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도 늦게 끝나고 점심도 부실부실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일이 끝나자마자 회사에서 나름대로 가까운 교대곱창으로 슝=3하고 갔습니다!

교대곱창 정말 맛집으로 유명하다지만... 저는 항상 이 앞을 지나가보기만 했지 ㅠㅠ

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

 

곱창먹자고 노래노래 불러서 최가와 노인네와 함께 곱창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교대곱창집을 갔습니다!

 

 

 

 

강남역에서 교대방면으로 가는 145번 버스를 타고 교대정문앞에서 내리면

횡단보도를 건너 바로 교대곱창 집이 보입니다!

 원조 교대 곱창과 교대곱창Ⅱ가 있는데 저희는 원조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맛집 답게...입구에서 부터 인산인해 하네요 ㅎㅎㅎ

설마 기다리지 않을까 완전 노심초사했는데 ㅠㅠㅠ

다행이 자리가 하나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정말 사람들로 곱창집 안이 꽉꽉 채워져 있더라구요.

스몰스몰 나는 곱창냄세에 또 한번 배고파졌어요 ㅠㅠㅠㅠ

 

 

정말 어르신들, 젋은층,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들 너무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교대 곱창 처음온 서울 촌년은 이미 들어갈때부터 완전 홀랑홀랑~~~

기대 가득 품고 있었드랬죠 ㅋㅋㅋㅋㅋㅋ

 

 

이미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고, 교대하면 교대 곱창이라고 딱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보니.

저렇게 벽에 방송되었던 부분을 붙여놓고, 실 방송 영상도 함께 재생해 놓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신문사에서 서울교대 앞 교대곱창이 아닌 교대곱창 앞 서울교대라는 헤드라인의 신문기사 원본을

그대로 크게 출력하여 걸어놓았더라구요 ㅎㅎㅎ

 

 

 

신문 기사 옆에는 바로 교대곱창에 왔다 간 연예인들의 싸인이 빼곡히 채워져 있었어요!

저...여기 서울 촌년인 제 싸인도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ㅈㅅ...ㅋㅋ

 

 

 

교대곱창 메뉴입니다!

대창,막창,곱창 모듬구이가 45,000원 // 대창 15,000원 // 곱창 17,000원 // 막창 15,000원 // 특양 18,000원 //

물냉.비빔냉면 6,000원 // 회냉면 7,000원 // 양밥 4,000원입니다.

 

저희는 제일 맛있는! 대창과 막창을 주문했습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느낌이 옆에 교대곱창Ⅱ랑 같이 연결되 있는것 같은....?ㅎㅎㅎ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소소하게 차림상이 나옵니다.

차림상은 그냥 정말 심플~ 그 자체지만 부추가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생간, 천엽과 부추, 장 종류가 세 가지가 나오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제일 왼쪽 첫 번째 장이 맛있더라구욥^^ㅋ

 

 

 

주문한 막창과 대창이 한번에 나오는데요.

이모님이 불을 키고 막창을 먹기 좋은 크기로 그 자리에서 숭덩숭덩 잘라주시는데

이모님 손 완전빨랑 짱 빨랑~ㅎㅎㅎ

 

 

 

이모님이 막창을 다 자르면 맛있게 익어있는 저 아이들~~~~~~

주저 하지 않고 이제 먹기만 하면 되욥 ㅎㅎ

 

 

이것보세요~~ 완전 윤기 좔좔 맛있겠죠?ㅎㅎㅎㅎㅎ

아 진짜 완전 맛있는거 있죠 ㅠㅠㅠㅠ 감동감동 왕 감동 ㅠㅠㅠ

 

최가가 저한테 이렇게 음식을 경건한 마음으로 먹는거 처음본다며.............ㅋㅋㅋ

막창을 먹는데 사람이 음식에 대한 고마움과 경건함을 가지고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

 

 

 

먹다가 중간에 기름이 고이면 이모님이 오셔서 이렇게 두껍고 네모낳게 접은 휴기로 기름을 쭉쭉~ 흡수 시켜줍니다 ㅎㅎ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대창 1인분 추가했어요 =_=ㅎㅎㅎㅎ

이렇게 맛있는 것은 얼마든지 더 먹어줄 수 있다고 ㅋㅋㅋㅋ

이거 먹으면서까지 우리 언제 여기 또 오냐고 물어보니까 ...........웃었어........!!ㅠㅠ

 

 

곱창을 다 먹고 양밥을 2인분 주문을 하였습니다!

양밥을 시키면 이렇게 깍뚝무가 나오는데요.

양밥이 너무 맛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깍두기는 잘 안먹었다는 ㅎㅎ

 

 

이렇게 부추에 맛있게 볶아져서 나옵니다!

곱창 기름에 볶은 밥이라 그런지 더 꼬소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부추를 좋아하는 저희는 부추를 더 넣어서 먹었어요 ㅎㅎㅎㅎ

정말 전 조용히 곱창만 먹었네요..............ㅎ

 

회사에서 가까우니 또 한번 아니아니 생각날 때 마다 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ㅎ

 

교대곱창 (02-347-9167)

* [2/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 또는 [버스] 145번 교대 정문 하차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3월에 혼자서 유유히 아무런 계획없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후,

7월에 다시 한 번 오사카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오사카는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

 

친구는 오사카도 처음가보고, 어디 가야 할지 열심히 폭풍검색을 하고, 저에게 가는 루트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ㅎㅎ

완전 가이드가 되어 버렸지요 ㅎㅎㅎㅎ

 

어떻게 하면, 알차게 오사카를 보내고 올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나름대로의 가이드를 짜봤습니다.

 

첫 날은 아침에 출국해서 난바에서 점심을 먹고, 가이유칸 //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고,

둘째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셋째날은 교토에서 니조성-금각사-은각사(철학의 길)-기온미즈테라

마지막날은 오사카성을 들른 후 출국을 하기로 했죠 ㅎㅎ

 

헌데....하필 일본이 장마철이라 셋째날은 쌩짜로 버리고 말았어요 ㅠㅠㅠ

비가 너무 많이와 JR라인을 포함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폭우로 인해 제 동생은 학교까지 휴교를 해버린..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쉽게 갈 수 있어요. 하지만, 간사이쓰루패스로는 갈 수 없기때문에

반드시 따로 표를 구매하셔야 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메다역으로 갑니다.

우메다 역은 JR라인 뿐만 아니라, 한큐라인, 한신라인 모두 환승이 가능한 곳이라

역 자체도 무지무지 커요 ㅎㅎㅎ

 

이정표를 따라 JR라인으로 가셔서, 가신 후 유니버셜시티행 열차표를 구매하시면 되세요!ㅎㅎ

표를 구매하신 후 JR라인 1번 홈으로 가셔서 유니버셜시티행 열차를 타시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한 번에 도착 한답니다.ㅎㅎ

 

 

 

개장과 동시에 저희는 미친듯이 마구마구 해리포터로 뛰었어요 ㅋㅋㅋㅋ

뛰느라 사진도 못찍음...

이유인 즉.. 한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을 구매 후, 현지에 있는 동생한테 익스프레스5를 구매하라고 했는데!

하필 휴가철이라 5가 매진되어 3를 샀거든요 ㅠㅠㅠㅠ

3는...해리포터 Q-pass가 되지 않아서 일단 그냥 뛰었습니다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개장과 동시에 해리포터로 달리기때문에, 뛰어가는 사람들 뒤쫓아 뛰어가면 해리포터 존에 도착을 해요 ㅎㅎ

 

 

해리포터 존에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론 위즐리의 자동차가 주차되어있어요 ㅎㅎㅎ

정말 사람이 많은 극 성수기때는 해리포터 존에 들어가기 위한 줄이 밖에까지 서있다고 해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다 보니, 극성수기에는 해리포터 존에 입장하는 시간까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ㅠㅠ

 

처음에는 확약권을 받는 다는말이 호그와트성 어트랙션 확약권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리포터 존 입장 확약권이고, 확약권을 받았다고 해도 익스프레스5가 없으면 4~5시간씩 줄을 서서 어트랙션을 타야한다네요 ㅠㅠ

 

그러니, 극성수기인 7~8월에 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셔서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해리포터 존에 들어가면 이렇게 다이에건 앨리(맞겠죠?ㅋㅋㅋ..호그스미든가....ㅠㅠ)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정말 영화속에서만 보았던 실제 다이에건앨리에 제가 와있는 기분이였어요^^

일단, 해리포터 존에 입장하셨다면, 사진은 찍지마시고 무조건 호그와트 성으로 돌진하세요

고우고우고우~~~

 

사진은 나와서 찍어도 됩니다 ㅎㅎㅎ

 

 

다이애건 앨리에는 영화속에 나오는 상점들도 그대로 재현해 놓았어요!

그리고 버터맥주도 판매를 하구요 ㅎㅎㅎ

 

 

 

그리고 9와 4분의 3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는 호그와트 급행열차도 우리를 반겨준답니다~ㅎㅎ

 

 

해리포터 존에서 버터맥주도 한 번 사보았어요!

소설과 영화에서만 나왔던 버터맥주를 실제로 구현해서 판다니 정말 스케일이 남달라~~~

 

 

버터맥주는 해리가 친구들과 즐겨먹던 음료인데요. 실제로는 알콜이 들어있지 않아요~

그냥 맛은 뭐...카라멜맛이 나는 슬러쉬? 이정도였어요 ㅎㅎㅎ

별 맛은 없더라구요^^

 

 

상점들도 이렇게 하나같이 영화속에서 보이는 것과 똑같이 해놨어요!

어쩜 이리 신기방기한지 ㅎㅎㅎ

해리포터에서만 거의 3시간 이상을 써버렸어요 ㅋㅋㅋ

그만큼 어트랙션 기다리는 시간도 있겠지만, 볼거리들도 너무 많았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해리포터에 나오는 지팡이도 판답니다.

각 지팡이를 진열해 놓고 누구의 지팡이인지 다 적어놨는데...

가격이 참... 이 지팡이 하나에 3500엔? 그 정도 했던거 같애요 ㅎㅎ

 

 

지팡이 상점에는 이렇게 벽장에 지팡이들이 진열되 있고, 지팡이 마다 누구의 지팡이인지도 함께 적혀있어요.

보통 그거 보고 구매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실제로 영화속에서 입었던 교복도 판매하는데요.

망토, 스웨터, 다 각각 판매를 하구요. 보통은 해리 망토를많이 사더라구요 ㅎㅎ

특히 그린핀도르꺼!ㅋ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이 성격 더러운 책 ㅋㅋㅋㅋㅋ(얘 이름 몰랑 ㅠㅠ)

실제로 움직여서 진짜 깜놀랬어요 ㅠㅠ

가만히 자고있다가 갑자기 막 움직이고 난리브루스 침 ㅠㅠㅠㅠㅠㅋㅋㅋㅋ

 

 

 

이것은 영화에 나온!! 호그와트성을 그대로 제현해 놓았습니다!

진짜 완전 대충찍어도 이건 화보......ㅋㅋㅋㅋㅋ

게다가 호그와트 앞에 있는 강까지 완전 리얼 그자체!!!!

처음에는 호그와트성이 어트랙션인줄도 모르고 탔어요 ㅋㅋㅋㅋㅋㅋ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게 그저 설렘 설렘했어요 ㅎㅎ

 

 

어때유? 호그와트성 들어가보고 싶죠?ㅎㅎㅎㅎ

 

 

호그화트 성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ㅋㅋㅋㅋ

저희도 막바로 호그와트 성으로 들어갔어요 ㅎㅎㅎ

 

 

성밖에서 부터 줄을 서서 아 ..... 탈수 있겠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여기서 몇명씩 끊어서 입장시키더라구요!

근데 ..... 줄 장난아님 엄청 길어요

꼬물꼬물 엄청 꼬불꼬불 왕 꼬불꼬불 엄청 꼬아놨어요..

진짜 여기서 부터 막히면 4~5시간은 기다려야 할 스케일...ㄷㄷㄷ

 

다행이 아침이라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았어요!

한 30분?? 줄 서서 들어가자 마자 정신없이 달렸네요!

 

 

기다림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하기위해 줄 서는 곳도 엄청 센스있게 해놨어요.

막 바로 뛰어가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어트랙션 타기위한 2/3지점 정도 되나?

거기는 아예 호그와트 학교에서 약재 수업을 듣는 곳도 그대로 해놓았어요!

물론 저희는 다행이 줄이 길지 않아 슝슝 지나갔어요 ㅎㅎㅎ

 

 

너무 슝슝 지나가는거 같아 이것도 그냥....한컷...ㅎㅎ

 

 

그리고 호그와트로 들어가는 성안입니다! 성안에서도 슝슝 들어갔어요 ㅎㅎㅎ

성안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ㅠㅠ

 

 

 

성안에 들어가면 말하는 초상화와, 신문, 말하는 모자까지 모두모두 그대로 되있었어요!

호그와트 어트랙션은 타기전에 사물함에 모든 물건을 다 넣어놔요!

안 넣어놓으면 다 잃어버리고 못찾아요 영영.......

 

4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이용을 하는데요.

이제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완전 해리포터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퀴티치 시합으로 시작해서, 비밀의 문 바실리스크,디멘터들,볼드모트까지 다 나와요!

세트와, 3D로 구현해 놓고 빗자루를 타고 요리조리 빠져나갈 수 있게 해 놓았어요 ㅎㅎㅎ

 

발 디딤판이 없으므로, 잘 벋겨지는 신발을 신으신 분은 신발도 무조건 사물함에 넣으시구요.

핸드폰도 다 사물함에 넣으시고 탑승하세요~!ㅎㅎㅎ

 

사진보니까.........또 가고싶네용...유니버셜 ㅎㅎ

 

<<뽀오나스!!>> 이건 제가 일본 여행 가기전에 나름대로 만들어놓은 가이드여요 ㅎㅎㅎ

필요하신 분은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드리면 PDF파일로 전환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ㅎㅎ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2월15일(화)에 방영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를 견제한 조민수의 계략으로 인한 창왕의 왕의계승과,

장터에 이성계가 왕이 된다는 십팔자위왕설 노래가 퍼지자, 도참설을 유포한 자를 추격하는 내용이 그려집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에선 반전아닌 반전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바로 새로운 권문세족 하륜이 등장을 했습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를 살펴보기 전 하륜이라는 인물에 대해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륜은 고려 말 ~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조선 초 이방원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하였고, 왕권강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공헌한 사람입니다.

1365년(공민왕 14) 문과에 급제 감찰규정이 되었지만, 신돈과 불화로 파직되었다가 다시 복직하여 고공좌랑에 올랐으며,

요동정벌을 반대했다가 양주로 귀양을 가기도 했으며, 왕자의 난때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우고,

이방원이 왕의에 즉위하자, 과명공신 1등에 책록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정치제도를 개편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이성계 장군은 아들 이방원의 서찰을 받고 승리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성계 식솔들이 도화전에서 비밀통로를 통해 모두 빠져나갔단 얘기를 들은 우왕은

그들이 아는 비밀통로를 왜 우리가 몰랐냐며 언성을 높입니다.

 

 

 

이에 최영은

폐하 저들이 보내는 상술을 보아 이일은 소신 한 명이 책임지면 끝날 수 있는 일이옵니다.
저를 내치시고 폐하의 안위와 사책을 보존하시 옵소서.

라고 우왕에게 말하지만,

 

최영이 없이는 자신의 안위따위는 없다며, 끝까지 최영을 자신의 옆에 둡니다.

 

이에 우왕은 위화도에서 회군한 장군들이 반란군이라는 방을 온 나라에 붙이고, 최영장군에서 모병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최영장군은 자신의 병사들과 이성계장군과 조민수장군을 괴멸시킬 묘책을 세우는 중

병사 중 한 명이 현재 조민수장군 지휘하에 선의문이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성계장군 또한 북문앞에 와있다는 전언을 받게 됩니다.

 

이에 최영장군은 현재 궁과 가까운 선의문에서 조민수 부대를 괴멸시켜 반란군의 세력을 반으로 줄이겠다라고 합니다.

 

우선 궁과 가까운 선의문으로 간다.
조민수 부대를 괴멸시켜 반란군의 세력을 반으로 줄일 것이다. 허니 선의문으로 집결하라 이르라

 

 

 

우왕의 지시에 따라 장터와 민가에는 위화도에서 회군한 장수들은 모두 반란군이라는 폐하의 교지를 붙이면서,

폐하의 병사로 자원하는 자는 은닢을 줄 것이고, 반란군 장수의 목에는 각 금 백냥의 현상금을 내 걸었다고 알립니다.

 

 

 

우왕의 교지를 받은 분이는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최영 장군의 모병에 응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면서, 최영장군의 병사로 있다가 신호를 보내면 그 때 정확히 따라달라고 조직원들에게 일러줍니다.

 

여기 계신 조장들은 모든 조직원에게 이 모병에 응하라고 일러주세요.
어차피 이건 이성계 장군이 이길 수밖에 없는 그런 전투입니다.
하지만 우리 힘 없는 병사들끼리 피 흘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해서 가능한 전투 없이 피 흘리지 않고 이겨야만 합니다.
허니 모두 최영 장군의 병사로 있다가 저희가 신호를 보내면 그때 정확히 따라주셔야만 합니다. 아시겠죠?

 

 

 

분이의 말에 따라 조직원들은 최영 장군의 모병에 응합니다.

이때 북문쪽에서 가별초의 나팔소리가 들리고, 분이의 조직원들은 모병에 응하는 사람들을 동요시킵니다.

 

 

가별촌디? 이것은 가별초가 공격전에 부는 나팔소리 아니여?
사방에서 들리네 개경이 완전히 포위된거여

분이의 조직원들의 동요로 인하여 모병에 자원한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숭인문 앞에서는 최영장군의 부대가 공격을 알리기 전 나팔을 불고 있습니다.

이에 백성뿐만 아니라, 귀족들도 동요를 하게 됩니다.

 

 

 

이성계 장군은 삼봉 정도전에게 회군을 결심하면서 새 나라의 왕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이 아니라며,

삼봉의 말대로 처음부터 최영장군을 실각시켰더라면 이런 유혈상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말으 합니다.


 

 

 

이에 정도전은 이성계 장군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장군의 바람대로 백성들과 귀족들은 이 나팔소리에 동요할 것입니다.
또한 방원이와 연락 조직원들도 유혈의 참극을 막기위해 동분서주 할 것입니다.

 

 

 

이방원은 자신의 아버지인 이성계 장군의 전투에 앞서 자신의 장인어른인 민제 어르신을 찾아가

최영 장군의 부대에서 군사들을 빼달라고 요청합니다.

 

장인어른의 팔촌께서는 장군으로 계시지 않습니까?
그분들께 휘하의 병사들도 살리고 스스로도 살아야 한다고 설득해달라고 말씀입니다.

 

 

또한 이방원은 포은 정몽주를 찾아가 역시 군대에서 빠져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삼봉어르신의 간절한 당부입니다. 사대부의 인척들 중 무신으로 계신분들을 모두 설득해달라는 것 입니다. - 이방원
그러한 결정 또한 그들 스스로의 선택 아니겠나. - 정몽주
유혈을 막기위한 결정도 포은 선생님의 선택이겠지요. - 이방원

 

 

 

최영 장군은 군대에서 탈영병이 속출하였고,

숭인문을 수비하던 민장군의 부대가 사라졌으며, 남산에 내복하고 있단 안장군의 병력 또한 흩어졌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최영은 우왕을 지키겠다고 하며, 남은 전투를 병사들에게 맡깁니다.

 

 

숭인문의 병사가 다 빠졌다는 말을 전해들은 분이는 자신의 조직원들과, 이성계에게 풍등을 올려 신호를 보냅니다.

 

 

신호를 받은 이성계 장군은 숭인문으로 진격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숭인문에서 왕실까지 공격을 당하자 최영장군은 우왕을 찾아가 자신과 함께 궁을 탈출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우왕은 자책을 하면서 궁을 떠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만 합시다... 당신들이 왕을하라기에 왕을 했어요.
또한 당신들이 놀라기에 행락속에 버려져있었습니다.
헌데 이제야 당신들이 정치를 해보라기에 또 하려고 했지
헌데 난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대체 이게 무슨꼴이란 말인가
허나 난 당신들이 그리 비교하는 선왕 공민대왕보다 딱 한가지 나은것을 보이려 합니다.
과인은 궁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오. 도망 안칩니다.

 

 

 

숭인문이 이성계 장군 부대에 함락당하고, 최영장군은 이성계 장군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곤 이성계 장군에게 나의 죄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이에 이성계 장군은 최영 장군에게 티끌만한 사심도 없으신 분이 권력을 잡은 것이 최영의 죄라고 말합니다.

 

티끌만한 사심도 없으신 분이 권력을 잡으신 것입니다.
장군께서 티끌만한 사심도 없으시기에, 백성들 그 누구의 사심도 소망도 허락치 않으시고
그들을 전쟁속으로, 고통속으로 밀어 넣으셨습니다.
또한 장군께선 뿌리채 썩어빠진 이 나라의 판을 깰수가 없습니다.
이인겸의 전행를 알면서 그를 내치지 못하셨고, 권문세족의 폐해를 알면서 그를 기반으로 정치를 하셨습니다.

 

 

이에 최영은 이 판을 깨려고 의욕을 갖는 순간, 이성계 본인도 어느새 또 다른 신돈, 또 다른 홍인방, 또 다른 최충원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일침 합니다.

 

자넨. 깰 수 있다 생각하는가? 판을 깨려고 의욕을 가지는 순간 힘이 필요하고,
더 큰 병력이 필요하고, 더 큰 권력을 가지려면 백성들의 땅도 빼앗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자넨 어느세 또 다른 신돈, 또 다른 홍인방, 또 다른 최충원이 되어 있을게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계 장군에게 우왕을 지켜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내가 편히 갈 수 있도록 하나만 부탁함세. 전하를 지켜주시게. 이 나라 사직을 지켜주시게.

 

 

이에 이성계는 이 나라의 백성들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답합니다.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에서 회군하고 돌아오자, 백성들은 만세를 부르면서

자신의 자식들을 살아 돌아오게 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위화도 회군을 함으로서 민심은 이성계 장군에게 기울어졌습니다.

 

 

 

위화도회군으로 병사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지켜본 이방원은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백성들 사이에서 슬쩍 분이의 손을 잡습니다.

분이는 깜짝 놀라 손을 뿌리쳤지만, 이방원은 다시 한 번 손을 꽉 잡았고, 분이는 그제서야 이방원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제 슬슬 이방원과 분이의 러브라인도 시작이 되는군요 +.+

 

 

 

분이와 조직원들도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특히, 분이는 자신의 조직원들이 한 명도 죽지않고 살아남아줘서 기쁘고 고맙다고 마음을 전합니다.

 

 

분이를 찾아온 이방지는 분이에게 새나라가 그렇게 좋고, 그렇게 절실하냐고 물어봅니다.

분이는 삼봉아저씨가 만드는 나라에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오라비 나 꿈이 하나 있다.
근데 아저씨가 만들려는 그 나라에선 그 꿈이 이루어 질 수도있어
내가 삼봉아저씨 동굴 들어가서 아저씨가 만들려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몰래몰래 훔쳐봤거든
근데 진짜로 될 수도 있겠더라고

 

 

 

 

분이를 만나고 돌아가던 중 이방지는 자신의 옛 연인인 연희와 마주지고,

서로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서로 씁쓸하게 지나갑니다.

 

 

 

옥사에 갇힌 최영장군은 포은 정몽주를 부릅니다.

최영 장군은 포은 정몽주에게 자네의 충심을 의심해 본 적이 없지만

정도전은 우리와 다라다고 경고합니다.

 

삼봉 그자에게는 반역의 불순함이 있고, 언제나 선을 넘어버리는 불량함이 있네.
그가 이성계를 반역으로 이끌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는가?
황명을 어기고 폐하를 끌어내리는 것이 반역이 아니면 뭐라는 말인가?

 

 

 

최영 장군의 말에 포은 정몽주는

 태후마마의 반대를 무릎쓰고, 선왕의 핏줄인지도 확실치 않은 자를 왕으로 세워

이 나라를 제 멋대로 주무른  이인겸 행태가 반역이지요.

그 힘을 보태신 장군 또한 책임을 면치 못하실 것이고요.

라며 최영의 말을 받아집니다.

 

 

이에 최영은 우려가 섞인 목소리로 삼봉과 이성계 그들이 폐하에서 끝나지 않으면 어쩔 것이냐고 묻자

포은 정몽주는 강경한 태도로, 음해가 도를 넘었다고 하고 돌아섭니다.

 

 

포은은 문밖을 나오면서 그리 되게는 두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이 사람이 그리 되게 두지는 않을 것이니.

 

 

정권을 장악하는데 성공한 원정군은 좌시중에 조민수, 우시중에 이성계 장군으로 앉히고

도당의 인사안을 대비마마에게 올려 확정교지를 받고,

추후 정찬군을 왕위로 올리는 것에 대해 도당에서 논의를 하자고 합니다.

 

 

* 실제로는 조민수가 우시중, 이성계가 좌시중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당의 인사권에 대한 회의를 마친 후, 이성계는 조민수 측에서 제정 관련직을 요구하는 것에 괜찮은 것인지

삼봉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이에 삼봉 정도전은 지금은 저들과 이런 문제를 대립하기보다는,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우리가 맡아 백성들의 숨통을 틔어주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제 드디어 시작할 힘을 가졌으니, 개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포은 정몽주는 자신의 스승인 이색과 사대부들을 모아 고려의 개혁안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뜻을 전합니다.

 

지금은 우리 사대부들이 당파를 초월하여 함을 모아야 합니다.
요동정벌을 반대하다 유배를 간 도훈과 허정도 곧 돌아올테니. 이 기회를 살려 우리의 개혁안을 관찰 시켜야 합니다.

 

 

포은이 이색과 사대부들과 개혁안을 얘기하는 중 장터에서 한 아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급히 대리고 옵니다.

그리고, 장터에서 부른 노래를 다시 한 번 불러보라고 아이에게 지시합니다.

 

열여덟의 자식들이 왕이 되니
태평성대 번창하네
북쪽에서 언제오나 우리 낭군
꽃잎 물고 청유가세

 

 

십팔자위왕설을 들은 이색은 열여덟의 자식들이 이(李)를 뜯하는 것을 알고

 

 

 

아이가 장터에서 부른 노래는 이씨가 왕이 된다는 십팔자위왕설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조민수 역시 십팔자위왕설을 듣게됩니다.

이씨가 왕이 된다는 소문과 함께 조민수는 자신이 이성계에게 연적을 맞았다라는 소문까지 났다는 말까지 듣고

분노합니다.

 

 

그 와중 눈치없는 무휼이와 조영규는 이성계 장군이 왕이된다는 좋은 노래인 줄 알고 덩실덩실 춤까지 추면서

십팔자위왕설을 따라 부릅니다.

 

 

 

삼봉 정도전은 무휼과 조영규를 통하여십팔자위왕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정도전은 십팔자위왕설은 민심을 대변하는 도참설이 아니며,

그 설에 휘말린 이의방, 이자겸, 이의민 모두 역적으로 몰려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연희는 심팔자위왕설에 걸려들어 살아남은 권련자는 고려에 없다고

십팔자위왕설이 이성계에게 독이되는 도참사라는 것을 알립니다.

 

 

십팔자위왕설이 장터에서 어린아이들로 부터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방원과 분이는 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엿을 먹고 있는 어린 여자아이에게 친구가 소개 시켜주어서 알게되었다고 말합니다.

 

 

장터에서 엿가락을 든 아이들은 신이나게 십팔자위왕설을 부르며 장터를 누비고 다닙니다.

 

열여덟의 자식들이 왕이 되니
태평성대 번창하네
북쪽에서 언제오나 우리 낭군
꽃잎 물고 청유가세

 

 

이에 포은 정몽주는 이성계를 찾아가 어떤 마음으로 회군을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포은 정몽주에 질문에 이성계는 배신하기 싫어서 회군을 했다고 말합니다.

 

배신하기 싫어서 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배신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포은은 위화도 회군이 최영 장군에 대한 배신일지도 있지 않냐고 반박을 합니다.

 

 운봉 전투때 였습니다. 가짜 왜군으로 들어온 배신자 한놈을 살려준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그자가 위화도에서 그러더군요.

이것은 배신이라고 이 나라와 나 이성계를 믿고 오만의 아들들을 내어준 십만의 부모들에 대한 배신이라고요

 

라고 이성계는 자신이 회군을 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이에 포은 정몽주는 이성계에게 백성을 선택한거냐고 두 번이나 되 묻습니다.

 


백성과 최영 장군 중에서 백성을 택하셨단 말입니까?
백성과 어명 중에서 백성을 선택하셨단 그말씀이십니가?

 

 

이 말에 이성계 장군은 그렇다면, 포은이라면 어찌하겠냐고 물으며,

다시는 이런일이 있어서는 아니된다고 말합니다.

 

이성계의 말에 포은은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제가 장군 곁에서 보좌하겠습니다. 어떠십니까?

 

라고 말하며 이성계는 천군만마를 얻은거라며 진정 그렇게 해 주겠냐고 묻습니다.

 

 

포은 정몽주는 고개를 숙여보이며 이성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이방원과 분이는 노래를 알려준 사람을 알려준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여자아이가 말해준 친구를 찾아갑니다.

남자아이는 분이와 이방원에게 남자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아이는 그 남자가 장똘배기 같았고, 팔목에 화상자국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갑분이와 이방지는 강포가 은자를 두둑히 받고 십팔자위왕설 노래로 공연을 해달라고 의뢰를 받았다고 하자,

그 공연을 하면 역적이 된다며, 누가 의뢰를 했는지 물어봅니다.

 

강포는 장똘배기 같았다고 말합니다.

 

 

장똘배기가 장터에서 아이들을 모아 십팔자위왕설을 퍼트린다는 말에,

삼봉 정도전은 장똘뱅이를 잡아 누가 사주했는지 알아내라고 명합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십팔자위왕설에 대해 얼마나 위험한 노래인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십팔자 위왕에 거론되었던 권력자들은 다 역적이 되어 죽었어.
아버지가 지금 이시점에 거기에 거론되는건, 득이될게 없지

 

이에 분이는 십팔자위왕설은 유포하는 자가 누군지 생각을 해봅니다.

 

누굴까 조민수 장군이나 이색 그분? 또 아니면 그 두세력의 휘하에 있는 누군가일수도 있고..
에이 근데 사실은 발생이 문제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일이니까

 

 

분이의 말에 이방원은 불안하고, 여러모로 아까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너 진짜 너무 많이 안다. 좀 불안한데?
참 여러모로 아까운 사람이야.

 

 

분이와 이방원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추적하여,

아이들에게 노래를 알려주고 있는 장똘배기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추적끝에 지붕위로 도망친 장똘배기를 찾아냅니다.

 

 

분이와 이방원은 지붕위로 도망간 장똘배기에게 왜 아이들한테 그 노래를 퍼트리는지 물어보자

장똘배기는 약 올리듯이 "안가르쳐 주지 아 억을 하면 올라오던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그때 이방지가 지붕위로 올라가 장똘배기 목에 칼을 겨눕니다.

 

 

 

이방지 덕분에 장똘배기를 잡은 이방원은 장똘배기에게 이런 노래를 퍼트린 진위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이 노래를 퍼트린게 대역죄가 될 수도 있다는 이방지 말에 장똘배기는 이방원의 손을 잡고 애원을 합니다.

자신은 원래 이 장터, 저 장터 떠다는 장똘배기인데, 뭔가 있어보이는 나이가 굉장히 많은 어르신이

이 노래를 장터마다 퍼트려 주면 은자를 내린다고 하여 시키는 데로 했다고 합니다.

 

 

장똘배기는 자신이 받은 은자라며 이방원에게 하나를 건냅니다.

이방원이 받은 은자는 이인겸 가문에서 쓰는 백매화라는 것이라고, 이 노래는 이인겸이 사주한 것임을 확신합니다.

 

 

정도전 또한 백매화를 보고 이인겸이 사주 한 것임을 확신하고, 이인겸을 추포하라고 명합ㄴ디ㅏ.

 

죄목은 십팔자 위방을 퍼트려 조정을 어지럽히고, 회군파 장수들은 이간한 죄다.
자네가 순금부 도사들과 경산부로 내려가, 증좌를 찾고 이인겸을 바로 추포하게

 

 

 

심팔자위왕설로 인해 이성계를 견제하기 시작한 조민수와, 이색, 정비(대비)는 이인겸의 서찰을 받고 흥국사에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흥국사에는 아무도 없고, 파합자 암어만 놓아져 있습니다.

이색은 파합자 암어를 해독을 합니다. 

 

 

장극이- 장이 이를 극한다.

 

 

순금부에서는 경산부에 있는 이인겸을 추포하러 도착을 합니다.

하지만, 이인겸은 보름전에 이미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사권에 대한 대비의 전언을 받은 조민수는 다음 왕으로는 세자 창이 받을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도당에 있는 정도전, 이성계, 정몽주는 닷세 후 다음 왕에 대해 논하지 않기로 한게 아니냐며 따지지만,

이미 창을 왕위에 앉힌 후였고, 이렇게 당한건가...라며 허탈해합니다.

 

 

 

세자 창이 왕위로 책봉 된 후, 아이들에게 노래를 전파한 장똘배기는 당하셨습니다 삼봉사형

죽은 이인겸만 쫓으셨으니 당하실 수 밖에요.

이 하륜에게요...라며 웃음을 짓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반전이 펼쳐집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조민수에게, 백성들 사이에서

조민수가 이성계에게 역전을 맞았다는 소문은 바로 하륜이 사주한 것이고,

그 소문을 조민수에게 말한 자는 몰래 하륜에게 나와

하라는 데로를 했나만 정말 우리 권문세족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라고 다시 한 번 재차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방원과 분이에게 장똘배기 위치를 알려주게 한 아이도 하륜이 사주한 아이였습니다.

아이는 이방원과 분이를 만난 직 후 하륜에게 찾아가

아저씨가 시키는데로 얘기했구요 지금 아저씨 잡으러 오고 있어요.

라며, 하륜에게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으며,

 

 

이인겸을 사칭하여, 조민수와 이색, 정비에게 서찰을 보냈습니다.

오늘밤 해시 흥국사에서 은밀히 뵙기를 청합니다. - 이인겸 -

 

 

하륜의 꾀에 결국 조민수와 이색, 정비는 흥국사에서 세자 창을 보위에 올려 이성계를 견제해야 한다며,

은밀히 저들끼리 창을 왕위에 올리게 된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하륜은 엄청난 반전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을 하였네요!ㅎㅎㅎ

 

창왕이 왕위에 오른 후, 조민수와 이색은 회군 이후에도 최영을 제거한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를 주지 않으려 했으며,

이에 반대하는 이성계 일파에서는 조민수를 유배시키고, 창왕도 신돈의 후손이라 주장하며 폐위시키고

공양왕을 즉위시키게 됩니다.

 

다음주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하륜과 이방원이 이제 본격적으로 어떻게 만나는지와,

조민수가 유배되는지까지 기대해도 될까...........요?ㅎㅎㅎ

 

어쨋든 하륜은! 이방원이 왕위에 오를 때까지 옆에서 도움을 주는 인물이로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에 어떠한 재미를 줄지

기대해봅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3월에 나 혼자 떠난 일본여행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은 금각사입니다.

2박3일이나 여행에다 오후 출국, 오전 귀국으로 가다보니,

저 혼자는 여유로웠지만, 이곳 저곳 많이 가보지 못해 아쉽긴 했어요~

 

혼자 떠난 목적은 마음의 힐링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주 목적은 일본에서 자리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동생에 더 집중을 해서

지금 생각해 보니 여행으로서의 큰 의미는 없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니조성 갔다가 바로 금각사로 향했습니다~

 

니조성에서 금각사를 가는 방법은

니조성에서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100번 버스를 타시면 금각사앞에서 바로 내립니다~

참 간단하죠?ㅎㅎㅎ

 

금각사 입장료는 성인기준 400엔입니다~!

 

 

이곳이 사진에서 정말 많이 보는 금각사입니다.

여긴 아예 포토존으로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사진이 나와요 ㅎㅎ

 

3월에 중국에 국경일? 연휴? 같은게 껴 있어서

정말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ㅠㅠㅠㅠㅠ

 

정말 중국인에 치여서 니조성 처럼 여유롭게 걷기보단

완전 전투적으로 걸었다는.....ㅠㅠ

 

그러다 보니 사진도 이거밖에 없.....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사진은 정말 이쁘게 잘 나왔죠?ㅎㅎㅎ

이걸로 만족해야죠

사실 금각사도 산책길도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요~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쉬울 정도예요 ㅠㅠㅠ

 

 

 

 

 

중국인 관광객들에 치여서 전투적으로 걷다 정말 이쁘고 작은 폭포같은 것을 보았어요 ㅎㅎ

여기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어찌나 사진을 찍는지 ....

겨우 한 장 구했네요 ㅠㅠㅠㅠ

 

다음번에 갈때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사진도 찍으면서 걸어야겠어요 ㅎㅎㅎ

 

 

금각사 오르막길 정상에 도착하면 이렇게 또 운치있는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금각사에서 정말 아쉬운건 유유히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위에서 한 번 천천히 둘러보고 내려오는데.

여기서도 참~ 재미난 일이 생겼어요 ㅎㅎㅎ

 

정말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고 했잖아요?ㅎㅎ

 

제가 가는길 사이로 중국인 한 무리와 일본인 한 무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가는길 왼족으로는 중국인들이 중국어로 대화하고,

오른쪽으로는 일본인들이 일본어를 대화하는데

참 아이러니 하니 재미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금각사에서 내려와, 동생이 집에 올 시간이 되어 다시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소풍나온 일본 유치원생들을 봤어요~

대놓고 사진찍으면 민망해서 몰래 살짝~ 찍어봤어요 ㅎㅎㅎ

 

 

어쩜 이리 짝궁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지 ㅎㅎㅎㅎ

엣날 저 유치원때 생각도 나더라구요 ㅎㅎㅎ

 

언젠가 다시 교토에 오겠다고 생각하고, 동생이랑 남은 시간 다시 한 번 필요한 물건 사주고

쌀도 사주고, 물도 사주고 하루를 다 보내고 다음날 한국으로 귀국을 했네요^^

 

그리고 7월에는 정말 오직 먹는것과, 유니버셜에 초점을 맞춰서 여행을 했답니다~ㅋㅋㅋ

아마 그래도 역시 7월에 갔을때도 사진은 많이 안찍은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2월14일(월)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 회군을 하기로 결심하고,

삼봉과 이방원이 인질로 연금되어있는 그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급한 전개와 위화도 회군을 막는 우왕과 최영장군의 강건한 태도로 인하여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는데요!

12월 14일(월) 방송된 내용 스토리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오늘도 재미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겠죵?ㅎㅎㅎㅎ

 

 

 

많은 병사의 앞에서 이성계 장군은

"나 이성계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포 합니다.

 

 

이에 감찰관으로 온 김완은 계속해서 도강을 재촉을 하며, 반영을 할 작정이냐고 이성계장군을 몰아세웁니다.


" 이장군 이게 지금 무슨 짓이오? 압록강을 건너지 않겠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하는 말이오? 그건 폐하의 명을 거역하겠다는 거요.

반역이란 말이요. 어서 폐하의 명을 받을어 진군하시오."

 

이에 이성계는 감찰관으로 온 김완을 추포합니다.

 

 

좌군도통사 조민수 장군 또한 압록강이 불어 진군을 못하는 상황에서 회군을 요청하는 장교를 보낸 후, 답을 기다립니다.

 

 

좌군도통사에 우군도통사 이성계가 찾아와 자신의 회군에 대한 의지를 말합니다.

"김완을 추포했소. 김완이 폐하의 명으로 도강을 재촉하러 왔더이다.

허나, 난 압록강을 건널 수가 없소. 더 이상 무의미하게 병사들을 죽게 만들 수가 없소.

회군합시다."

 

 

 

이성계의 말에 조민수는 반역을 할것이냐 며 이성계 장군에게 칼을 겨눕니다.

 

 

이에 이성계 장군은 황명의 여부를 떠나 자신은 회군을 할 것이라는 의지를 조민수 장군에게 말합니다.

 

"오만의 병사를 살리고 지금 이 나라의 백성을 참화에서 구하는 것이 반역이라면 반역이겠지요.
허나 지금의 전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조장군이요.
지금 이자리에서 날 반역자로 처단하고 요동으로 진군 할 수도 있소. 그건 조장군의 선택이오."

 

 

 

이에 좌군도통사 조민수 장군은 이성계 장군에게 한 번 더 회군을 요청하자고 제안합니다.

 

* 실제 위화도 회군에서는 5월 22일에는 우군도통사 이성계가 휘하의 병력을 거느리고

고향인 동북면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좌군도통사 조민수가 달려와 “공이 떠나면 우리들은 어디로 가란 말인가”라고 말리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이성계는 조민수를 비롯한 여러 장수들을 설득하여 전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도로 건너왔습니다.

 

 

 

 

회군을 한다는 이성계 장군의 말에 이지란장군은 이성계장군의 가족들을 먼저 걱정합니다.

"장교를 또 보낸다고 해도 답변은 똑같을게요다. 성님에 진짜로 회군할 생각이오까?
애들은요 잡혀있는 애들과 형수님은 어쩌란 말이오까?"

 

 

삼봉 정도전과, 이방원, 이방지는 연희를 통하여 이성계 장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정도전은 이성계의 가족들을 빨리 구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경에서는 쉬쉬하는 모양인데 개경 귀족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얘기가 있답니다.
 위하도의 장수들이 2번의 회군 요청을 했고, 모두 거부당했답니다." - 연희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 상황이 어디로 흐를지 알수가 없다. 빨리 구해내야해" - 정도전

 

 

 

이성계 장군이 회군을 요청하였는데 거절당하였다는 얘기를 들은 민다경(원경왕후)는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영장군이 회군요청을 거절하고는 가족들을 연금했다. 최영이 불안한 것이로구나.
시아버님께서 혹시 다른 생각을 하시려는 것인가?
허면 어떻게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밖에 알려놔야 한다.

 

 

 

민다경(원경황후)가 혼자 생각을 하는 동안 분이가 찾아와 현재 상황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에 민다경(원경황후)은

이성계 장군께서 회군요청을 했는데 최영장군이 거절하고 진군을 동요하기 위해 위화도로 사람을 보냈다라고

분이에게 말합니다.

 

 

이에 분이는 민다경(원경왕후)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최영 문하시중께서 우리를 연금하신 것은 분명 이성계 장군님을 믿지 못할 만큼 불안하신것이겠지요.
혹시 그 불안이 실현되는 일이 생긴다면 우리가 그 걸림돌이 되면 아니된다 사료됩니다.
어떻게든 우리 위치를 방원도련님께 알려야합니다.

 

 

 

민다경(원경왕후)은 분이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분이와 더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생각합니다...(?)

[제가 드라마를 봤을때는요 ㅋㅋㅋㅋ]

 

 

마침 이방석의 천식 약이 떨어지고,

분이는 방석의 천식 약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하려는 방안을 세웁니다.

 

 

 

분이는 강씨부인에게

"방원도련님이 방석도련님의 병에 대해 알고 있는지"

"허면 아무대서나 구할 수 없는 약이라는 것을 알고있는지"를 물어보았고

 

 

 

민다경(원경왕후)은 분이에게 그래 그 방법이구나! 그렇게 해보자 라면 미소를 보입니다.

민다경은 시어머니인 강씨부인에게 저들에게 방석의 약을 구해오라 지시해달라고 말합니다.

 

저들에게 약을 구해오라 하십시오. 그래야 우리 위치를 알릴 수 있습니다.

 

 

 

정도전과 이방원도 가족들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스승님 방석이가 천식이 심합니다. 하여 법제한 당추자가 들어간 약이 필요합니다.

라는 이방원의 말에 삼봉 정도전은 당추자를 가지고 이성계의 가족의 위치를 찾는 방법은 모색해 냅니다.

 

 

 

당추자가 그것은 고려에서 제배된지 얼마 안된 약재이다. 흔지 않지.

그들이 약을 구하러 움직일 수도 있다. 당추자를 팔 수 있는 의원이라면 개경에 많이 잡아봤자 다섯 군데 정도 일 것이다.

라는 말에 이방원은 바로

예 움직이겠습니다.라며 당추자를 파는 의원을 찾습니다.

 

 

이성계 장군이 김완을 추포하고 또 다시 회군 요청을 하자, 최영 장군은 우왕을 찾아가 자신의 출정을 윤허해 달라고 합니다.

 

 

 

폐하 소신의 출정을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이성계 조민수가 김완을 추포하고 세 번째 회군을 요청해 왔사옵니다.
아무래도 전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사옵니다.
소장이 직접가서 전장을 지위하겠습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최영이 다급하게 요청을 하지만, 우왕은 끝까지 최영장군이 자신의 옆에 있으라 말합니다.


 

 

 

 

우왕은 최영 장군에게

내 친부신 선왕게서 어찌 서경하셨소? 장군께서 탐라에 간 사이 시해 당한 것이 아니오!라며

자신도 친부인 선왕처럼 시해를 당할까봐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최영장군은 요동정벌을 위해 자신이 직접 출정을 하길 바랍니다.

허나 폐하 이대로 방치해 둔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우왕은 최영장군에게

해서 대비책을 마련해 둔 것이 아니오! 장군께서 이성계의 가족을 모두 잡아 두지 않았냐 말이오
이성계는 가족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면서요 다들 그러더이다 이성계는 가족 절대 못버린다고
이성계는 절대 딴 생각을 품지 못해요. 조민수가 회군하려고 해도 이성계가 막을 거요.
허니 장군은 내 곁을 떠날 생각 말고 다시 한번 교지를 내시오 진군하지 않으면 반역으로 간주하겠다고 말이오.

라며 최영장군의 위화도 출정을 강력하게 거절합니다.

 

 

 

도당에서는 바로 진군 하지 않으면 반역으로 간주하겠다는 왕의 고집에 말이 많습니다.

애초에 무모한 전쟁이다 // 폐하께서는 너무하시다 // 너무한 건 최영이다 등

계속해서 무리한 전쟁 속에 도당에서도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이에 포은 정몽주는

우리도 이러고 있을때가 아닐세. 지금이야 말로 이 전쟁이 얼마나 무리한 전쟁이였는지에 대한 상소를 올려야 할때네
위화도의 장군들이 회군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공론을 일으켜 줘야하고 회군이 반역이 안되도록 해야해

라며 도당에게 상소를 올릴 준비를 시킵니다.

 

 

 

회군을 결심한 이성계 장군에게 이지란 장군은 회군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내세웁니다.

 

그 무슨소리요 아니된다 말이오다. 성님도 듣지 않았소. 지금 성님의 가족들이 전부 인질로 잡혀있소다.
헌데 회군이라니요. 정녕 가족들은 전부 죽일작정 이시오까? 성님에가 가족 죽이고 살 수 있겠수까?
내가 아는 성님이는 그런 사람 아니오다. 그러고는 절대 못사는 사람 아니오?

 

 

이지란 장군의 말에 이성계 장군은

그럼 오만 병사를 죽이고 내가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더냐? 회군할것이다. 더는 아무말 하지 마라.

라며 회군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력하게 내 보입니다.

 

 

 

 

좌군도통사 조민수 장군은 우학주에게서 결국 세 번째 회군요청도 거절당했다라는 말과 함께

"이성계 장군의 결심은 이미 확고해 보였습니다. 우리도 빨리 결단을 내려야 되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좌군도통사 조민수 장군은

좌군도 회군을 할 것이오. 허나 그건 끝이 아닙니다. 사직이지요.
해서 난 다음 수를 생각 중이요.
좌군과 우군 통틀어 오만 대군이 개경으로 들어가 정권을 장악하게 된다면 그 정권은 누가 잡게되겠습니까?
그건 나와 이성계입니다.
회군을 결정하기에 앞서 이성계 장군과 합의를 해야 할 것이 있소.

라며 좌군 또한 회군의 의지를 내 비칩니다.

 

 

 

 

 

회군이 확실하게 윤곽을 드러내자, 이지란 장군은 무휼과 조영규를 불러 각각 이성계 장군의 가족들을 구해낼 것을 요청합니다.

조영규에게는 방지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무슨 수를 서서 형수님과 동생들을 구해내라고 전하라 하고,

무휼에게는 서경으로 가서 방우, 방과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거기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우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사실 이장면에서 이지란 장군이..대사가 틀렸어요 ㅠㅠ 그래서 조영규한테도 방우한테 가라고 그러고...

무휼한테도 방우한테 가라 그러고...ㅋㅋㅋ방우가 두 명인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

 

 

 

회군에 앞서 이성계장군은 조민수장군에게 마음을 정했는지 물어봅니다.

이에 조민수 장군은 그 답을 드리기에 앞서 만약 회군을 한다면 추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주시오.라고 요청했고

 

 

 

이성계 장군은

알다시피, 처음부터 요동정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백성들을 지금의 참화 속으로 밀어넣은 사람은 최영 장군 일인이요.
하여 우리는 회군해서 개경 근처에 진지를 구축하고 최영장군에 대한 탄핵을 폐하께 상주하여....

라고 말하자 조민수 장군은 이성계 장군의 말을 끊습니다.

 

 

 

그건 아니됩니다.
좌군이 회군하는거에 대한 조건은 지금 말씀드릴 한가지
지금의 폐하를 그냥 둔다면 회군파는 반드시 보복을 당할 것이요. 허니 왕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좌군은 가지 않을 것이오
.
라고 말하자 이성계 장군은 바로 "병사를 집결 시킵시다."라고 말합니다.

 

 

 

"오만의 아들들이여! 오늘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간다."

 

 

 

 

"계경으로 인군하라!"

 

 

 

 

우군도통사 이성계 장군과 좌군도통사 조민수 장군의 회군명령에 오만 병사들은 기쁨에 환호를 지릅니다.

그렇게 이성계와 조민수의 오만 병사들은 위화도 회군을 시작합니다.

 

 

 

 

이성계의 오만 대군이 회군을 한 것을 안 봉화에 있던 병사들은 반란이라며 봉화을 올려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최영 장군은 우왕에게 달려가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 회군을 시작한 것을 알리고, 우왕은 황명을 어겼다고 분노합니다.

또한, 이성계 장군이 회군한 것이 알려지면 이성계를 따르는 무리들이 그의 가족들은 빼내려 들것을 우려합니다.

 

"이성계의 식솔들은 도화전으로 옮기고, 이성계의 장남과 차남을 바로 처형하시오!

당장 이성계의 두 아들들을 효수하여 문앞에 걸어두어라"

라며 명합니다.

 

 

 

 

자신들을 효수하라는 말을 들은 방과와 방우는 자신들을 죽이려고 온 검사들과 싸우게 되고,

무휼이 나타나 함께 도와 싸우게 됩니다.

 

 

 

 

 

개경 민가에 연금되어 있는 이성계의 가족들은, 방석의 약을 구해오라 병사에게 말합니다.

 

내 말을 듣지 못한게야? 당추자가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느냐?
내 아들은 병을 앓고 있다. 제때 약을 먹지 못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니 놈들이 그 책임을 어찌 지려고 그러느냐?
내 아들이 누구냐? 이성계 장군의 아들이다.
장군께서 요동을 정벌하고 돌아오시면 니놈들이 뒷 일을 감당 할 수 있을성 싶더냐?
너희들 중에 한 명이 의원에 다녀오면 될 일이 아니냐?

 

 

 

 

강씨부인의 말에 병사 중 한명이 당추자가 있는 의원에 찾아가 약을 짓게 되고,

그곳에 잠복되어 있던 갑분이를 통해 이성계 장군의 가족이 연금되어 있는 집을 찾게됩니다.

 

 

 

 

삼봉은 연희에게 이성계 장군이 도강을 재촉하러 갔던 김완을 추포하고,

그 후 회군요청을 거듭 하였는데도 거절당했다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이방지는 어서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고 나서고, 이방원과 실랑이를 하게됩니다.

 그런 둘을 정도전은 막아세웁니다.

 

 

 

 

지금 아무리 괴롭다 해도 장군보다 더 괴롭겠느냐? 당신의 가족이 가장 중하다고 여기시는 분이다.
휘하 병사들의 목숨 또한 가족만큼이나 중이 여겨오시던 분임을 너희도 알것이다.
그런 분이 회군을 거듭 요청하셨다는 건 당신가족의 목숨과 오만 병사들의 목숨을 놓고 선택을 해야하는 끔찍한 상황에 놓이신 게야

 

 

 

 

정도전의 말이 끝나기 무섭데 조영규는 들어와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였다는 사실과 함께

이방지에게 장군님 가족을 지키라고 전합니다.

 

오만 병사의 목숨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성계 장군님이 조장군과 함께 위화도에서 회군하셨습니다.
결정을 하신 겁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지금쯤으면 오만 대군과 함께 대동강을 건너셨을 겁니다.

 

 

 

 

삼봉 정도전과 이방원, 이방지는 갑분이의 도움으로 이성계 장군의 가족들이 연금되어 있는 민가를 찾게되지만,

우왕의 명에 따라 도화전으로 가족들이 옮기게 됩니다.

 

 

 

 

회군을 하던 중 최영장군은 이성계 장군에게 전언을 보냅니다.

'진군을 멈추고 죄를 청한다면 자네를 용서할 것이나.
자네가 끝내 개경에 다다른다면 성벽 위에  자네 식솔들을 세우라는 황명이 떨어졌네.
부디 그릇된 선택을 하지 말길 바라겠네'

최영장군의 전언에도 불구하고, 이성계 장군은 오만 병사를 이끌고 회군을 진행합니다.

 

 

 

 

 

이성계 가족들이 도화전으로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정도전은 일전에 남은에게

"도화전에 이인겸의 집무실로 바로 연결되는 비밀통로가 있다."라는 말을 생각해 냅니다.

그리고 남은과 이인겸이 개경에 없는 지금 화사단의 초영이 유일하게 비밀문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도화전안에서 분이는 안에 비밀통로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예측합니다.

그리고 향초 바람이 향하는 방향을 역 추적하여, 비밀통로를 찾아냅니다.

 

 

 

 

이 벽장뒤에 공간이 있어요 바람이 통하는 것 같아요.

분이의 말에 무휼의 할머니와 안에 있는 이성계 가족들은 문을 여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도화전안의 비밀통로를 알고있는 계경에 있는 유일한 한 사람.

초영을 만나러 이방원은 화사단으로 찾아갑니다.

이방원은 초영에게 도화전 안의 비밀통로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합니다.

 

"대방의 눈빛을 보아하니 안 팔겠다는 것은 아닌듯 하고.. 값을 더 올려봐라 이런 얘기지요?" - 이방원
"역시 듣던데로 공자께서 영민하시네요" - 초영
"하.. 근데 어쩌나 내가 지금 제물이 없는데" - 이방원
"아니지요. 이성계 장군과 최영 장군이 일전을 준비하는 이 마당에 공자를 사로잡아 최영장군에게 인질로 삼으시라고 드리면
만만치 않은 몸값을 받겠지요. 그건 어떻습니까?" - 초영

 

 

 

 

초영의 말에 이방원은 초영에게 나에게 진 빚을 아주 헐값에 탕감해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도화전 비밀통로를 대방께서 알고 계시다는 걸 제가 어찌 알았겠습니까?
당신처럼 그 비밀통로를 이용했던 또 한 사람 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말입니다.
내가 순금부에서 사경을 넘나들던 그 순간 당신이 나를 죽이기 위해 가짜 서찰을 내 방에 넣어두었다고 하더군
그걸로 내가 죽었다면 빚이 아니겠지만, 이렇게 내가 살아있으니 당연히 당신이 내게 진 빚이지
더욱이 당신이 빚을 진 상대는 오만 대군을 이끌고 남하하고 있는 이성계 장군의 아들이오.
응당 목숨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할 것이나, 나 이방원은 지금 아주 헐 값에 지금 그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것이오.
또한 충고할 것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오?
그것은 바로 적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지금 도화전에 갇혀있는 식솔과 가솔들 중에 삼환제일검 이방지의 동생이 있소
당신이 내게 비밀통로를 알려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삼환제일검을 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것이오."

 

이방원의 말에 초영은 이인겸의 집무실에서 도화전으로 통하는 통로를 알려줍니다.

 

 

 

도화전 안에 같힌 이성계 가족또한 비밀통로의 문을 여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 때, 밖에서 "모두 나오너라 만월대로 대러가 성벽앞에 세우라는 황명이시다."

라는 어명에 서둘러 도화전을 빠져나갑니다.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분이는 혼자 남은체 모든 사람들을 통로로 나가게 합니다.

이에 분이는 다들 어디로 숨었냐는 말에 모른다라는 말로 목숨까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마침, 이방지와 이방원이 들어와 분이를 구하게 됩니다.

 

 

이방원은 괜찮은 분이의 상태를 보고 안도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분이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고맙다 네가 내 가족을 살렸어. - 이방원
네 가족이니까. - 분이

 

 

 

 

자신을 살려준 오라버니인 이방지에게 분이는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미안해 오라비 - 분이
미안해 하지마 백번이든 천번이든 구해낼거야 내가 - 이방지

 

 

이렇게 육룡이들의 활약으로 이성계장군은 오만 병사들을 이끌고 안전하게 회군을 할 수 있었고,

연금되어 있던 이성계의 가족들 또한 웃으면서 회군을 한 이성계 장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회군하던 이성계는 돌아온 가족들과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이방원의 서찰을 보고 힘을 얻고,

승리를 다짐하며 조선 건국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내용은 위화도 회군을 한 이성계 장군은 요동 정벌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북면의 여진족들까지 참여하여 기세가 더욱 높아지고,

최영장군을 사로잡아 고봉군으로 귀양보내고, 우왕도 폐위하여 강화도로 귀양을 보낸후, 정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한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제 생각으로는 조민수 장군과의 분열이 생기고 창왕이(우왕의 아들)이 왕위에 앉히는 것에 대한 이야기까지도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실제로 위화도 회군 이후에 이성계 측에는 요동 정벌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북면의 여진족들까지 참여하여 기세가 높아지고,

6월 1일에 개경에 도착한 원정군은 최영의 군사와 싸워 이를 격파하였다.

 이때 최영의 군대는 분전하여 원정군의 선봉을 격파하였으나, 이성계의 본대가 공격해 오자 중과부적으로 무너졌다.

 결국 승리한 원정군은 최영을 사로잡아 고봉군으로 귀양보내고, 이후 처형하였다.

또한 우왕도 폐위하여 강화도로 귀양보냈다. 이로써 원정군은 정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성계는 좌시중, 조민수는 우시중이 되어 최고의 지위에 올랐다.
그러나 회군에 성공한 이후, 회군을 주도한 이성계와 조민수 사이에 다시 분열이 생겨났다.

이성계 일파는 폐위한 우왕을 공민왕의 아들이 아니라 신돈의 자손으로 간주하고, 그를 대신하여 종실에서 새로운 인물을 찾아서 왕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다.

이때 윤소종, 조인옥 등 일부 신진사대부들 역시 이성계에게 왕씨를 다시 세우도록 할 것을 청하였다.
반면 조민수는 이색과 의논하여 우왕의 아들인 창왕을 세울 것을 주장하였고, 결국 그의 뜻대로 창왕이 왕위에 올랐다.

 즉 조민수, 이색 등의 구세력은 회군 이후에도 최영을 제거한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를 주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 이에 이성계 일파는 전제개혁을 주장하여 개혁에 반대하는 조민수를 유배시켜 경쟁자를 제거했으며, 다시금 창왕을 신돈의 후손이라고 주장하여 폐위시키고 공양왕을 즉위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를 통해 이성계와 급진파 신진사대부들이 정권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게 되었다. 이렇게 신세력이 구세력을 완전히 몰아냄으로써 위화도회군의 뒷수습이 끝나게 된다.

출처 > 한국사 콘텐츠 (http://contents.koreanhistory.or.kr/id/E00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김어린 외할아버지 생신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외갓집에 모였답니다~^^

분명 외할아버지 생신인데, 계탄 건 우리 김어린이네요 ㅎㅎ

 

김어린 이모부가 정말~ 통크게 김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특히 코스트코에서 핫한 CAT 건설기차 놀이세트와,

RC카를 선물받았어요~

 

지난주 유아교육전에 가서 김어린 오토폴리 신호등 플레이세트를 사준지 딱 하루만에

김어린은 중장비 기차놀이와 RC카를 선물로 받았네요..

 

이런 복받은 내시키 ㅠㅠㅠㅠㅠ♥

 

이번 김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은 순차적으로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아직 너무 많아서 다 개봉을 안해줬어요 ㅠ.ㅠ

한 번에 개봉하면 잘 안가지고 놀까봐 ㅠ.ㅠㅎㅎㅎㅎ

 

 

 

먼저 건설기차놀이 세트 장난감 보고 입이 떡...벌어졌습니다..

뭐지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큰 저녀석은.....ㄷㄷㄷㄷ

우리 김어린 신나서 바지도 안입고 기차먼저 사수합니다 -_-;;;

바로 바지 입히고 다시 가지고 놀게 했어요^^;;

 

 

기차 앞모습입니다.

이렇게 총 5개의 기차 바디가 하나로 연결이 되요~

요즘 기차에 꼿혀서 집에있는 자동차들을 일렬로 쭈우우우욱~ 세워놓는데.

이제 우리 어린이 그럴일도 없겠네요^^

 

 

 

뒷면에는 기차 바디 연결한 모습인데요.

내용물 개봉해서 조립하면 저런 모양이 나와요!ㅎㅎ

비주얼 굳굳~~

 

 

 

일단 얼른 개봉해 보았어요~

오른쪽 왼쪽으로는 레일이 있고 중간에 기차 바디가 가지런하게 있어욯ㅎ

왼쪽에서 위에 있는 녀석이 동력기차랍니다~

저 녀석 몸에 건전기를 넣은 후 위에 빨간 버튼을 누르면 칙칙폭폭~

기차가 움직이구요~

뒤에 나머지 바디도 연결하면 따라 움직여요!ㅎㅎ

 

 

 

기차를 받았으니 다같이 삼삼오오 모여 기차를 조립합니다~

우리 김어린 아버님은 레일을 연결하고~

김어린 이모는 기차를 연결하고~

우리 김어린이는 저 중장비 기차가 꾀나 마음에 드는 모양이더라구요~ㅎㅎ

계속 저것만 가지고 놀더라구요^^

 

 

 

열심히 조립중인 우리 김어린 아버님!ㅎㅎ

건전지가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ㅠㅠ

김어린 이모부님은 동네 마트를 얼른 뛰어가서 건전지를 사오셨다는......ㅎㅎㅎㅎ

 

 

 

레일이 완성되자 우리 어린이....ㅎ

레일 안에서 마음에 드는 중장비를 가지고 노네요 ㅎㅎㅎ

 

 

아빠가 다 완성했는데......

저 하나만 안줌......ㅠㅠㅠㅠㅠ

저거만 가지고 노는 김어린 ㅠㅠㅠㅎㅎㅎㅎ

 

 

뭐 그래도 완성은 했습니다....ㅎㅎㅎㅎ

김어린이 준 한개 중장비만 연결 못하구요 ㅠㅠㅠ

 

기차마다 연결고리가 있어서 그냥 연결하시면 되시구요!

이놈은 특이하게 1.5v 뚱뚱한 건전지가 들어가요!

그것도 3개나...ㄷㄷㄷㄷㄷ

 

구매하실때 꼭꼭 건전지도 함께 구매하세요~~!!

같이 들어있지 않아요 ㅠㅠㅠㅠㅠ

 

위에 보시면 중장비 2개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저 2대는 분리가 되나..... 저희는 따로 김어린에게 분리해주진 않았어요~

안그래도 지난번 추석때 외할머니가 CAT 중장비 자동차 조그만한거 5개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 사주셔서

굳이....김어린은 모르고 가지고 노는것이.......ㅎㅎㅎㅎㅎㅎ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빈티지스타일은 저 어렸을적이나, 지금이나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보정 스타일인것 같아요~ㅎㅎ

그만큼 보편화되어있는 방법도 있고, 보편화되지 않은 방법도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쓰는 보정 방법이랑,

이미지 효과를 통하여 작업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어요.

 

저는 실제 작업하시는 분들이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라는 취지를 담아.

제가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두번째 방법은 다음주 월요일정도에 포스팅하지 않나? 싶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시면서 차근차근 연습해보세요~^^

 

 

 

 

1>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와 줍니다. 저의 오늘 보정 모델은 역시 김어린입니다^^

File -> Open [단축키 : Ctrl+O]

 

 

 

 

2> 포토샵 오른쪽 하단에 있는 레이어를 활성해줍니다.

제가 체크해 놓은 Background 레이어를 마우스로 더블클릭 해주세요~!

 

 

 

3> Background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New Layer라는 창이 뜨는데요.

그냥 OK눌러주시면 되세요~^^

 

 

 

4> 레이어가 활성화 되었다면, 신규레이어를 하나 새성을 합니다.

제가 노란색으로 체크해놓은 레이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5> 빈티지 스타일 작업을 위해서 팔레트 컬러를 잡아주시는데요. 메인 컬러를 진한 남색으로 맞춰주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RGB색상코드 보시고 참고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팔레트창에서 체크해 놓은 저녀석 보이나요? 페인트 통을 선택해주세요^^

(단축키 : Ctrl+G)

 

 

 

7> 페인트 통이 선택이 되었다면 이미지를 클릭하여, 남색으로 꽉~~~~채워줍니다^^

 

 

 

 

8> 그리고 나서 블랜딩 모드를 Exclusion으로 바꿔주시는데요.

레이어 창에 Normal옆에 위아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위에 같이 블랜딩 모드 리스트가 나옵니다.

리스트에서 Exclusion을 선택해주세요^^

 

 

 

 

9> 블랜딩 모드를 Exclusion으로 바꿔주셨다면, 옆에있는 Opacity값을 조절을 해주시는데요.

이미지를 보면서 조절해주심 되세요~

저는 65%로 잡았구요. 보통 블로거님들이 빈티지 느낌 강좌를 보시면 50~60%정도로 잡아주시더라구요~^^

 

 

 

여기까지. 블랜딩 모드 Exclusion적용 + Opacity 65%로 작업된 우리 김어린 사진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빈티지 스러운 느낌을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지금까지 작업한 레이어를 하나로 합쳐주는 작업을 할껀데요.

레이어창 윗부분에 숫자 1번이라고 쓰인 부분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뭔가 잔뜩 떠요 ㅎㅎ

그중에서 Merge Down을 클릭해주세요~! (단축키 : Ctrl + E)

 

 

11>  그리고 합쳐진 레이어를 한 번 더 복사를 해줍니다.

체크해놓은 레이어를 마우스로 화살표 방향대로 쭈~~욱 드레그 해주세요~ (단축키 : Ctrl+J)

 

 

 

12> 위에 창에 있는 Filter -> Noise -> Add Noise를 클릭해주세요~

 

 

13> 노이즈 창을 열면 이런식으로 새 창이 뜨는데요. 다른 수치는 기본 세팅값으로 두시고,

Amount값은 1 ~ 3정도로 잡아주세요.

저는 Amount값을 2로 잡았습니다~

 

 

짠~ 이렇게 해서 빈티지 스타일의 보정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ㅎ

 

노이즈는 개인적으로 저는 넣는 편인데, 넣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노이즈 역시 개인 취향인 부분이라서, 취향에따라 사용하셔도 되고,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나눔고딕은 요즘 정말 HOT한 글씨체죠?ㅎㅎㅎ

글씨체계의 갑이라고 할 정도로 단아하고, 일반 고딕체와 다르게 고급지고, 가독성이 뛰어나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또한, 무료로 배포되는 글씨체 사용범위가 개인용, 상업용으로도 모두 오픈되어 있다보니,

기업같은 곳에서도 디자인 작업할때 많이 사용하고, 웹폰트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보니

웹폰트도 적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가끔은 웹폰트로 나눔고딕체를 이용한답니다 ^^

 

혹시 찾고계신 폰트(필요하신 폰트)가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포스팅 공유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가나다라를 타이핑 해보았을 때 느낌은 고딕에 굴곡이 들어간 느낌이예요.

굵게 해서 사용할 경우, 그 고급진 느낌이 한 층 더 올라간다고 해야하나?ㅎㅎ

저도 디자인 작업할때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아니면, 나눔 고딕으로 설명같은 부분을 넣어서

가독성 좋게 제작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영문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가독성까지도 완전 굳굳~~~

 

 

영문 소문자도 참고해보세요^^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은 폰트인 만큼 화려하거나 귀엽거나 하진 않지만,

정갈한 느낌이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폰트입니다 ㅎㅎ

 

 

숫자도 둥글둥글 하니, 이 나름대로 또 이쁘네요~

 

 

키보드에 있는 특수문자들입니다.

역시 약간은 둥글둥글 느낌이 있죠?ㅎㅎ

 

 

글씨체 다운 전, 사용범위는 확인 하고 다운받아주세요~~^^

 

<사용범위>

이 폰트는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하였으며, 소유권은 주식회사 NHN에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지적 재산권자 이외의 사용자가 수정, 판매할 수 없으며, 배포되는 형태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글씨체 다운>

 

 

NanumGothic_0.ttf

 

NanumGothicBold_0.ttf

 

NanumGothicExtraBold_0.ttf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새롭게 관심이 가기 시작한 폰트가 있습니다~

붓글씨 느낌의 예쁜 디자인서체 / 캘라크라피느낌의 서체가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 폰트 저 폰트 찾다가

훈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한 화양연화라는 폰트를 알게되었어요~^^

 

훈디자인연구소도 정말 이쁜 디자인폰트가 많아요 ㅎㅎㅎ

 

나눔고딕체도 많이 찾으시니까! 화양연화 글씨체 공유 후 바로 나눔고딕체 시리즈도

오늘 모두모두 공유해드릴께요~~~ㅎㅎ

 

 

훈 화양연화글씨체는 붓글씨 느낌의 폰트이기도 하고, 붓글씨 같은 느낌도 나요~

느낌을 살릴때 쓰는 그런 폰트?ㅎㅎㅎㅎㅎㅎ

블로그 운영할때 이미지안에 느낌있는 워터마크용으로도 괜찮겠어요 ㅎㅎ

 

 

 

알파벳도 느낌 살아있죠?ㅎㅎㅎ 붓글씨로 휙~ 하고 쓴 느낌 ㅎㅎㅎㅎ

 

 

소문자 느낌도 좋아용~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저는 숫자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붓으로 한번에 휙~ 그린 느낌,

개인적으로는 가독성이 나눔 붓글씨체보다 더 좋은거 같애요 ㅎㅎㅎ

 

 

이건 키보드에 있는 특수문자들입니다.

특수문자들가지도 붓으로 그린 느낌이 드는 폰트네요.

 

훈디자인 연구소 글씨체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 가능하나, 영리목적으로의 사용은 엄격하게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사용하시기 전 폰트 사용범위를 숙지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무료폰트 사용권한 안내 >

훈디자인의 무료 폰트 사용 권한은 개인 사용자 본인이 비상업적인 용도로 폰트를 사용하는 경우 입니다,

무료 폰트의 설치는 가정 및 개인사용자의 PC에 설치가 가능하며

무료폰트의 사용범위는 (개인의 문서 작성 및 소장 자료, 이미지 제작, 인쇄물 제작, 개인 블로그 이미지 제작)용도 입니다.

 

금전취득의 목적과 홍보 또는 마케팅 등의 모든 영리적(상업적) 활동은 무료 사용 권한에 포함(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이외에 기업과 단체 및 기관에서의 사용은 무료 사용범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비영리 활동의 작업물이 아닌 단체 및 커뮤니티, 기업에서의 사용은 구매 또는 사용계약이 필요합니다.

 

 

*무료폰트 사용 대상 : 개인 사용자 본인의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무료폰트의 설치 대상: 가정 및 개인사용자의 PC

*무료폰트 사용범위 : 개인의 문서 작성 및 소장 자료, 이미지 제작, 인쇄물, 개인 블로그 이미지 제작  (쇼핑몰 및 홍보 블로그 제외)

*무료폰트의 사용제한 : 금전취득의 목적, 홍보활동, 마케팅 등의 영리적(상업적) 활동,

 

 

<폰트 다운받기>

훈화양연화R.ttf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둡게 나와서 밝게 보정해야 할때가 너~~무 많죠?ㅎㅎ

요즘 사진올릴때 필터 기능도 좋아지긴 했지만, 전 사진 업로드때 필터보다는 포토샵으로 손수 보정을 해서 올리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예요^^

 

손수 보정을 할 경우, 필터효과의 한계를 보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해야하나?

 

사실, 포토샵 강좌는 예~~~~~전에..그러니까 저 중학교때 여러번 만들어서 당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올린 이후로는

정말 오랜만에 작업해서 올리네요~^^

 

포토샵에서 사진 보정 중 기본적인 보정에 해당하는 화이트닝 보정 방법이예요~!

포스팅 보시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해보시면 손 쉽게 보정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와 줍니다. 오늘 저의 보정 모델은 김어린입니다~^^

File -> Open (단축키 : Ctrl + O)

 

 

 

 

2. 포토샵 오른쪽 하단에 있는 레이어를 활성해줍니다.

제가 체크해 놓은 Background 레이어를 마우스로 더블클릭 해주세요~!

 

 

 

 

3. Background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New Layer라는 창이 뜨는데요.

그냥 OK눌러주시면 되세요~^^

 

 

 

4. 활성화된 레이어를 복사를 해주시는데요.

체크해놓은 레이어를 마우스로 화살표 방향대로 쭈~~욱 드레그 해주세요~ (단축키 : Ctrl+J)

 

 

 

5. 레이어 복사를 완료 하셨으면, Image -> Adjustments -> Curves...를 클릭해주세요! (단축키 : Ctrl+M) 

 

 

 

6. 그럼 이렇게 curves창이 뜨는데요. 사진을 보시면서 곡선을 잡아주시면 되세요~

중간 회색선을 기준으로 포물선이 올라가면 사진이 밝아지고,

포물선이 아래로 내려가면 사진이 어두워집니다.

 

한번 더 밝게 보정이 들어가니, 사진을 너무 밝게 하진 말아주세요~

 

 

 

차이점이 보이시나요?ㅎㅎ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한번 더 화이트닝 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밝게 잡진 않았어요.

원본보다는 조금 밝은 정도로만 잡았습니다!ㅎㅎ

 

 

 

7.  curves를 통해 사진 보정을 하셨다면, 현재 작업한 레이어를 합치는 작업을 해줍니다.

레이어창 윗부분에 숫자 1번이라고 쓰인 부분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뭔가 잔뜩 떠요 ㅎㅎ

그중에서 Merge Down을 클릭해주세요~! (단축키 : Ctrl + E)

 

 

 

 

8. 4번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레이어를 다시 한 번 복사를 해주시는데요.

체크해놓은 레이어를 마우스로 화살표 방향대로 쭈~~욱 드레그 해주세요~ (단축키 : Ctrl+J)

 

 

 

8. 화이트닝 보정을 위해 팔레트 컬러를 잡아주시는데요. 메인 컬러를 흰색으로 맞춰주셔야 합니다!

 

 

9. 다시 레이어 창으로 가서 위부분에 Layer옆에 보시면 Channels가 보이실 거예요!

Channels 창에 들어가셔서 Ctrl키를 누르신 상태에서 노란색으로 체크한 RGB 레이어를 클릭해주세요.

 

 

 

10. Ctrl을 누르신 상태에서 RGB 레이어를 클릭해주시면 이렇게 이미지에 영역이 잡힙니다.

영역이 잡힌 상태에서 Alt + Delete키를 눌러주세요~!

 

 

 

Alt+Delete키를 누른 상태입니다. 영역 잡힌 부분에 희뿌옇게 색이 채워집니다!

이렇게 되는게 정상입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네요~^^

블랜딩모드를 Soft Light로 바꿔주시면 되는데요.

 

화면에 보이는 Nomal옆에 위아래 화살표(노란색 체크)를

누르면 블랜딩모드 종류가 여러개 쫘~~악 뜹니다.

 

거기서 Soft Light를 클릭해주세요~!

 

 

Soft Light를 적용후에도, 사진이 너무 밝으시다면

레이어 창의 Opacity 100%를 알맞게 줄여주시면 됩니다~

 

 

 

 

원본과 보정한 것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저는 Opacity를 70%로 줄여서 작업했습니다~^^

 

사진에 따라 밝기도 다르기때문에 작업하고자 하는 사진을 보시고 농도(?)를 조절하셔서 하시면

손 쉽게 보정하실 수 있을거예요~^^

 

 

+ Recent posts