씩 넣어주더라구요 ㅎㅎ

 

 

넣어줄때 버스가 빠져나오지 않게 손으로 버스를 잡고 차고지 문까지 닫아줍니다~

 

크리스마스 철이 되니, 여기저기서 김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들어오네요~

지금 김어린 이모부도 김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사놓고, 같이 놀려고 기다린다고 하네요~^^

아마 다음주에는 이모부와 장난감 가지고 노는 김어린이 포스팅하지 않을까 싶어요~^^

 

크리스마스는 선물이 아닌 예수님을 기뻐하는 날이라는걸

우리 어린이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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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날씨가 추워지니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일주일 내내 김밥 한 줄로 점심을 떼우니 질리려고 하더라구요ㅠㅠ

마침 금요일이고,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많이 춥지도 않아서,

오~랜만에 밖에서 저희팀 전원 밖에서 외식을하기로 했답니다~^^

 

기왕 먹을 점심 외식할 거 제대로 맛있는거 먹자고 해서, 서초동에서 논현동 백철판으로 버스타고 달렸습니다! 붕붕=3

 

서초03번 버스를 타고 교보타워에서 내리면 맛~~~있는 백철판 닭갈비를 먹으러 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단 1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일단 무작정 백철판으로 고고합니다♬

 

 

 

서초03번 버스를 타고 교보타워에서 내리면 바로 아래,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는데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짜잔~ 왼쪽으로는 한신포차, 오른쪽으로는 파리바게트가 보입니다.

백철판을 가기위해서는 한신포차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한신포차쪽으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백종원거리가 나옵니다 ㅎㅎ

사실 백종원거리는 아닌데 백종원 상점이 많아서 제가 임의로 백종원 거리라고 부릅니다 ㅎㅎ

백철판을 가는길만 해도~ 백종원 본가, 백종원 쌈밥집, 빽다방 으흐흐흐...

백종원 체인점 참 많쥬?ㅎㅎㅎ 이게 다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는 ㅋㅋㅋㅋㅋ

 

 

먼저 골목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게 백종원의 본가 우삽겹집입니다.

이런곳이 있었다니!! 다음에 우삼겹먹으러 논현동 또 가야겠어요 ㅎ_ㅎ

 

 

다음 백종원 본가 우삼겹집 바로 옆에 위치한 빽다방과 백종원의 쌈밥집!!!

빽다방 사라다빵...즈응말~ 맛있죠 ㅋㅋㅋㅋ 가끔 아침에 배고프면 회사 앞 빽다방가서 사라다빵 종종 사먹는답니다~ㅎㅎ

다음번에 사라다빵도 포스팅좀 해야겠어요~ 빽다방 사라다방 얼~마나 맛있게요~!ㅎㅎㅎ

 

 

백종원 본가, 빽다방, 백종원 쌈밥집을 지나면 백종원의 랜드마크! 백종원 건물이 나옵니다.

백종원 랜드마크는 그냥 제가 붙인 별명입니다 ㅎㅎㅎ

그 이유는 바로!!!! 건물 1층에 새마을 식당 본점 / 닭갈비 전문접 백철판0410 본점 / 빽스비어가 한건물에 그것도 본점이 몰려있고

4층에는 빽다방 브랜드 사업팀이 있습니다~ㅎㅎ 이정도면 백종원 랜드마크라 할만하쥬?ㅎㅎ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보이는데요~

이 멋드러지는 백종원 브랜드를 보세요~ㅎㅎ

2층이라 걸어올라가도 되지만 기왕 왔다며 굳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ㅎㅎ

 

 

백철판 내부입니다. 우리 4명에게 허락된 시간은 딱 1시간이기에.... 일부러 일찍 나왔더니, 아직은 한적하네요~

이런거 좋다좋다~~ㅎㅎㅎ

하지만 점심시간인 12시가 되니까 여기도 엄청 북적북적 정신없더라구요 ㅎㅎㅎ

10분의 위대함이란 이런것...ㅋㅋㅋㅋㅋ

 

 

내부모습입니다. 셀프바 뒤로 주방이 보이는데요~

주방도 깔끔깔끔하네요~ ㅎㅎ

 

 

백철판에 마련된 셀프바입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양배추, 마카로니, 피클, 단무지입니다.

마음껏~ 양껏 먹을 수 있기에 제가 좋아하는 마카로니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ㅎㅎ

별거아닌데 정말 맛난다는 ㅎㅎㅎㅎ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줄~ 백철판 메뉴입니다~

메뉴판도 깔끔하니~ 시~~~원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ㅎㅎ

 

 

먼저 첫장을 펼치면~~~ 우리가 좋아하는 닭갈비 메뉴부터 나옵니다~ㅎㅎ

철판메뉴는 취향에 맞게 섞어서도 주문이 가능하기때문에~

닭과 고기를 같이 드시고 싶은 분은 섞어서 주문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리는 1,000원~2,000원까지이니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철판사리> 치즈사리, 김말이사리, 밀떡사리, 계란사리, 라면사리, 납작우동사리, 우동사리

<떡볶이 전용사리> 쫄면사리, 반달튀김사리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철판시리즈는 치즈 매운 닭갈비와, 매운 철판 닭갈비 외에도 매운 철판 돼지고기, 매운 철판 오징서, 간장 철판 닭갈비, 간장 철판 돼지고기, 간장 철판 소고기도 있어요!

취향에 따라 닭갈비에 다른거 시켜서 섞어드셔도 되시고~ 저희처럼 닭갈비를 섞어드셔도 좋아요~^^

 

그리고......! 닭갈비 다음으로 완전 유명한 우주떡볶이!!!!!!!!

다음번에는 꼭! 여기서 우주떡볶이를 먹을거예요! 암요... 기본적으로 맛있고 유명한건 다 먹어줘야 제 맛이니깐요 ㅎㅎ

이번달 안으로 우주떡볶이 먹으러 꼭!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점심한정메뉴인 태양볶음밥도 있는데요.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이거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다음 우주떡볶에 먹을때에는 떡볶이와 태양볶음밥의 조화를 함께 먹어야겠어요+_+

 

 

 

자 이제 본격적으로 닭갈비 먹을 준비를 할까요? 저희는 총 다섯명이 갔어요~! 저희팀 총 4명과 객원맴버 1명과 함께 ㅎㅎ

치즈매운닭갈비만 하면 너무 맵다는 말에 치즈닭갈비 3인분 // 간장 닭갈비 2인분을 섞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사리는 제가 좋아하는 밀떡사리와, 안쏘가 좋아하는 라면사리 추가요~ㅎㅎ

처음에는 이렇게 닭만 먼저 준비되서 나와서... 여기는 고기만 주는줄 알았.....ㅠㅠㅎㅎㅎ

 

 

먼저 고기를 익히면서 먹기좋게 잘라주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그때 준비된 야채들과 밀떡사리를 투하시켜줍니다!

 

 

 

야채와 사리투하! 사리 투하하고 나서 진짜 놀랐어요...양이 완전 어마어마해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먹고 배터지겠네요 ㅎㅎㅎㅎㅎㅎ

 

 

 

야채들과 닭갈비가 골고루 섞이게 휘휘 저어주시네요~

이거 해주시는 종업원 이모님이 자꾸 저희가 사진찍는다고 그러니까 씨익~ 웃으시고

자체적으로 사진찍으시라고 모션도 취해주셨다는....ㅎ

이모님 감사합니다 +_+ㅋㅋㅋㅋ

 

 

이제 뚜껑을 덥고 정확히 시간을 제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이미 닭고기는 초벌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맛있게~ 익어주면 완성!

 

 

 

일줄 알았지?ㅎㅎㅎㅎ 저희는 치즈 닭갈비라 한번의 기다림이 더 남았습니다 ㅠㅠ

닭갈비가 맛있게 다 익으면 위에 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덮고

치즈가 맛있게 녹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럼 또 기다려 볼까유?ㅎㅎㅎㅎ

 

 

 

짜잔~ 진짜 완성 되었습니다>.< 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 과장님.....ㅈㅅ....ㅠㅠ

내가 또 치즈 욕심 부렸넹...그래도 나에겐 치즈는 사랑인걸......ㅋㅋㅋㅋㅋ

 

 

 

이렇게 되면 맛집 프로그램 한 번 따라해봐야죠 ㅎㅎㅎ

치즈가 쭈욱~~~늘어나는 컷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ㅋㅋㅋㅋㅋ 글쎄 여기는 진짜 치즈사랑...내사랑 ㅋㅋㅋㅋㅋ

맛도 있어요~! 꿀맛 꿀맛~!

저는 우주떡볶이랑 태양볶음밥 먹으러 이번달에 여기 또 갈겁니다. 이번주에 갈겁니다. 암요 꼭 가야죠...

근데 이번달은 장담하는데... 이번주는 장담못한다는게 함정 ㅠㅠㅋㅋㅋㅋㅋ

 

 배물리 먹었지만!!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2인분인데 양이 이래요...어마어마하쥬?ㅋㅋㅋㅋㅋㅋ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고 나오니 어맛? 어느덧 한 시간이 되어가네요 ㅎㅎㅎㅎ

다시 서초03번 타고 회사로 슝~~ 하루종일 배불러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백철판 시리즈>

치즈 매운 철판 닭갈비 : 10,000원 // 매운 철판 닭갈비 : 7,500원 // 매운 철판 돼지고기 : 8,000원 // 매운 철판 오징어 : 8,000원

간장 철판 닭갈비 : 7,500원 // 간장 철판 돼지고기 : 8,000원 // 간장 철판 소고기 : 9,000원

<우주떡볶이> 2인 : 11,000원 // 3인 : 16,000원 // 4인 21,000원

<태양볶음밥> 4,500원 (2인 이상 주문가능)

 

TEL : 02-56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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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방에서 김어린 연년생 사촌동생 오애기가 집에 놀러왔답니다~

오애기가 집에 오기 전 모든것이 자기것이고, 온 가족들이 다 자기편인 세상에서

그것도 딱 한살 차이나는 오애기가 와서, 우리 김어린이...

얼마나 시샘을 하고 심술을 부리는지....ㅠㅠ

 

오애기가 자기 장난감만 갖고 노는거만 봐도, 어떻게 할 줄 몰라 울고불고~

오애기가 자기 곁에 오기만 해도 밀치니... 참 부모입장에서는 환장 하겠더라구요 ㅠㅠ

 

결국 오애기가 있는 앞에서 김어린을 혼내고 말았네요 ㅠㅠ

그렇게 우여곡절이 지나고, 어제 오애기는 다시 집으로 내려갔고~

김어린은 언제 울고, 언제 시샘했냐는 듯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답니다~ㅎㅎ

 

 

집에 손님이 가고 나서, 푸닥거리질 하고 김어린은 오랜만에 침대에 누워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어려서 부터 아빠랑 할아버지가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그런지...

우리 김어린 셀카찍는걸 너~~~무 좋아해요 ㅎㅎ

카메라에 자기 얼굴이 나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나봐요 ㅎㅎㅎ

이렇게 기본적인 사진만 찍는게 아니랍니다~

우리 김어린에게는 백만가지 표정이있어요 ㅎㅎㅎ

 

 

 

먼저 요즘들어 스킬발동 시작한 윙크!

언제부터인지 사진찍으면 윙크를 하기 시작하네요 ㅎㅎ

처음엔 윙크가 안되서 두눈을 다 감더니... 이제는 윙크하라고 하면

두눈을 감은다음 있는 힘껏! 한쪽 눈을 이렇게 뜨고 사진찍어요 ㅎㅎ

 

 

 

다음은....이건 참 뭔지.....ㅋㅋㅋㅋ

첫 셀카찍을때부터 김어린이 선호하는 표정!

귀엽긴 한데.... 못생겨 보이기도 하고 .....근데 본인은 이 표정 좋아하고...뭐 그렇답니다 ㅎㅎ

 

 

이 표정도 김어린이 셀카 찍으면 못생긴 표정이랑 함께 짓는 표정!

이것도 뭐 나름 못생긴 표정이 담긴 그런 사진이네요 예...

 

 

 

마지막은 ... 제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프사로 해놓은 사진!

셀카 찍자고 카메라 들이대니 이런 온순한~ 표정을 지어주었네요!

성격까지 온순하면 참~~~~~좋으련만^^

 

테블릿으로 열심히 타요 보다가 셀카찍고, 하루를 평온하게 마무리한 우리 김어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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